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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 尹美香 ‘安城 쉼터’ 仲介人 “7億5000萬원 말도 안 돼…적정가는 4億 初盤”|新東亞

[單獨] 尹美香 ‘安城 쉼터’ 仲介人 “7億5000萬원 말도 안 돼…적정가는 4億 初盤”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0-06-05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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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희 事務總長이 賣却 依賴…尹美香과도 通話

    • “(正義連에) 왜 비싼 價格에 샀느냐 물으니 ‘몰랐다’ 얼버무려”

    • 지난해 6月 以前 賣物 내놨다? ‘듣도 보도’ 못한 얘기

    • 正義連이 터무니없이 비싼 價格에 購入한 건 分明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한 경기 안성시 소재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문이 5월 17일 굳게 닫혀 있다.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正義記憶連帶가 運營한 京畿 安城市 所在 쉼터 ‘平和와 治癒가 만나는 집’의 門이 5月 17日 굳게 닫혀 있다. [홍진환 동아일보 記者]

    지난해 6月 正義記憶連帶로부터 競技 안성시에 位置한 慰安婦 被害者 힐링센터 ‘平和와 治癒가 만나는 집’(安城 쉼터) 賣却을 依賴 받은 不動産仲介人 A氏는 4日 “安城 쉼터의 2013年 買入 適正價는 4億 원”이라며 “아무리 金額을 높게 잡아도 4億 원 初盤代價 適正價”라고 말했다. 正義連이 直接 安城 쉼터 賣却을 依賴한 仲介人이 買入 當時의 時勢에 關해 밝힌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A氏는 4日 ‘신동아’와 電話인터뷰에서 “正義連 側에 왜 비싼 價格에 샀느냐고 물으니 ‘몰랐다’고 얼버무리더라”면서 “한경희 正義連 事務總長이 直接 賣却을 依賴했고 尹美香 議員과도 通話했다”고 말했다. 또 “安城 地域 不動産 仲介 業界에 그 物件(安城 쉼터)李 賣物로 나왔다고 알려진 時期는 지난해(2019年) 6月 正義連이 쉼터를 팔아달라고 내게 依賴한 以後부터였다”고 했다. 그는 “쉼터가 賣物로 나왔다는 얘기는 그 以前에는 듣도 보도 못했다”고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正義連이 安城 쉼터 敷地와 建物을 7億5000萬 원에 주고 산 것을 두고 ‘高價 買入’을 했다는 疑惑이 5月 提起된 바 있다. 쉼터의 登記簿謄本을 보면 正義連은 2013年 9月 7億5000萬 원을 주고 敷地와 建物을 사들였다. 現代重工業이 社會福祉共同募金會(사랑의열매)를 통해 指定 寄附한 10億 원 中 7億5000萬 원이 쉼터 買入에 쓰였다.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에 있는 쉼터는 800㎡(242坪) 敷地의 2層 建物(195.98㎡·59坪)이다. 

    ‘신동아’ 取材를 綜合하면 正義連과 共同募金會가 安城 쉼터를 賣却하기로 決定한 時期는 2016年 11月 28日이다. 지난해 6月 以後였다는 A氏의 主張과 正面 配置된다. 共同募金會가 2015年 12月 安城 쉼터의 事業과 會計 分野에 對한 事業評價에서 各各 C等級, F等級을 매기자 挺對協(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正義記憶連帶 前身)은 施設을 賣却·返納하고 事業을 접겠다는 醫師를 共同募金會에 通報했다. 以後 쉼터 賣却이 遲遲不進하자 共同募金會가 挺對協 側에 賣却 推進 現況을 問議했고, 2017年 9月 19日 정대협은 ‘不動産 景氣 萎縮으로 쉼터 賣却이 遲延되고 있다’는 等의 內容을 담은 公文을 보냈다. 

    A氏의 말을 綜合하면, 지난해 6月頃 正義連 核心 幹部인 한경희 事務總長이 安城 쉼터를 賣却해 달라며 直接 連絡해왔고, 한 事務總長이 當時 正義連 理事長이던 尹美香 더불어民主黨 議員에게 受話器를 건네 A氏와 尹 議員이 直接 通話했다고 한다. A氏는 “正義連 側이 처음엔 價格을 定하지 않은 채 이 쉼터를 얼마에 팔아줄 수 있느냐고 問議했다”며 “4億2000~3000萬 원을 適正價로 提示하자 4億5000~6000萬 원에 팔아달라고 付託해 4億5000萬 원에 物件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價格이 높아 當時 物件을 사겠다는 買收者가 없었다”는 게 A氏의 說明이다. 



