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하태’ 河泰慶 國民의힘 議員 支持者들이 그에게 붙여준 別名이다. 이 別名대로 河 議員은 온라인 커뮤니티 等에서 話題가 되는 事件에 積極的으로 나서왔다.

이 같은 行步 때문에 河 議員은 20~30代 有權者에게 친숙한 政治人이다. 젊은 層의 支持를 바탕으로 2021年 10月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의 選擧對策委員會에 合流, 올해 1月에는 게임特別委員長으로 任命됐다. 只今이야 젊은층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주는 政治人 中 하나지만, 河 議員도 처음부터 젊은 世代에 關心을 가진 것은 아니다.

大學 在學 時節부터 그의 視線은 休戰線 너머를 向해 있었다. 河 議員은 이른바 86世代 運動圈 出身으로 卒業 後에는 故(故) 문익환 牧師가 이끄는 ‘統一맞이’라는 在野 團體에서 活動했다. 國家保安法 違反 嫌疑로 收監된 적도 있다. 以後 轉向해 北韓 民主化運動에 앞장서다 2012年 19代 總選을 앞두고 國民의힘의 前身인 새누리당에 入黨했다.

國會 入城 後에도 國防委員會 等에서 活躍하며 國防 및 對北 問題에 集中해 왔다. 그랬던 그가 靑年 問題에 關心을 갖게 된 契機는 2019年 1月 불거진 軍內 士兵 携帶電話 使用을 둘러싼 論爭이었다. 當時 河 議員은 “軍隊는 軍隊다워야 한다”며 士兵들의 携帶電話 使用을 反對했다. 當時 靑年世代가 크게 反撥하자 그는 얼마 뒤 페이스북에 “眞心으로 謝過한다”는 글을 올리며 두 番째 轉向을 했다. 河 議員은 지난해 6月 ‘신동아’ 인터뷰에서 “旣成世代를 代辯하는 政治를 하다 젊은 世代를 向하게 된 것이 나의 두 番째 轉向”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게임特別委員長을 맡았고, 2030世代의 支持가 높은 議員인 만큼 次期 政府에서는 게임産業이나 靑年世代 關聯 政策 設計를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 1968年 釜山 
● 釜山 브니엘高, 서울대 物理學科, 지린대 經濟學 博士

*263名 大解剖 記事는 오프라인 ‘신동아’ 4月號와 東亞日報社 出刊 敎保文庫 電子冊(eBook)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