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日 金鍾仁(80)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委員會 代表가 立場文을 통해 “이番 總選에서 未來統合黨의 選對委員長으로 活動할 意思가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統合黨은 黃敎安 代表가 第21代 總選 總括選對委員長職을 맡기로 했다고 發表했다.
이튿날 ‘신동아’는 14日 서울 光化門에서 進行한 金 前 代表와의 인터뷰 內容을 報道했다(‘김종인 “코로나19 對應 보며 文政府 國家經營 能力 있는지 會議”’ 題下 記事 參照). 이 인터뷰 記事의 다음 뉴스 댓글窓에는 2萬6000餘 個의 댓글이 달렸다. 金 前 代表가 如前히 話題를 몰고 다니는 人物임을 訪蒸하는 數値다.
黃 代表는 金 前 代表를 迎入해 總選에서 首都圈 中道層의 票心을 攻掠하려 했다. 金 前 代表 亦是 選對委員長職에 意志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特히 그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가 經濟에 미칠 後暴風을 銳意注視하고 있었다. 紙面事情 上 技士에 싣지 못했지만 그는 記者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꺼냈다.
“코로나19 後暴風으로 中小企業이 줄倒産 할 수 있다. 只今 小商工人?自營業者는 장사를 못해 所得이 없어 生存에 危險을 겪고 있다. 이들을 市場 原理에 따른답시고 내버려둬야 하나? 모두 끌어안고 가야한다. 나라에는 돈 많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 政黨이 이런 認識을 갖지 못하면 選擧를 치를 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金 前 代表는 與黨發(發) 災難 基本所得 提案과는 다른 方策을 構想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基本所得 50萬 원, 100萬 원 주는 式으로는 問題를 解決할 수 없다”면서 “어디에 問題가 있는지 嚴格히 把握해 必要한 곳에 돈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中小企業과 小商工人, 自營業者 等 經濟的 脆弱階層에 對한 ‘핀셋 支援’이 必要하다는 點을 主張한 셈이다.
萬若 金 前 代表가 統合黨 選對委員長을 맡았다면 與黨과 鮮明한 政策 對決을 펼쳤을 公算이 크다. 統合黨 事情에 밝은 한 政治權 人事는 “金 前 代表 迎入은 ‘反文在寅’ 프레임을 넘어서는 데 좋은 카드였는데 아쉽다”고 했다. 2016年 20代 總選 當時 민주당은 金 前 代表를 迎入해 ‘反朴槿惠’를 넘어 ‘有能한 經濟政黨’이라는 프레임을 構築해 支持層 擴張을 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