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豹범이 가르쳐주는 2人者 生存法|新東亞

動物萬事

豹범이 가르쳐주는 2人者 生存法

“있어도 없는 듯 隱身하라”

  • 이강원 動物칼럼니스트

    powerranger7@hanmail.net

    入力 2020-04-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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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因子들은 洞네 곳곳에 오줌을 흩뿌리며 힘과 權威를 誇示한다. 强한 지린내가 나는 오줌은 다른 捕食者들에게 出入禁止(Get out of here)를 意味한다. ‘킬러 앱’ 梅花무늬를 가진 豹범은 2人者의 삶에 最適化돼 있다. 발톱을 숨기고 걷는 隱密한 狙擊手다.
    [Hunting Namibia Africa]

    [Hunting Namibia Africa]

    한겨울 朔風(朔風)은 두꺼운 外套를 입어도 뼛속까지 시리게 하지만 찬바람의 칼끝은 아무리 매서워도 時間이 지나면 무뎌진다. 春風(春風)이 불면 얼어붙은 大地는 겨우내 입은 얼음 옷을 벗어버린다. 그러고는 自然이 定한 順序대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南쪽에서 온 化身(花神)은 每年 例外 없이 부지런한 順序대로 나무들을 깨운다. 寤寐不忘 봄이 오길 기다리던 梅花(梅花)가 第一 먼저 잠에서 깬다. 활짝 핀 梅花를 보며 다른 꽃들도 自己 順序에 맞춰 꽃망울을 터뜨린다. 

    梅花는 춘서(春序·봄꽃이 피어나는 順序)의 맨 처음이다. 꽃말은 忍耐, 品格, 高潔한 마음. 酷毒한 겨울을 이기고 第一 먼저 꽃을 피우니 이 같은 꽃말을 누릴 資格이 充分하다. 

    예나 只今이나 韓民族의 學究熱은 뜨겁다. 그리고 지치지도 않는다. 學院이 大都市 아파트 賣買價를 決定한다는 弄談이 있을 程度다. 朝鮮時代 선비들도 平生 冊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手不釋卷(手不釋卷)의 마음으로 學問을 硏究하고 德을 쌓았다. 선비들의 窮極的 目標는 學識과 德行이 調和를 이룬 君子(君子)가 되는 것이었다. 

    선비들은 植物도 君子(君子)같이 堂堂한 氣品을 가진 것을 좋아했다. 까다로운 性品을 가진 선비들의 눈에 든 植物은 四君子(四君子)라고 일컬어진 매란국죽(梅蘭菊竹)이다. 四君子는 선비들의 그림인 文人畫(文人畵)의 단골 素材였다. 그런데 그 클럽에서 으뜸은 梅花의 차지였다. 도도한 姿態를 자랑하는 蘭草나 가을의 優雅함을 代表하는 國花, 꼿꼿한 氣像을 가진 대나무는 梅花의 뒤를 이어야만 했다. 그게 선비들이 매긴 四君子의 順序였다.

    豹범의 ‘킬러 앱’ 梅花무늬

    動物의 世界에도 ‘梅花’를 뽐내는 녀석이 있다. 사납기로 소문난 豹범이 梅花의 所有者다. 豹범의 온몸을 덮고 있는 무늬(pattern)가 梅花茶. 그래서 梅花무늬豹범이라고 한다. 



    豹범의 梅花는 얼굴에서 始作해 꼬리에서 끝난다. 온몸을 梅花무늬로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 梅花무늬로 完璧한 僞裝色(camouflage color)을 갖춘 豹범은 隱密한 사냥꾼이 된다. 軍 服務를 한 사람이라면 얼굴에 얼룩무늬 僞裝 크림을 바르고 作戰에 나선 經驗이 있을 것이다. 豹범의 梅花무늬는 野生에서 그런 存在다. 

    梅花무늬는 草原보다 숲속에서 威力을 發揮한다. 豹범은 存在를 잘 드러내지 않는 비밀스러운 捕食者다. 怜悧한 豹범은 먹잇감이 自身의 體臭를 認識하지 못하도록 바람의 方向을 活用한다. 이는 豹범뿐만 아니라 大部分의 捕食者가 利用하는 方法이기도 하다. 

