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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哲秀 인터뷰①] “絶對的 孤獨 狀態 患者들… 閉所恐怖症 呼訴”|新東亞

[安哲秀 인터뷰①] “絶對的 孤獨 狀態 患者들… 閉所恐怖症 呼訴”

  • 배수강 記者

    bsk@donga.com

    入力 2020-03-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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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療陣 不足, 待機患者 넘쳐… “戰爭터”

    • 患者 1名이라도 더 받으려 診療時間 앞당겨

    • 全國에서 찾아온 自願奉仕者 德分에 醫療體系 잡혀

    [경북일보 제공]

    [慶北日報 提供]

    “現場 醫師가 너무 不足해 醫師 한 사람이 매우 많은 患者를 보고 있었다. 醫療陣은 不足하고, 病室 入院 患者보다 바깥에서 待機하는 患者들이 더 많았다. 戰爭터가 따로 없었다.” 

    安哲秀 國民의黨 代表는 大邱 醫療 現場은 ‘戰爭터’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 診療 據點病院人 大邱東山病院에서 아내 김미경 서울대 醫大 敎授와 함께 보름 間 醫療 奉仕活動을 하고 3月 15日 上京해 現在 自家 隔離 中이다. 

    -하루 日課는 어땠나. 

    “奉仕活動 始作 時間이 漸次 빨라졌다. 3月 初에는 9時 半에 始作했는데 요즘은 8時 半에 始作한다. 患者가 退院하려면 두 次例 PCR 檢査에서 音聲 結果가 나와야 한다. 끝 部分에 面鳳이 달린 宏壯히 가늘고 긴 줄을 코를 통해 揷入해야 해 患者는 苦痛스럽다. 한 時間이라도 빨리 檢査해야 빨리 退院하게 되고, 집에서 待機 中인 다른 確診者를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午前에는 防護服을 입고 患者 檢體를 採取하고, 午後에는 病室 文陣(問診)을 한다.

    “現實이 小說보다 더 끔찍했다”

    安 代表는 3月 9日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國民의黨 最高委員 畫像會議에서 病院에서 만난 코로나19 女性 患者의 事緣을 傳한 적이 있다. 患者가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하다”고 하기에 安 代表가 呼吸과 痛症에 對해 물었고, 뜻밖의 答이 돌아왔다. 

    “어제 제 男便이 죽었다. 같은 病(코로나19)에 걸린 後 다른 病院에 入院했는데 死亡 消息을 들었다. 以後 繼續 가슴이 답답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屍體를 化粧하면 男便 얼굴을 볼 수도 없다. 이 기막힌 狀況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겠나.” 



    安 代表는 이 消息을 傳하면서 “每日 患者 한분 한분의 하소연을 듣고 苦痛과 죽음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現場에 함께하며 國家의 役割이 무엇인지 다시 한 番 생각했다”고 했다. 

    -그 女性 患者의 狀態는 어떤가. 

    “그 以後로 나는 다른 病棟으로 옮겨 뵙지 못했다. 다른 疾病 같으면 言論이 여러 事緣을 取材했을 텐데 코로나19 感染症은 言論의 接近 自體가 不可能하다. 어쩌면 내가 듣고 傳하지 않으면 묻힐 소리였다. 막상 그 患者분 事緣을 들었을 때는, 뭐라고 해야 하나, 現實이 小說보다 더 끔찍했다. 참 딱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安 代表는 女性 患者가 생각나는지 暫時 말을 잇지 못했다. 

    “코로나19 感染 患者들은 다른 疾病과 달라서 保護者의 接近이나 問病이 不可解 大部分 絶對的인 孤獨 狀態를 겪는다. 그러다보니 어떤 분은 외로움과 閉所恐怖症(닫힌 곳에 있으면 두려움에 빠지는 强迫 神經症)을 呼訴한다.” 

    -隔離돼 있다 보니 憂鬱症을 呼訴할 거 같은데. 

    “그렇다. 精神科的 現象을 呼訴하는 분들도 있다.” 

    -땀에 젖은 半팔 手術服을 입은 모습이 報道됐다. 

    “奉仕活動을 始作한 3月 1日 大邱는 낮에도 零下圈이었다. 半팔 手術服에 防護服을 입고 있다가 벗으니 宏壯히 춥더라. 防護服을 입으면 땀이 많이 난다. 그 때는 現場 醫師가 너무 不足해 醫師 한 사람이 매우 많은 患者를 보고 있었다. 醫療陣은 不足하고, 病室 入院 患者보다 바깥에서 待機하는 患者들이 더 많았다. 戰爭터가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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