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泰珪 國民의黨 議員은 이番 大選의 分水嶺이었던 ‘尹錫悅-安哲秀 單一化’의 産婆다. 尹 當選人이 지난 2月 27日 單一化 關聯 記者會見을 할 때만 해도 野圈 統合은 물 건너갔다는 雰圍氣가 짙었다. 하지만 ‘國民의힘 張濟元-國民의黨 李泰珪’ 라인이 3月 2日 午後 9時께 서울 某處에서 만나 協商을 進行했고, 約 3時間 뒤 兩 候補 間 ‘캔 麥酒 會同’이 成事됐다. 이 자리에서 統合政府 構成과 大選 以後 黨對黨 合黨이 骨子인 單一化 共同 宣言文이 만들어졌다.
李 議員은 保守 野圈의 손꼽히는 戰略通이다. 韓國航空大 總學生會長(82學番) 出身인 그는 1990年 ‘꼬마 민주당’ 公採로 汝矣島 生活을 始作했다. 以後 1997年 민주당과 신한국당이 統合하자 自然스럽게 한나라黨(現 國民의힘) 所屬이 됐다. ‘保守의 張子房’으로 불리는 尹汝雋 前 環境部 長官이 汝矣島硏究所長을 할 때 戰略企劃팀長을 지냈다. 2007年 李明博 大選캠프 企劃團長·戰略企劃分科 幹事를 거쳐 大統領祕書室 演說記錄祕書官을 지냈다. 代表的 ‘改革保守’ 人士인 고(故) 정두언 前 議員과 가까웠다.
올해는 그가 ‘安哲秀의 사람’李 된 지 滿 10年이 되는 해다. 李 議員은 2012年 大選을 앞두고 安哲秀 大選 豫備候補의 ‘眞心캠프’에 合流하며 安 代表와 因緣을 맺었다. 以後 安 代表의 政治的 고비마다 함께하면서 比例代表로 再選 議員이 됐다.
國民의힘과 國民의黨 間 合黨으로 그는 곧 親庭으로 돌아간다. ‘安哲秀系’에 흔치 않은 現役議員인 만큼 尹錫悅 政府에서 統合을 名分으로 長官職을 맡을 可能性도 있다. 一旦 大統領職引受委員會 企劃調整分課 委員을 맡으며 存在感을 드러낸 狀態다.
● 1964年 京畿 楊平
● 天安 중앙고, 韓國航空大 航空經營學科, 연세대 行政大學院 碩士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