    사람을 包含한 모든 動物의 最優先 課題는 生存이다. 來日 아침 太陽을 다시 보는 게 삶의 志向이다. 生存하려면 視覺과 聽覺을 통해 捕食者의 움직임을 알아내야 한다. 豹범의 사냥 對象이 되는 動物들은 豹범의 接近을 알아채야 한다는 얘기다. 豹범은 鬼神같이 隱身하기에 捕捉하기가 만만치 않은 動物이다. 

    豹범의 發은 두툼하다. 移動할 때는 발톱도 숨긴다. 그러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銳敏한 聽覺으로 豹범의 움직임을 感知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豹범은 사냥감에게 致命的인 一擊을 加하거나 나무 위를 오를 때만 날카로운 발톱을 使用한다. 

    嗅覺, 聽覺으로 豹범의 움직임을 捕捉하는 데 失敗한 動物에게 마지막 남은 카드는 時刻뿐이다. 하지만 豹범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僞裝服을 입은 特殊部隊員이다. 바로 앞까지 接近하지 않고서는 周邊 수풀에 가려진 豹범의 存在를 認識하기 어렵다. 豹범을 레이더網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機로 만들어준 게 아름다운 梅花무늬다. 

    모든 事物에는 明暗(明暗)이 있게 마련이다. 밝은 面이 있으면 어두운 面이 存在한다. 梅花무늬度 銅錢의 兩面과 같다. 梅花무늬는 먹잇감을 사냥하는 日에는 完璧한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이다. 神이 豹범을 어여쁘게 여겨 준 膳物이며 祝福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豹범의 梅花무늬는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의 눈마저 사로잡고 말았다. 이는 豹범에는 生存을 威脅하는 問題다. 豹범에 梅花무늬는 祝福이자 詛呪다.

    사람들의 눈 사로잡은 門標(文豹)

    매화와 표범 가죽으로 만든 병풍(오른쪽). [김동욱 동아일보 기자, 문화제청 공식 페이스북]

    梅花와 豹범 가죽으로 만든 屛風(오른쪽). [김동욱 동아일보 記者, 文化提請 公式 페이스북]

    사람은 모든 面에서 다른 動物과는 다른 獨特한 存在다. 다른 生命體는 決코 탐하지 않는 特異한 것에 熱狂한다. 아름다움(美)이라는 매우 抽象的인 對象을 最高의 價値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아름다움은 그 實體가 뚜렷하지 않고 매우 相對的이다. 酷毒하게 批判하면 아름다움은 實體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아름다움은 實用的이지도 않다. 배고픈 사람들의 배를 決코 채워주지 않는다. 아무리 빼어난 審美眼(審美眼)을 가진 사람이라도 藝術品의 아름다움을 鑑賞한다고 해서 生存에 必要한 에너지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움은 사람에게 한 次元 높은 價値를 提供한다. 食品이 입으로 들어가 消化器官을 거치면서 體內에 必要한 에너지가 된다면 아름다움은 至極히 높은 水準의 滿足感과 幸福을 준다. 이 같은 恍惚境(恍惚境)에 中毒된 사람들은 至極히 아름다운 存在를 所有하고자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때론 自己 몸을 모닥불에 태우는 불나방처럼 엄청난 危險도 甘受한다. 哀惜하게도 豹범의 梅花무늬는 사람들이 熱狂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紀元前 108年 古朝鮮(古朝鮮)은 傳한(前漢)의 全盛期를 이끈 無題(武帝)에 依해 滅亡한다. 中國 古代史의 代表的 征服君主人 武帝는 눈엣가시 같은 匈奴(匈奴) 征伐을 마치고, 그 槍끝을 古朝鮮에 겨눈다. 그리고 數個月間의 戰爭 끝에 古朝鮮의 首都 王儉城(王儉城)을 陷落한다. 結局 古朝鮮은 歷史의 舞臺에서 完全히 사라지고 만다. 

