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 15日 大統領職引受委員會(引受위) 外交安保分課 引受委員으로 拔擢된 김태효 前 大統領對外戰略企劃官은 2008年 李明博 政府 出帆과 함께 對外戰略祕書官에 任命됐고, 2012年 首席級人 企劃官으로 昇進했다.
李明博 政府 時節 外交·安保·國防 分野 實勢로 꼽힌다. 當時 大部分의 外交安保 政策이 金 前 企劃官의 손을 거쳤다. 2011年 北韓이 “南側의 提議로 南北 頂上會談을 위한 祕密 接觸이 있었다”고 暴露하면서 接觸 當事者로 指目한 人物이기도 하다.
金 前 企劃官은 韓美同盟의 重要性을 强調하는 ‘對北 原則論者’다. 李明博 政府의 對北政策 ‘非核·開放·3000’(北韓이 非核化와 開放의 길에 나서면 北韓의 1人當 國民所得을 3000달러로 높이는 經濟 支援 約束) 構想을 設計했다.
引受委 外交安保分課 幹事로 任命된 김성한 고려대 國際大學院 敎授와는 李明博 政府 時節 함께 일한 因緣이 있다. 當時 金 敎授는 外交通商部 第2次官이었다. 次期 政權에서 金 敎授는 國家安保室長, 金 前 企劃官은 國家安保室 2次長 任命이 有力한 것으로 豫測된다.
3月 15日 金恩慧 當選人 代辯人은 金 前 企劃官 拔擢 背景에 對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國際政治學 博士로 大學과 政府에서 왕성히 活動한 外交安保 專門家다. 强한 軍隊를 통한 튼튼한 安保, 韓美同盟, 對北政策 改善을 優先하고 國益을 앞세운 外交安保 政策을 推進해 왔다. 尹錫悅 當選人의 實事求是 原則, 相互主義에 立脚한 南北問題 解決이 흔들림 없이 推進되도록 政府와 論議를 進行해 줄 것이다.”
● 1967年 서울
● 마포고, 서강대 政治外交學科, 코넬大 大學院 行政學 석사, 시카고對 大學院 政治學 博士
*‘尹錫悅 파워 엘리트 263人’ 全體 記事는 ‘신동아’ 4月號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