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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尹美香 私利私慾 채우려 國會議員 出馬, 容恕한 적 없다”|신동아

이용수 할머니 “尹美香 私利私慾 채우려 國會議員 出馬, 容恕한 적 없다”

大邱 2次 記者會見에서 밝혀…윤미향 민주당 當選者는 不參

  • 大邱=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0-05-25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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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美香, 檢察에서 꼭 罪 물어 罰 받게 해야”

    • “尹, 김복동 할머니 墓地서 뻔뻔한 假짜눈물 흘려”

    • “生命 걸고 끌려간 慰安婦, 정대협이 팔아먹어”

    • “차마 水曜集會 하지 말라고 말하지 못한 채 30年 흘렀다”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이용수(92) 할머니가 5月 25日 正義記憶連帶(正義連) 理事長을 지낸 尹美香 더불어民主黨 比例代表 當選者를 둘러싼 疑惑에 對해 “檢察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檢察에서 꼭 罪를 물어 罰을 받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午後 大邱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진 記者會見에서 “(尹美香 關聯 疑惑이) 너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 많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2時 40分쯤 記者會見場에 휠체어를 탄 채 登場했다. 앞서 7日 첫 記者會見 때보다 살이 빠지고 氣力이 衰한 모습이었다. 이 할머니는 周邊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휠체어에서 일어나 壇上에 올랐다. 記者會見을 始作하기 前 물을 마시고 기침을 하는 等 緊張한 모습이 歷歷했다. 

    이 할머니는 5月 7日 尹 當選者의 日本軍 慰安婦 誠金 流用 疑惑 等을 提起한 첫 暴露 記者會見을 한 바 있다. 以後 18日 만에 열린 두 番째 記者會見 자리에 이 할머니는 主要 發言 內容을 整理한 文件을 갖고 나왔다. 그는 “나는 (어젯밤) 來日 記者會見할 때 이것을 반드시 밝혀야겠다고 決心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尹 私利私慾 따라 出馬, 容恕한 적 없다”

    이 할머니는 尹 當選者에 對해 “尹美香이 私利私慾을 채우려고 마음대로 國會議員 比例代表에 나갔다”면서 “(比例代表 出馬 事實을) 나에게 얘기한 적도 없었고, 自己 마음대로 한 것인데, 내가 무엇을 容恕하느냐”고 反問했다. 

    또 5月 19日 밤 尹 當選者가 이 할머니가 묵고 있는 大邱의 한 호텔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것을 두고 “너무 놀라서 넘어질 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할머니는 尹 當選者의 突發 訪問 後 心的 衝擊을 받아 健康狀態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尹 當選者를 안아줬던 當時 狀況을 說明하며 “尹美香이 갑자기 찾아와 容恕해달라고 했다”면서 “(尹 當選者가) 무릎을 꿇고 容恕를 비는데 都大體 무슨 容恕를 비는지 分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내가 尹 當選者를) 容恕해줬다고 하는데 그런 건 아무것도 없다. (나와 尹 當選者가) 원수진 것도 아니고 30年을 알고 지냈는데 한 番 안아달라고 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아줬다”고 밝혔다. 



    이날 記者會見에서는 이 할머니의 1992年 慰安婦 被害 申告 當時 狀況에 對한 이야기도 나왔다. 當時 狀況을 回想하며 이 할머니는 “1992年 6月 25日 慰安婦 被害者로 申告할 때 尹美香은 幹事였다”며 “내가 배가 고픈데 맛있는 걸 사달라고 해도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도 그 當時에는 그런 건가 보다 하고 30年을 함께 해왔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尹 當選者가 代表로 在職했던 韓國挺身隊問題對策協議會(挺對協)와 關聯해 “挺對協이나 尹 當選者가 왜 募金을 하는지 모르고 끌려 다녔다”고 主張했다. 

