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와 가장 克明하게 다른 見解를 나타낸 分野가 外交·안보다. 尹 當選人은 韓美同盟 强化를 根幹으로 하는 外交·安保 公約을 내걸었다. △사드 追加 配置 △美國·印度·日本·濠洲 安保同盟協議體 ‘쿼드(QUAD)’ 參與 等이 代表的이다. 最近 한層 더 複雜해진 國際秩序에서 韓國의 國力을 높이고자 外交·安保 政策의 土臺를 닦은 人物이 尹 當選人의 竹馬故友인 김성한 고려대 國際大學院 敎授다.
金 敎授는 尹 當選人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同窓이다. 그때부터 각별한 友情을 다져왔다. 이들 사이에 半世紀 넘게 이어진 友情과 믿음은 尹 當選人의 大權 挑戰 列車에 金 敎授가 欣快히 몸을 싣게 했다. 金 敎授에게 尹 當選人의 무엇이 마음을 움직였냐고 묻자 “剛剛약약(强者에게 剛하고, 弱者에게 弱한) 性格과 愛國心”이라는 答이 돌아왔다.
金 敎授는 尹 當選人이 國民의힘에 들어가기 前 結成된, 그를 支持하는 專門家 그룹 ‘公正과 常識 回復을 위한 國民聯合(公正課常識)’의 主軸으로도 活躍했다. 國民의힘 大選候補로 尹 當選人이 確定된 後에는 外交安保政策本部長으로 뛰었다. 金 敎授는 지난해 6月 韓國을 訪問한 性 金 美國 國務部 對北特別代表와 親分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 金 代表가 韓美關係와 對北政策을 討論하려고 非公開로 進行한 懇談會에도 招待됐다. 金 敎授는 金 代表가 駐韓 美國大使로 勤務할 때 外交通商部 2次官(2010~2012)을 지냈다. 그 因緣으로 親分이 쌓였다. 政治權에서는 金 敎授의 經歷과 人脈이 새 政府에 有用하게 쓰일 것으로 본다. 그는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서 外交安保分課 幹事를 맡았다.
● 1960年 서울
● 고려대 英文學科, 高麗大 大學院 碩士, 텍사스주립대 政治學 博士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