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性東 國民의힘 議員은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의 同甲내기 竹馬故友로 알려져 있다. 尹 當選人은 서울에서 자랐고, 權 議員은 江原 江陵이 故鄕이다. 直線距離만 해도 200㎞가 넘는 距離지만 어린 時節 이들은 거의 每年 만났다. 尹 當選人의 外家가 江陵이었기 때문.
둘 다 檢察을 거쳤다는 共通點도 있다. 權 議員은 1985年 司法硏修院 17期로 法曹人 生活을 始作. 서울중앙지검 特殊部, 光州地檢, 大檢察廳 等에서 勤務했다. 2006年 仁川地檢 特殊部長을 끝으로 檢察을 떠나 辯護士 生活을 했다. 硏修院 旗手로는 權 議員이 先輩(尹 當選人은 司法硏修院 23期)지만 어린 時節 因緣으로 親分을 이어왔다.
權 議員은 尹 當選人이 政界 入門을 決定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3月 檢察總長職에서 辭任한 尹 當選人은 지난해 5月, 江陵에서 權 議員을 만난 것을 始作으로 政治權 人士와 碩學을 두루 만나며 政界 入門과 大選 出馬를 決心한 것으로 알려졌다.
權 議員은 國民의힘 大選 競選에서부터 尹 當選人을 物心兩面으로 도왔다. 캠프에서 특별한 職責을 맡지는 않았으나 ‘尹錫悅 核心 關係者’ 이른바 尹核關으로 여겨졌다. 지난해 11月에는 黨 事務總長을 맡기도 했지만 올 1月 選對委 再編 過程에서 職을 내려놓았다.
竹馬故友의 大統領 當選으로 權 議員은 幸福한 選擇을 앞두고 있다. 于先 權 議員은 國民의힘 次期 院內代表 候補로 擧論되고 있다. 새 政府의 主要 政策을 立法으로 뒷받침할 必要性이 크기 때문. 2009年 再補闕選擧를 始作으로 江陵에서만 내리 4線을 記錄한 權 議員이 6月 1日 地方選擧에 江原道知事로 差出될 可能性도 擧論되고 있다.
● 1960年 江陵
● 江陵명륜고, 中央大 法學科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