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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 李할머니 收養딸 “내 身上 公開한 사람들 告訴하겠다…합의·선처 없다”|신동아

[單獨] 李할머니 收養딸 “내 身上 公開한 사람들 告訴하겠다…합의·선처 없다”

“金於俊, 臆測으로 어머니와 내 名譽 毁損, 傲慢하다”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0-05-27 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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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郭某 氏가 밝힌 2次 記者會見文 作成 過程 顚末

    • 知人 7~8名 共同 會見文 作成 報道 事實 아냐

    • 호텔 房에 있지도 않은 최용상 代表가 背後 人物?

    • 該當 言論社에 訂正記事 要請했지만 拒絶當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이용수 할머니가 25日 大邱 인터불고호텔에서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뉴시스]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이용수(92) 할머니의 收養딸로 알려진 郭某 氏는 27日 “2次 記者會見 前날 밤 7~8名이 모여 會見文을 共同으로 作成했다는 言論 報道는 事實이 아니다. 호텔 房에서 내가 어머니(이용수 할머니) 口述을 받아 會見文을 作成한 것이 팩트”라면서 一部 言論 報道를 否認했다. 

    26日 한 言論이 7~8名의 知人이 모여 2次 記者會見文을 作成했다는 A氏의 말을 引用해 報道한 바 있다. 이 報道를 根據로 放送人 金於俊 氏는 27日 自身이 進行하는 라디오放送(TBS ‘金於俊의 뉴스工場’)에서 “누군가 할머니에게 歪曲된 情報를 드린 게 아니냐”며 “收養딸께서 혼자 整理했다고 한 以後 7~8名이 協業해 作成했다는 報道도 있던데 누구 말이 맞느냐”고 反問했다. 金氏를 이를 “苦生하는 收養딸에게 드리는 金於俊의 質問”이라고 했다.


    “知人 7~8名 共同 會見文 作成, 事實 아냐”

    郭氏는 27日 ‘신동아’와 電話 인터뷰에서 “金於俊 氏가 提起한 ‘記者會見 背後說’ 疑惑을 解消하고, 一部 言論 報道 內容을 根據로 퍼지고 있는 假짜뉴스를 바로잡겠다”면서 記者會見文 作成 過程 顚末을 公開했다. 

    -當初에는 할머니가 ‘挺身隊할머니와 함께하는 市民모임(市民모임)’ 側과 記者會見文을 調律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혁수 市民모임 代表가 2次 記者會見文을 作成해보겠다고 말하기에 어머니가 ‘알겠다’고 答했다. 24日 아침 어머니가 運轉技士를 自處하는 A氏에게 답답하다며 大邱를 벗어나고 싶다고 要請했다. 나는 그날 서울에 볼 일이 있어 혼자 自動車를 몰고 大邱에서 서울로 移動했고, 어머니와 A氏는 어머니의 男동생이 居住하는 競技 수원시로 向했다. 일을 본 뒤 그날 午後 어머니, A氏와 合流했다. 어머니가 時間이 늦었으니 서울에서 하룻밤 묵자고 해 서울 鍾路區廳 隣近 S호텔로 移動했다. 正確한 時間이 기억나지 않지만 호텔에 到着했을 때 저녁이었다.” 

    -호텔에는 누구누구 모여 있었나. 

    “우리가 호텔 房 2個를 잡았는데, 房 한 곳에서 어머니와 내가 묵었다. 나머지 房은 A氏와 知人이 使用했다. 24日 저녁 호텔에 모인 知人은 나와 A氏, 서울에 머물던 어머니의 一代記를 찍는 다큐멘터리 作家, 秦觀 스님이다.” 



    -一部 言論에 따르면 知人 中 ‘會見文 作成 專門家’도 있었다고 하는데. 

    “事實이 아니다. 그 記事를 보고 그런 職業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호텔 房에 있지도 않은 최용상 代表가 背後 人物?”

    -知人들이 호텔에 온 理由가 뭔가. 

    “어머니가 平素 가깝게 지내는 秦觀 스님을 불러달라고 要請했다. S호텔에서 曹溪寺가 가깝다. 스님이 어머니한테 人事를 드리고 잠깐 머물다가 돌아갔다. 다큐멘터리 作家가 女性인데, 以前에도 數次例 어머니의 옆을 지키며 같이 잠을 잘 만큼 親近한 사이다.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왔다는 消息을 傳해들은 日帝强占期 被害者 關聯 團體 代表 B氏와 C氏, 최용상 가자平和人權當 代表가 24日 저녁 어머니를 뵙고 싶다고 要請했지만, 當時 어머니가 氣力이 衰한 데다 時間이 너무 늦어 다음날 만나기로 約束했다. B氏와 C氏, 崔 代表는 25日 아침 7時 호텔 로비에서 어머니한테 人事를 드리고 잠깐 對話를 나눈 게 全部다.” 

