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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引受委 地域均衡特別委員長|新東亞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김병준 引受委 地域均衡特別委員長

尹 멘토 된 ‘盧武鉉 오른쪽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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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2-03-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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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秉準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地域均衡特別委員長의 人生은 ‘盧武鉉’을 빼놓고 說明할 수 없다. 國民大 敎授로 있던 그는 1993年 노무현 민주당 最高委員이 만든 ‘地方自治實務硏究所’의 所長을 맡아 因緣을 맺었다. 金 委員長은 갓 40代에 들어선 少壯 學者였고, 노무현은 40代 中盤의 血氣旺盛한 政治人이었다. 그는 노무현 政府 出帆 뒤 靑瓦臺 政策室長, 敎育副總理 兼 敎育人的資源部 長官, 大統領 諮問 政策企劃委員長, 大統領 政策特別補佐官 等 要職을 涉獵했다.

    그는 盧 前 大統領의 任期가 끝날 때까지 한 番도 靑瓦臺나 內閣을 떠난 적이 없다. 韓美 自由貿易協定(FTA), 濟州 海軍基地, 서비스産業 育成 等 進步陣營이 거세게 反撥한 政策은 大部分 그의 손을 거쳤다. 이에 노무현 政府의 ‘오른쪽 날개’라고 불렸는데, 그 탓에 文在寅 大統領祕書室 民政首席祕書官 等 ‘民主化運動 그룹’과 不和했다.

    그는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과 별다른 連結 고리가 없다. 尹 當選人이 지난해 7月 金 委員長의 서울 평창동 自宅을 찾아 6時間假量 와인을 여러 甁 나눠 마시며 對話를 나눈 게 因緣의 出發點이다. 以後 같은 해 11月 常任選對委員長으로 合流했다.

    金 委員長은 지난해 12月 記者와 인터뷰하면서 “尹 (當時) 候補는 盧 前 大統領이 强調했던 成長과 分配의 善循環 構造에 對한 理解가 있다”며 “文在寅보다는 (尹錫悅이) 노무현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金 委員長은 새 政府 出帆에 앞서 地域均衡 政策의 큰 그림을 提示할 展望이다. 金 委員長은 向後에도 尹錫悅 政府에서 무게感 있는 ‘大統領 멘토’ 役割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1954年 慶北 高齡 
    ● 大邱商高, 영남대 政治外交學科, 델라웨어대 政治學 博士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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