    古朝鮮 滅亡 以後 韓半島 北部와 滿洲에는 古朝鮮 系列의 部族國家가 잇따라 樹立된다. 그中에는 只今의 咸鏡道 海岸가를 中心으로 하는 東濊(東濊)도 있었다. 三國志(三國志) 魏志(魏志) 동이전(東夷傳)은 東濊의 特産品을 몇 가지 紹介한다. 짧은 活人 檀弓(檀弓), 작은 體軀의 말인 果下馬(果下馬), 豹범 가죽을 意味하는 門標(文豹)가 그것이다. 歷史書에 記錄될 만큼 널리 알려진 이들 特産品은 이웃 國家와 交易에서 去來 手段으로 活用됐을 것이다. 2000年 前 우리 先祖들은 아름다운 豹범 가죽을 所重히 여겼고, 周邊 國家들도 그렇게 看做했음을 알 수 있다.

    種間雜種 만들 수 있는 豹범속 動物

    사자와 표범의 종간잡종인 레오폰 [Christian Science Monitor]

    獅子와 豹범의 種間雜種人 레오폰 [Christian Science Monitor]

    豹범은 生物學的으로 獅子, 虎狼이, 재규어(Jaguar)와 가깝다. 그래서 動物學者들은 이들을 豹범속(Panthera)으로 分類했다. 속(genus·屬)은 種(species·種)의 바로 위 槪念이다. 

    豹범속 動物은 몸에 무늬가 있다는 共通點이 있다. 그런데 獅子는 例外다. 다른 親戚들은 무늬가 成長과 無關하게 나타나는데, 獅子는 자라면서 무늬가 變한다. 새끼 時節에는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뚜렷한 무늬를 가지지만, 聖體(成體)가 되면서 무늬가 稀微해진다. 

    豹범속 動物 中 재규어의 무늬는 豹범과 비슷하지만 두 動物을 區分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簡單하다. 豹범은 梅花무늬를 몸에 두른 反面 재규어는 검은 무늬 안에 작은 點이 있다. 쉽게 말해 무늬 안에 點이 있으면 재규어, 없으면 豹범이다. 그리고 體軀 差異도 꽤 난다. 재규어는 豹범과 무늬는 비슷하지만 덩치는 훨씬 크다. 

    豹범속에 屬한 動物은 種은 다르지만 雜種(hybrid)을 만들 수 있다. 獅子와 虎狼이 사이에서 父系(父系)가 사자면 라이거(Liger), 虎狼이面 타이곤(Tigon)李 된다. 라이거는 父母 動物보다 크다. 하지만 타이곤은 그렇지 않다. 矮小症(矮小症)이라고 할 程度로 작다. 라이거에 비해 타이곤은 매우 稀貴한 動物이다. 

    獅子와 豹범도 그 사이에 後孫이 태어난다. 레오폰(Leopon)은 수표범과 암獅子 사이에 태어난다. 獅子의 갈기와 豹범의 梅花무늬를 가진 터라 個性 있게 보인다. 

    같은 속에 屬한 다른 種 사이에 태어난 動物을 種間雜種(interspecific hybrid·種間雜種)이라고 한다. 大部分은 암말과 수탕나귀 사이에 태어나는 노새(mule)와 같이 後孫을 만들 繁殖能力이 없지만 라이거 等 豹범속 一部 種間雜種 動物은 아주 例外的으로 새끼를 낳는 境遇가 있다. 

    豹범은 環境에 適應하는 能力이 卓越하다. 極止(極地)를 除外한 넓은 地域에 棲息한다. 豹범 棲息地는 아프리카 南部를 始作으로 아라비아半島, 이란, 印度, 中國을 거쳐 프리모르스키(Primorskii·沿海州)까지 이른다. 熱帶, 溫帶, 冷待를 아우른다. 

    굳이 2000餘 年 前 東濊의 事例까지 찾지 않더라도 韓半島에는 豹범이 많이 棲息했다. 100年 前까지만 해도 山에서 豹범과 遭遇할 수 있었다. 日帝强占期 朝鮮總督府는 韓半島의 많은 野生動物을 海水(害獸)로 規定하고는 虐殺했다. 海水救濟事業(害獸驅除事業)을 통해 公式 捕獲된 豹범 수가 624마리에 達한다. 같은 期間 捕獲된 虎狼이 97마리를 壓倒하는 數字다. 總督府 統計에 包含되지 않은 非公式 捕獲度 많았을 것이다. 20世紀 初盤까지 韓半島 野生에는 相當한 數의 豹범이 살았을 것으로 推定된다.