    이 대목에서 郭氏는 “金於俊 氏가 누군가 自身의 立場을 反映한 歪曲된 情報를 어머니한테 줬을 수 있다며 그 배후일 可能性이 있는 사람으로 崔 代表를 指目했는데, 그 사람은 호텔 房 안으로 들어온 일조차 없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記者會見文의 背後 人物이 될 수 있느냐”고 反問했다. 

    -記者會見文은 언제 어떻게 作成했나. 

    “24日 저녁 호텔 房에서 어머니가 대뜸 ‘記者會見文을 作成해봐라’고 했다. 어머니는 市民모임 側에서 準備한 記者會見文을 가지고 계셨고, 그걸 읽어보니까 첫 대목부터 ‘尹美香’이 登場했다. 어머니는 自身이 2次 記者會見에서 强調하고 싶은 內容부터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7日 1次 記者會見 때처럼 感情的으로 이야기하다 重要한 內容을 빠뜨리면 어쩌나 念慮하신 模樣이다. 그래서 核心 要旨만 추려서 整理하기로 했다. 어머니가 불러주는대로 내가 받아 적은 뒤 이를 어머니한테 다시 보여주는 方式으로 여러 次例 컨펌을 받았다. 내가 內容을 追加하거나 文章을 고쳐 쓰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該當 言論社 側에 訂正記事 要請했지만 拒絶當해”

    -그렇다면 記者會見文을 知人 7~8名이 共同으로 作成했다는 報道는 事實이 아닌가. 

    “全혀 事實이 아니다. 그 記事를 쓴 記者에게 連絡해 訂正記事를 내달라고 要請했지만 거절당했다. 事實이 아닌 內容을 報道했고, 그로 인해 ‘2次 記者會見文이 知人들의 共同 作業物의 結果라더라’라는 內容의 假짜뉴스까지 퍼지고 있다. 該當 言論社 側에 訂正記事를 내주지 않으면 言論仲裁委員會에 仲裁를 要請하겠다고 했더니 ‘提訴하라’고 하더라. 荒唐했다.” 

    該當 言論社 側은 “郭氏의 訂正報道 要請에 郭氏 立場을 다룬 別途 記事를 쓰겠다고 했으나 訂正報道를 固執해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며 ”우리도 記者會見文 作成 때 現場에 함께 있던 關係者의 取材를 바탕으로 記事를 作成한 만큼 事實 關係를 따져야 했고, 一方的인 訂正報道를 할 處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25日 2次 記者會見場에는 왜 參席하지 않았나. 

    “볼 일이 남아서 서울에 더 머물러야 했다. 25日 아침食事를 한 뒤 어머니와 A氏 두 분만 大邱로 向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어머니가 市民모임 側에서 作成한 記者會見文을 發表하지 않을까 싶었다. 어머니가 大邱로 내려가는 途中에 생각을 바꾸신 것 같다. 나는 그 事實도 모르고 25日 午前 서혁수 市民모임 代表에게 電話해 ‘어머니가 市民모임 側에서 作成한 記者會見文을 發表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記者會見場에 들고 나온 건 내가 쓴 會見文이었다. 깜짝 놀랐다.”


    “金於俊, 推測과 臆測으로 어머니와 내 名譽 毁損…傲慢하다”

    -金氏는 ‘누군가 할머니에게 歪曲된 情報를 줬다’는 式의 主張을 굽히지 않고 있다. 

    “推測과 臆測, 自身만의 생각으로 判斷하며 어머니와 나의 名譽를 毁損하고 있다. 荒唐하고 어이가 없다. 傲慢한 行動 아닌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中心으로 當身의 身上情報가 떠돌아다니는데. 

    “내 許諾도 없이 이름, 나이, 家族 等 個人 身上을 적은 揭示物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現在 더불어民主黨 黨員으로 活動 中인데, 내 情報를 流出한 이가 民主黨 黨員이든 아니든 關係없이 잘못을 물을 것이다. 證據를 모으는 대로 警察署에 이들을 名譽毁損으로 告訴할 計劃이다. 이는 어머니 일과는 別個다. 나는 어머니와 달리 寬大하지 않은 사람이다. 合意도, 善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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