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擧區 내 ‘小地域主義’ 變數
朴, ‘政權審判論’ 비껴간 支持度 宣傳
鄭, ‘4大江 洑 撤去’ 反對 輿論 有利
21代 總選을 앞두고 忠南 公州·扶餘·靑陽 選擧區에 얽히고설킨 ‘리턴 매치’가 豫告된다. 이 地域은 2016年 20代 總選 當時 統合된 選擧區다. 大體로 保守가 强勢다. ‘保守 本堂’을 自處한 김종필 前 總理가 扶餘에서 태어나 地域 名文 公州고를 卒業했다. 다만 공주시와 扶餘·靑陽郡 地域 民心에 妙한 差異도 感知된다.
2月 21日 朴洙賢 前 靑瓦臺 代辯人이 더불어民主黨 豫備候補로 單數 公薦을 받았다. 朴 前 代辯人은 公州에서 19代 議員을 지낸 바 있다. 3月 4日 마찬가지로 單數 公薦된 4線 現役 鄭鎭奭 未來統合黨 議員은 公州에서 16·17(再補闕)·20代 議員을 지냈다. 한便 김근태 前 議員은 單數 公薦에 反撥해 3月 6日 統合黨을 脫黨, 10日 無所屬 出馬를 宣言했다. 4星 將軍 出身인 金 前 議員은 2012年 19代 總選 扶餘·靑陽 選擧區에서 當選됐으나 이듬해 選擧法 違反으로 議員職을 박탈당했다.
朴 前 代辯人과 鄭 議員에게 이番 選擧는 ‘리턴 매치’다. 20代 總選은 鄭 議員(48.1%)이 朴 前 代辯人(45%)에 勝利를 거뒀다. 하지만 公州에서는 朴 前 代辯人이 50.6%를 얻어 鄭 議員(43.9%)을 앞섰다. 鄭 議員은 扶餘(51.8%)·靑陽(54.3%)에서 높은 支持를 받았다. 두 人物 모두 公主 出身이므로 이는 도·농 間 差異, 或은 進步·保守 間 對決 構圖라는 分析이 可能하다.
鄭 議員은 重量感 있는 4線 現役이란 强點이 있다. 그는 李明博 政府 靑瓦臺 政務首席, 새누리당 院內代表 等을 지냈다. 地域 有力 政治人이던 父親의 後光도 無視할 수 없다. 鄭 議員의 父親 정석모 前 자민련 首席副總裁는 公州를 中心으로 6選 議員을 지냈다.
地域 內 爭點인 ‘4大江 洑 撤去’ 問題는 鄭 議員에게 有利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文 政府의 4大江 洑 撤去 論難 때 地域 內 反對 民心을 主導했다. 錦江을 따라 公主에는 公州洑가, 扶餘에는 百濟洑가 있다. 地域 農家들은 步를 통해 水位가 높아진 金剛에서 農水를 供給받는다. 報 撤去에 反對하는 農民들의 ‘政權審判論’은 鄭 議員의 뒷배다.
與圈에 對한 反感과 別個로 朴 前 代辯人에 對한 地域 民心은 友好的이라는 觀測이다. 2月 6~7日 리얼미터가 地域 言論 ‘굿모닝忠淸’의 依賴로 選擧區 住民 510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應答者의 42%가 朴 前 代辯人을 가장 적합한 國會議員 候補로 꼽았다. 鄭 議員과 金 前 議員이 가장 적합한 候補라는 答辯은 各各 27.6%, 19%였다. 같은 調査에서 더불어民主黨(34.0%) 支持率이 未來統合黨(當時 自由韓國當, 37.6%)에 뒤진 것과 對照된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