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 15日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 大統領職引受委員會는 政務司法行政分科 幹事에 李容鎬 議員을 임명하고, 유상범 議員과 朴順愛 서울대 行政大學院 敎授를 引受委員으로 拔擢했다.
朴 敎授는 行政學界에서 有能한 專門家로 꼽힌다. 연세대 行政學科를 卒業하고 同 大學院에서 席·博士課程을 밟은 뒤 미시간대에서 博士學位를 取得했다. 以後 연세대 社會科學硏究所 專門硏究院, 서울施政開發硏究院 都市經營硏究部 副硏究委員, 崇實大 行政學科 助敎授를 거쳐 2004年부터 서울대 行政學科에서 講義를 맡고 있다. 企劃財政部 公共機關 經營評價團長, KB국민은행 社外理事, 韓國行政學會 第56代 會長을 거쳤다.
朴 敎授는 韓國行政學會 65年 歷史上 첫 女性 學會長에 오른 人物로도 有名하다. 2015年 朴槿惠 政府 時節에는 大統領 直屬 地方自治發展委員會 委員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난해 7月에는 任期 4年의 유엔 公共行政專門家委員會(CEPA) 委員으로도 任命돼 國家 位相을 높였다. 人事革新處가 政府 候補 가운데 한 名으로 朴 敎授를 推薦했고, 2006年 김판석 延世大 敎授에 이어 韓國人으로서는 두 番째로 起用됐다. 韓國人 女性으로서는 最初다.
朴 敎授는 지난해 12月 次期 政府의 組織改編과 關聯해 동아일보를 통해 “4次 産業革命 및 포스트 코로나 時代에 對備하고, MZ世代 公務員 등판에 발맞추는 未來型 政府로 再設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餘 年 硏究 經歷의 行政 專門家인 朴 敎授는 政務司法行政分課 引受委員으로서 새 政府의 行政 革新을 이끌 것으로 展望된다.
● 1965年 서울
● 연세대 行政學科, 연세대 行政大學院 席·博士, 미시간大 博士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