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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武鉉의 側近’ 李光宰 vs ‘李明博의 입’ 薄情하|신동아

總選 激戰地 | 江原 原州甲

‘盧武鉉의 側近’ 李光宰 vs ‘李明博의 입’ 薄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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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入力 2020-03-2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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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武鉉·李明博 ‘代理戰’

    • 中途 擴張性 넓은 李, 中道保守 性向 朴

    • 江原은 嶺南벨트에 이은 與 險地

    講院 地域은 더불어民主黨 出馬者들에게 險地였다. 20代 總選에서는 8個 議席 中 1席을 얻는 데 그쳤고, 19代 總選에서는 1席도 獲得하지 못했다. 原州市甲 選擧區에 出馬하는 李光宰(55) 前 講院知事는 기울어진 運動場을 競爭하는 運動場으로 만들려 한다. 더불어民主黨 江原道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았다. 

    李 前 知事는 安熙正 前 忠南知事와 함께 盧武鉉 前 大統領 最側近이었다. 17, 18代 國會議員을 지냈으며 江原知事(2010年 7月~2011年 1月)로 일했다. 박연차 前 태광실업 會長으로부터 不法 政治資金을 받은 嫌疑로 懲役 6個月 執行猶豫 1年, 追徵金 1億1417萬 원을 宣告받아 知事職을 喪失했다. 

    李 前 知事는 박연차 게이트로 인해 10年間 被選擧權이 剝奪됐으나 지난해 末 사면·복권됐다. 조창걸 한샘 名譽會長의 出演으로 2015年 2月 設立된 公益法人 ‘餘時在’에서 副院長, 院長으로 活動하면서 이헌재 前 經濟副總理, 안대희 前 大法官, 홍석현 前 中央日報 會長 等 保守 性向 人士들과 폭넓게 交遊했다. 

    擴張性이 넓은 게 强點이다. “86世代가 中道와 統合해야 한다고 본다. 文明化된 大韓民國이 되려면 保守는 福祉, 進步는 成長을 硏究해야 한다”(이광재, ‘大韓民國 어디로 가야 하는가’)고 强調한다. 支持層만 바라보는 政治에 埋沒돼 葛藤이 尖銳化하는 構圖에서 中道層을 끌어들일 志向을 가진 것이다. 

    李 前 知事가 講院 地域 共同選對委員長으로서 8個 議席 中 折半을 가져오면 次期 大選走者 中 한 名으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 江原道 人口(154萬 名)가 적다는 게 政治人으로서 限界인 데다 박연차 게이트에 連累된 것도 向後 行步에 負擔이다. 



    原州市甲 未來統合黨 候補인 薄情하(54) 前 靑瓦臺 代辯人은 ‘李明博의 입’이었다. 李明博 政府 靑瓦臺에서 5年間 일했다. 濟州道 政務副知事와 바른政黨 首席代辯人을 지냈다. 2017年 大選 때는 劉承旼 캠프 代辯人으로 活動했다. 元喜龍 知事, 유승민 議員과 性向이 비슷한 中道 保守 人士다. 

    朴 前 代辯人은 “文在寅 政權 3年 만에 大韓民國의 基礎가 무너지고 있다”고 强調했다. “大韓民國을 뿌리부터 흔드는 文在寅 政權의 獨善과 無能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는 게 出馬의 邊夷다. 

    3選의 권성동 議員(강릉시)을 비롯해 野圈의 多選 現役이 줄줄이 落薦하면서 講院 地域을 代表하는 未來統合黨 人事를 꼽기 어려운 狀況에서 朴 前 代辯人이 與圈의 巨物인 李 前 知事를 물리치면 政治的으로 한 段階 跳躍할 수 있다. 講院 地域 共同選對委員長人 李 前 知事를 原州에 묶어두는 것도 朴 前 代辯人 몫이다.



    송홍근 편집장

    송홍근 編輯長

    Alex's husband. tennis player. 午後햇살을 사랑함. 冊 세 卷을 냄. ‘北韓이 버린 天才 音樂家 精麤’ ‘統一先進國의 戰略을 묻다’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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