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美香 懷柔 遮斷하려고 18日間 호텔 等 輾轉”
宿所 情報 公開된 데 對해 할머니 크게 火내
李 “宿所 찾아오지 마라” 嚴明…宿所·移動 情報 祕密에 부쳐
2次 記者會見, 市民團體 도움 안 받고 單獨 開催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이용수 할머니가 5月 7日 大邱 南區의 한 茶집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慰安婦 被害者를 위한) 誠金이 被害者 할머니를 위해 쓰인 적이 없다”며 다음 週부터 水曜集會에 參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大邱=뉴시스]
正義記憶連帶(正義連) 前 理事長인 尹美香 더불어民主黨 當選者가 5月 19日 이용수(92) 할머니를 ‘突發 訪問’韓 後 6日이 지났다. 그러나 鐵桶保安 속에 管理되던 할머니 宿所 情報가 누구에 依해 어떤 經路로 流出됐는지 아직 確認되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이 할머니는 5月 7日 正義連의 問題點 等을 告發하는 1次 記者會見을 한 뒤 大邱地域 市民團體 ‘挺身隊 할머니와 함께하는 市民모임(市民모임)’과 側近들의 도움을 받아 호텔 等을 轉轉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市民모임 關係者는 “그동안 尹 當選者는 할머니를 만나려고 市民모임 側에 隨時로 連絡했다”며 “할머니는 尹 當選者와 正義連 側이 事態를 마무리하고자 懷柔를 試圖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避하려 일부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尹 當選者가 갑자기 大邱 한 호텔에 머물던 이 할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謝罪하는 일이 發生하자 할머니는 周圍 사람들에게 “누가 내 宿所를 알려준 것이냐”며 크게 火를 냈다고 한다.
尹 當選者 訪問 以後 할머니 宿所 保安은 더욱 强化됐다. 市民모임의 活動家는 “最近 할머니에게 藥을 傳達할 일이 있었는데 宿所를 直接 訪問하지 못해 할머니와 同行하는 知人을 밖에서 만나 傳達했다”고 밝혔다.
한便, 이 할머니는 25日 午後 2時 大邱 南區의 한 茶집에서 2次 記者會見을 열 豫定이었나 너무 많은 取材陣이 몰려 場所를 大邱 東區 호텔인터블고 本館 1層으로 옮겨 午後 2時40分에 열었다. 2次 記者會見에서는 △正義連 關聯 疑惑에 對한 見解 및 徹底한 眞相 糾明 促求 △向後 慰安婦 被害 運動 展開 方向 等에 關해 平素 所信을 밝힐 것으로 傳해졌다. 市民모임 側은 “이 할머니가 尹 當選者의 辭退 또는 法的 處罰을 要求하기보다 慰安婦 人權運動 改善 方向 等을 言及할 可能性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할머니와 同行하는 側近들은 “이 할머니가 尹 當選人의 辭退를 要求할 豫定”이라고 言論에 밝힌 것으로 傳해졌다.
當初 이 할머니는 市民모임과 함께 2次 記者會見을 열 豫定이었으나 記者會見을 하루 앞두고 突然 할머니가 單獨 主催하는 方式으로 變更됐다. 앞서 1次 記者會見을 周旋했던 최용상 가자平和人權當 代表도 이番 記者會見에 關與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復讐의 關係者들은 24日 午後 이 할머니와 市民모임 代表가 만나 記者會見 場所와 時間을 最終 決定하고, 核心 內容을 調律할 豫定이었으나 當日 午前 할머니가 知人들과 大邱를 벗어나 다른 地域으로 移動하면서 不發됐다고 傳했다. 尹 當選者가 2次 記者會見에 參席할지는 不確實한 것으로 傳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