    安城 쉼터는 올해 4月 23日 正義連이 賣却을 依賴한 또 다른 不動産仲介人을 통해 60代 老夫婦로 알려진 買收者에게 4億2000萬 원에 팔렸다. 一部 言論에 따르면 이를 仲介한 仲介人은 賣却 契約 締結일로부터 3個月 前 正義連 側으로부터 賣却 依賴를 받은 것으로 傳해졌다.

    “왜 높은 價格에 샀느냐” 質問에 “일을 잘못해서 그렇다”며 얼버무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과 관련한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尹美香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5月 29日 서울 汝矣島 國會 疏通館에서 正義記憶連帶 活動과 關聯한 疑惑을 解明하는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이에 對해 尹美香 議員은 지난달 25日 記者會見에서 “2016年부터 正義連은 安城힐링센터를 市中에 賣物로 내놓았다”며 “賣却 當時 住宅의 減價償却, 오랫동안 買收 希望者가 없어 時間이 흐르면서 建物 價値가 下落한 點, 周邊 不動産 價格 變化 等 形成된 時勢에 따라 賣買價格이 決定됐고 그 結果 4億2000萬 원에 賣渡했다고 解明했다. 다만 尹 議員은 “오랜 時間 賣却이 遲延되는 點으로 인해 結果的으로 寄附金에 損害가 發生한 點에 對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昨年 6月 以前 賣物을 내놨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얘기”라는 A氏의 말과 相衝되는 解明이다. 

    A氏는 “올해 4月 쉼터 賣却 價格(4億 2000萬 원)은 周邊 時勢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2013年 買入 價格은 當時 隣近의 비슷한 規模 住宅이 1億~3億 원臺로 去來됐다는 點을 勘案하면 異例的으로 높은 額數”라고 말했다. 

    다음은 A氏와의 一問一答 

    -正義連 側이 언제 安城 쉼터를 팔아달라고 依賴했나. 

    “2019年 6月頃 한경희 事務總長이 쉼터를 賣却하고 싶다며 直接 連絡해왔다. 한 事務總長이 ‘할머니들이 많이 돌아가신 데다 距離가 서울에서 너무 멀어 쉼터를 利用할 사람이 없어 내놓기로 했다’고 했다.” 

    -그래서 쉼터를 팔아주기로 했나. 

    “처음에는 賣却 依賴를 拒絶했다. 7億5000萬 원에 物件을 샀다고 하기에 ‘왜 그렇게 높은 價格에 샀느냐. 그런 物件은 못 판다’고 했더니 ‘몰랐다’는 式으로 두루뭉술하게 말하더라. ‘애初에 여기(安城) 物件을 산 것부터 잘못된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일을 잘 못해서 그렇다’며 말을 얼버무렸다.”

    “7億5000萬 원에 그 物件 샀다는 건 말도 안 돼”

    -2013年 當時 安城 쉼터 買入 適正價는 얼마인가. 

    “4億 원 程度. 아무리 價格을 높게 잡아도 4億 원 初盤代價 適正가다. 7億5000萬 원에 그 物件을 샀다는 건 말도 안 된다. 賣却 價格은 周邊 時勢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買入 價格은 當時 隣近의 비슷한 規模 住宅이 1億~3億 원臺로 去來됐다는 點을 勘案하면 異例的으로 높은 額數다. 집이 좋아 보이니까 무턱대고 비싸게 買入했던 건지, 커미션을 주고받았던 건지 알 수 없지만, 正義連이 터무니없이 비싼 價格에 物件을 산 건 分明하다.” 

    -正義連 側이 提示한 安城 쉼터 賣却 價格은 얼마였나. 

