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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fair30@donga.com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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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約이 滿了되니 辭職書를 10月 20日까지 提出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0月 16日 A氏가 建國大 産學協力團으로부터 받은 文字다. A氏는 2021年 10月 18日 建國大 産學協力團(以下 産團)에 期間制勤勞者로 入社해 建國大…
韓國 造船業 兩大 山脈 HD現代重工業(以下 HD현중)과 韓華오션이 韓國型 次期 驅逐艦(KDDX) 受注를 둘러싸고 熾烈한 攻防戰을 벌이고 있다. “도둑”이라는 原色的 表現까지 써가며 訴訟도 不辭하는 激戰이다. 2009年부터 推進된 K…
3月 26日 午前 5時 40分 氣溫이 攝氏 4度에 머무르는 날씨.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皮膚에 와닿는 空氣의 싸늘함을 더한다. 사람 하나 보이지 않고, 개 짖는 소리와 새소리만이 寂寞함을 깬다. 이곳은 慶北 문경시 문경읍의 한 謝過…
梁承晁 忠南 洪城·豫算(以下 洪城·豫算) 더불어민주당 候補는 민주당系 政黨에서 最初로 忠南 連續 4線(17~20代)을 達成했다. 氣勢를 몰아 2018年 忠南知事에도 當選했다. 5番의 選擧에서 連戰連勝했다. ‘忠南의 盟主’라고 불렸다…
“사람들 다 돈 없다, 힘들다고 하는데, 10億 원 넘는 아파트 團地엔 入住者가 가득해요. 이 아파트만 봐도 한 채에 最小 11億~12億 원 하거든요. 어디서들 다 그렇게 돈이 나는 건지….”서울 송파구 거여동 ‘松坡 시그니처 롯데…
忠淸은 歷代 選擧에서 ‘캐스팅보트’ 役割을 해왔다. 湖南, 大邱·慶北(TK)과도 같이 勝敗가 大江 豫測되는 地域과 달랐다. 어느 한 政黨, 性向에 치우치지 않아 民心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忠淸 勝利가 곧 選擧 勝利”라는 말이 나…
緋緞옷을 입고 마치 ‘鰱魚’처럼 故鄕으로 돌아왔다. 이젠 官僚가 아닌 自身이 태어난 地域의 國會議員 候補로. 방문규(62) 京畿 水原丙 國民의힘 候補 이야기다. 그는 1962年 京畿 水原市 八達區 매산동에서 태어나 初·中·高校를 쭉…
“私薦(私薦)을 넘어 企劃된 ‘公薦 虐殺’이다. 더불어民主黨은 이미 ‘李在明當’이 됐다. 李在明 代表는 總選 勝利가 아니라, 自身을 지켜줄 ‘親命’으로 가득 찬 ‘防彈 國會’를 만들 생각만 하는 것 같다.”남평오(63) 서울 江西甲…
1月 11日 各種 媒體에 ‘고동陣’이라는 이름이 大書特筆됐다. 이 이름이 뉴스에 登場한 게 낯선 일은 아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38年間 일하며 스마트폰 ‘갤럭시’를 탄생시킨 主役이다. 세간은 그를 ‘갤럭시의 아버지’ ‘갤럭시 神話…
※‘이현준의 G-zone’은 企業 支配構造(Governance) 領域을 中心으로 經濟 이슈를 살펴봅니다.
“黨의 서울 西晉(西進) 政策에 한 몸을 던지겠다. 總選에서 激戰地 가운데 激戰地로 꼽힐 서울 九老乙에 出馬하겠다.”1월 29日 國會 疏通館에서 太永浩(62) 서울 九老乙(以下 九老乙) 國民의힘 候補가 밝힌 一聲(一聲)이다. 그가 …
‘宸臨(新林)’. 冠岳山 기슭 수풀이 우거진 地域이라는 데에서 이름이 由來했다. 서울市 관악구 中西部에 位置한 이 洞(洞)은 冠岳區 人口의 折半假量(24萬5000名)을 차지하고 面積은 18.14㎢로 全體의 58.3%에 達할 만큼 房…
“過去의 단물을 빨아먹는 데 익숙한 民主黨 政治人은 退場해야 한다. 올해 總選은 過去로 退步할지, 앞으로 나아갈지 間 싸움이다. 國家가 未來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國民의힘이 勝利해야 한다. ‘漢江벨트’ 地域 勝利가 重要한 理由다…
‘1萬 원 vs 5000원’世界 1位 亞鉛 製鍊 企業 고려아연에서 또 同業者 張 氏?崔 氏 家門 間 葛藤이 불거졌습니다. 配當金 關聯 異見 때문입니다. 최윤범 會長이 就任한 2021年 下半期부터 數次例 神經戰이 벌어져왔기에 ‘새삼스…
視野를 덮는 歷史(驛舍)를 가운데로 뒤便 京仁아라뱃길엔 悠悠히 漢江물이 흐르고, 앞便엔 버스停留場에서 사람들이 三三五五 行先地를 찾아 버스를 골라 탄다. 停留場 맞은便엔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이는 公營駐車場과 비닐하우스 몇 個가 놓인…
‘家庭 平和’라는 말보다 ‘家庭 破壞’ ‘家庭 解體’ ‘家庭 不和’라는 말이 더 익숙한 社會가 됐다. 男女가 約束한 平生의 사랑은 쉽게 바스라진다. 사랑의 産物인 아이도 태어나지 않는다. 統計廳에 따르면 2020年부터 離婚 件數는 …
8日 서울高等法院 裁判部(서울高法 刑事13部)가 子女 入試 非理 및 監察 撫摩 嫌疑(業務妨害?請託禁止法 違反, 職權濫用 權利行使妨害 等)로 起訴된 曺國 前 法務部 長官에 對한 抗訴審 宣告에서 지난해 2月 1審과 같은 懲役 2年을 선…
“1週日 前쯤 (議員職을 承繼하게 되리라는) 連絡을 받았다. 議員職에 對한 期待 없이, 政治를 그만할까 생각도 하고 있었던 때라 뜻밖이었다.”29일 김근태 國民의힘 常勤副代辯人은 ‘신동아’와의 通話에서 權恩嬉 國民의힘 議員이 脫黨 …
“電話機 充電 좀 해도 되겠습니까.”인터뷰실에 들어서자 携帶電話 充電器를 꺼내며 許諾을 求한다. 大槪 이 程度는 말없이 하건만 퍽 紳士的이라는 印象을 준다. 180㎝는 됨직한 큰 키와 體格, 湖南 方言의 痕跡이 남은 느릿한 말套가 …
“水原에서 保守가 支持받던 건 옛말이죠. 제 周邊만 봐도 國民의힘 支持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요. 人物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南景弼 以後에 누가 있긴 있나요?”1월 10日 午前 9時 20分께 京畿 水原市 서울地下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