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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膳物, 파리 浪漫 旅行
2024-04-27
[詩마당] 열쇠
2024-04-26
‘센과 치히로’ 만나고 싶다면 日本 小都市 마쓰야마로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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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企劃을 連載하며 苦悶한 것 가운데 하나는 우리나라 古典을 얼마나 다루느냐 하는 問題였다. 古典이 西洋의 獨占物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勿論 東아시아에도 古典이 적지 않다. 例를 들어 中國의 境遇 ‘論語’와 ‘孟子’, ‘老子’와 ‘…
이 企劃의 題目은 ‘古典으로 읽는 21世紀’다. 가장 21世紀的인 現象은 어떤 것들일까. 人工知能(AI), 포퓰리즘, 氣候危機, 100歲 時代와 같은 것들이 먼저 떠오른다. 이番 칼럼에 다루려는 ‘脫眞實(post-truth)’도 그…
政治는 우리 人間의 삶과 社會에 큰 影響을 미친다. 共同體의 未來와 運命을 決定하기 때문이다. 政治가 갖는 또 하나의 特徵은 對立的 性向을 보여준다는 點이다. 어떤 現象과 事件에 對해 서로 다른 생각과 意見이 衝突하는 것이 政治의 …
戰後의 世界史에서 重大한 分岐點을 이룬 時期는 1980年代였다. 케인스주의 福祉國家가 이끌던 資本主義의 ‘黃金時代’가 終幕을 告하고 새로운 時代로 移行하기 始作하던 때였다. 經濟的으로는 新自由主義의 登場이, 政治的으로는 新保守主義의…
民主化 時代가 열린 以後 社會科學 分野에서 우리말로 쓰인 代表的 著作을 꼽으라면 나는 최장집 敎授의 ‘民主化 以後의 民主主義’와 박세일 敎授의 ‘大韓民國 先進化 戰略’을 들고 싶다.개인적으로 두 社會科學者를 어느 程度 알고 지내왔다…
人間이란 어떤 存在인가는 社會 理論과 思想에서 오랫동안 探究돼 온 問題다. 古典的으로 카를 마르크스는 人間을 經濟的 存在로, 막스 베버는 合理的 存在로 把握했다. 20世紀 後半 위르겐 하버마스는 疏通하는 存在로서의 人間觀을, 미셸 …
人類의 歷史는 進步하는 걸까. 앞으로 나아간다는 게 進步의 意味라면, 人類의 歷史는 進步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나의 境遇를 보더라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이, 아버지와 어머니보다 나의 삶이 더 潤澤했다. 國家的…
21世紀는 언제 始作됐을까. 밀레니엄이 終焉을 알린 2000年부터 21世紀가 始作됐을까. ‘物理的 時間’의 觀點은 그럴 것이다. 그러나 ‘社會的 時間’의 觀點에서 21世紀가 始作된 것은 2023年 올해이지 않을까. 코로나19 팬데믹…
※ 國內 代表的 社會學者인 김호기 延世大 敎授가 이番 號부터 ‘김호기의 古典으로 읽는 21世紀’를 連載한다. 古典은 ‘죽은, 不變의 텍스트’가 아닌 ‘살아 있는, 變化하는 텍스트’다. 金 敎授가 21世紀 韓國에 발을 딛고 人文社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