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專門企業 한섬이 國內 프리미엄 化粧品 事業에 出師表를 던지고 事業 多角化에 나선다. 5月 11日 한섬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의약 成分을 더한 機能性 化粧品) 專門企業 클린젠코스메슈티칼의 持分 引受(51%)로 確保한 特許技術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化粧品業에 進出한다”고 밝혔다. 引受 規模는 約 100億 원.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等 有名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專門企業이다. 지난해 事業 目的에 化粧品 事業을 追加하고 1年 동안 男性 패션 브랜드 ‘타임옴므’ 贈呈用 化粧品을 製造하는 等 여러 테스트를 거쳤다. 그동안 패션 市場에서 쌓아온 高品格 이미지를 化粧品 事業에서도 이어가겠다는 構想이다. 旣存 化粧品 브랜드와 差別化를 꾀하기 위해 ‘高技能性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콘셉트로 잡았다.
클린젠은 서울 청담동의 클린皮膚科와 新藥 開發 專門企業 프로젠이 共同 設立한 會社다. 美白·주름·彈力 等에 效果가 있는 機能性 化粧品 開發 노하우를 保有하고 있다. 한섬은 클린皮膚科, 프로젠과 協業해 製品 開發 및 生産에 나설 豫定이다. 브랜드名과 製品群 等은 未定이다. 價格帶는 最少 30萬 원臺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섬은 來年 初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 後 色調 化粧品과 香水 等으로 製品群을 擴大해 나갈 計劃이다.
33年間 패션 외길을 걸어온 한섬이 패션 以外 事業에 뛰어든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패션에 置重된 事業 構造를 多角化하기 위해서다. 또 패션만으로는 成長에 限界가 있다는 判斷도 깔려 있다. 利益率이 높고 成長 可能性이 큰 化粧品 市場으로 발을 넓힌다는 說明이다.
業界에서는 한섬의 化粧品 市場 進出로 業界 競爭이 더욱 熾烈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섬 關係者는 “化粧品 事業의 核心 要素인 原料와 特化 技術을 追加로 確保하기 위해 國內外 여러 企業과 協業을 推進하고 있다. 새로운 바이오 技術을 先制的으로 適用해 差別化된 事業 競爭力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