    14歲 때 日本軍 慰安婦로 끌려가서 被害를 當한 記憶을 떠올리며 이 할머니는 “그때 일은 말로 못할 程度로 끔찍하다”며 “정대협은 挺身隊 被害者를 위한 機關인데 무슨 權利로 慰安婦 被害者를 利用하느냐. 慰安婦는 生命을 걸어놓고 (지냈고) 거기서 죽은 사람도 많다. 그런데 이런 것을 30年을 利用했다. 내가 왜 팔려야 하느냐”며 울먹였다.

    “尹, 김복동 할머니 墓地서 뻔뻔하게 假짜눈물 흘려”

    이 할머니는 高(故) 김복동 할머니를 回想하며 “김복동 할머니는 (나보다) 두 살 위이고, 한 쪽 눈이 안 보인다”면서 “그런데도 (정대협이) 그 할머니를 美國으로 어디로 끌고 다니며 苦生시켰다. 그렇게 할머니를 利用해 먹고도 뻔뻔하게 墓地에 가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것은 假짜의 눈물”이라고 말했다. 또 “(尹 當選者가) 罪를 지었으면 罪값을 받아야 한다. 病 주고 藥 주고 하는 것도 罪인데 罪를 모르고 아직까지 저런다. 그것을 檢察에서 밝혀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할머니는 尹 當選者와 正義連의 問題點을 指摘한 뒤 “韓日 學生이 서로 親하게 往來하면서 歷史를 올바르게 배워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 할머니는 “(正義連이) 30年 동안 하는 이야기가 ‘謝罪하라’ ‘賠償하라’인데, 日本 사람들이 뭔 줄 알아야 謝罪하고 賠償할 것 아니냐”고 指摘했다. 그는 “데모(水曜集會) 方式을 바꾸자는 거지, 그만 끝내자는 게 아니다. 韓國과 日本은 이웃나라이고, 韓日 學生이 이 두 나라의 主人이다. 이들이 무엇 때문에 慰安婦 被害者에게 謝罪하고 賠償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 아닌가”라고 指摘했다. 

    이 할머니는 日本 아베 總理에 對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日本 아베는 ‘韓國이 거짓말만 한다’고 말하는데, 日本 學生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고 韓國을 거짓말 하는 나라로 생각한다”며 鬱憤을 吐했다.

    “차마 集會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이 할머니는 “왜 이렇게 當해야 하느냐, 끝까지 當하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며 “하늘나라에 가서 할머니들한테 내가 이렇게 解決하고 왔다. 언니들아, 동생들아 내가 이렇게 解決하고 왔으니 나를 容恕해 달라고 빌겠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 할머니는 “왜 只今 問題提起를 한 것이냐”는 ‘신동아’ 質問에 “30年을 참은 것은 내가 이 데모(水曜集會)를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尹 當選者가)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 말을 (이제야)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尹 當選者가 國會議員을 辭退하길 바라느냐’는 質問이 나오자 이 할머니는 “그것은 내가 할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自己 마음대로 했으니까 辭退를 하든지 말든지 나는 말 안 하겠다”고 答했다. 

    이날 이 할머니의 記者會見이 열린 大邱 인터불고호텔에는 取材陣 300餘 名이 몰려 이 할머니 發言 하나하나에 觸角을 곤두세우며 取材 競爭을 벌였다. 當初 이날 記者會見은 1次 會見이 열렸던 大邱 南區의 한 茶집에서 열릴 豫定이었으나 取材陣이 大擧 몰리면서 周邊이 混雜해지자 大邱 수성구 守城호텔로 場所를 옮겼다. 以後 壽城區 인터불고호텔로 다시 한 番 變更했다. 이에 따라 記者會見도 豫定 時間인 午後 2時를 넘긴 2時 40分이 돼서야 始作했다. 

    이 할머니는 記者會見을 1時間餘 남겨두고 大邱 南區의 茶집에 到着해 粥으로 簡單히 點心食事를 마쳤다. ‘挺身隊할머니와 함께하는 市民모임’ 關係者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가 “내가 記者會見을 해서 正義連과 尹美香과의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便 尹 當選者는 이날 會見場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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