    “첫 通話 며칠 後 正義連 쪽에서 다시 連絡이 와 ‘얼마에 팔 수 있느냐’며 價格을 매겨달라고 했다. 當時 내가 낸 쉼터 賣却 適正價가 4億2000~3000萬 원이었다. 正義連 側이 4億5~6000萬 원에 팔아달라고 要請해 4億5000萬 원에 物件을 내놓기로 했다. 當時 한 事務總長이 尹 議員에게 携帶電話를 건네 尹 議員과도 直接 通話했다. 尹 議員이 나한테 ‘잘 팔아 달라’고 했다. 하지만 價格을 높게 잡은 탓에 物件을 사겠다는 買收者가 없어 結局 팔지 못했다.” 

    -正義連 側으로부터 賣却 依賴를 받기 前 安城 쉼터가 賣物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나. 

    “없다. 正義連 側이 나에게 賣却을 依賴하면서 말하기로는 앞서 다른 不動産仲介事務所 한 곳에 安城 쉼터 賣却을 依賴했는데 그間 賣却이 잘 안 됐다고 했다. 그런데 正義連이 나에게 말한 것과 다르게 安城 地域 不動産 仲介 業界에 이 쉼터가 賣物로 나왔다고 알려진 時機는 내가 正義連으로부터 賣却 要請을 받은 昨年 6月 以後다. 以前에는 安城 쉼터가 賣物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도 보도 못했다.”

    積極的으로 賣却 推進 않은 탓?

    -正義連은 2016年 11月 28日 安城 쉼터 賣却을 決定했다. 共同募金會에 事業費를 돌려줘야 해 賣却을 서둘러야 하는 狀況이었다. 仲介人이 賣却 依賴를 받은 2019年 6月까지 쉼터가 팔리지 않은 셈인데, 왜 그렇다고 보나. 

    “두 가지 可能性이 있다. 個人的인 생각이지만, 正義連이 不動産仲介事務所를 잘못 選擇하는 바람에 賣却이 遲遲不進했을 수도 있고, 애初에 쉼터를 不動産仲介事務所에 내놓지 않았거나 (物件을 내놓았지만) 積極的으로 賣却을 推進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본다.” 

    -安城 쉼터는 어떤 狀態였나. 

    “寫眞을 찍기 위해 여러 次例 쉼터를 訪問해 집 內部를 살펴봤다. 當時 門을 열어주는 管理人이 있었는데, 只今 생각해보니 尹 議員 아버지였던 것 같다. 집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建物 뒷마당에 狹小한 컨테이너 空間이 있었다. 다만 尹 議員 아버지가 쉼터 집 안에서 먹고 자며 居住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尹 議員의 父親 尹某 氏는 安城 쉼터 管理人으로 2014年 1月부터 올해 4月까지 勤務했다. 正義連은 지난달 18日 說明資料를 통해 “尹 議員의 父親이 週·夜間 警備와 建物管理, 淸掃, 施設修理, 定員管理 等을 도맡아 줬다”고 業務 內容을 說明했다. 이 期間 正義連이 尹氏에게 支給한 人件費는 7580萬 원이다. 2014年 1月부터 2018年 6月까지 基本給과 手當을 合해 每달 120萬 원을 支給했고, 2018年 7月부터 2020年 4月까지는 管理費 名目으로 月 50萬 원을 支給했다는 것이다. 正義連이 安城 쉼터를 賣却하기로 決定한 2016年 12月부터 正義連 側으로부터 賣却 依賴를 받은 또 다른 不動産 仲介人에 依해 最終 賣買契約이 成事된 2020年 4月까지 尹氏가 받은 總 給與는 3380萬 원假量으로 推算된다. 

    A氏의 主張과 關聯해 尹美香 議員室에 反論을 要請하는 質疑書를 보냈으나 尹 議員 側은 “正義連 홈페이지의 說明 資料를 參考해 달라”고만 答했다. 尹 議員과 正義連은 記者會見, 說明資料 等을 통해 “높은 價格에 買入해 差額을 橫領했다는 疑惑은 明白히 事實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애初에 住宅 所有者가 坪當 600萬 원이 넘는 스틸하우스 工法을 活用해 住宅을 지었고, 그 結果 土木 및 建築工事에만 總 7億7000萬 원이 들어 9億 원에 賣物로 내놓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最大限 價格을 내리려고 努力한 結果 最終 7億5000萬 원에 買入했다”는 게 正義連과 尹 議員의 主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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