    熱帶 溫帶 冷待를 아우르는 棲息地

    豹범을 除外한 豹범속의 다른 빅 캣(big cat)들의 活動 領域은 넓지 않다. 白手(百獸)의 帝王인 獅子는 아프리카의 사바나(savanna)에서 산다. 獅子 個體數의 極少數를 차지하는 數百 마리의 아시아獅子(Asiatic lion)만이 引渡의 기르숲公園(Gir Forest National Park)에서 살고 있다. 獅子는 이렇게 熱帶와 亞熱帶를 벗어나지 못했다. 

    豹범과 비슷한 外貌와 무늬를 가진 재규어도 棲息地가 넓지 않다. 재규어는 아메리카大陸에만 사는데, 그것도 中南美에서만 산다. 재규어도 獅子처럼 熱帶와 亞熱帶에서만 사는 것이다. 

    아메리카大陸의 代表 고양잇科 動物은 재규어가 아니다. 쿠거(Cougar) 或은 山査子(Mountain Lion)로도 불리는 퓨마(Puma)다. 퓨마는 빅 캣은 맞지만 豹범속은 아니다. 퓨마속-퓨마種인 퓨마는 新大陸에서 獨自的 進化 經路를 밟았다. 血緣的으로 開豁地에서 빠른 발로 가젤(Gazelle)과 같은 사냥감을 잡는 치타(Cheetah)와 가까운 便이다. 퓨마는 極知人 캐나다 北部를 除外한 아메리카大陸 全域에서 棲息한다. 그러니 퓨마의 棲息地는 冷待, 亞熱帶, 溫帶 모두를 包含한다고 할 수 있다. 

    虎狼이의 棲息地와 氣候帶는 獅子나 재규어에 비해 넓다. 熱帶, 亞熱帶, 溫帶, 冷待를 아우르는 地域에서 살지만 아시아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印度, 네팔, 인도차이나, 인도네시아, 中國,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等이 虎狼이의 主要 棲息地다. 


    豹범의 淑明

    [Botswana’s Chobe National Park]

    [Botswana’s Chobe National Park]

    豹범은 빅 캣이지만 體軀는 虎狼이나 獅子 같은 親戚과 比較할 水準이 아니다. 大略 4分의 1에서 3分의 1 크기에 不過하다. 大型 捕食者로는 矮小한 便이다. 생김새가 비슷한 재규어에 비해서도 豹범은 덩치가 작다. 그 折半 水準에 머무른다. 

    身體的 限界 때문에 豹범은 野生에서 最强者로 君臨하기 어렵다. 棲息地 大部分에서 豹범보다 덩치 크고, 物理的으로도 힘이 센 捕食者가 存在한다. 豹범보다 剛한 支配者는 虎狼이처럼 혼자 사는 외로운 存在이기도, 獅子처럼 무리를 이루는 存在이기도 하다. 

    아프리카豹범은 平生 獅子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만 한다. 힘들게 잡은 먹잇감을 서둘러 나무 위로 옮겨놓지 않으면 獅子에게 빼앗기기 일쑤다. 獅子는 사냥도 잘하지만, 도둑질에도 能熟하다. 豹범 處地에서는 抑鬱하겠지만 그렇다고 사자에 對抗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自殺行爲다. 

    먹이를 나무 위에 올려놓는 일은 아무리 豹범이라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 豹범은 사람과 다르게 손이 없다. 오로지 턱의 强力한 힘과 날카로운 발톱으로 죽은 발굽動物의 무거운 死體를 나무 위로 올려야 한다. 

    아무르豹범(Amur leopard)은 豹범 中 唯一하게 冷待地域에 棲息한다. 韓半島에 棲息하던 豹범과 같은 種이다. 美國 미네소타動物園 資料에 따르면 아무르豹범은 筋力(筋力)으로 67.5kg이나 되는 사슴을 4.5m 높이의 나무에 올려놓는다. 아무르豹범은 이렇게 함으로써 누구의 妨害도 받지 않고 一週日 동안 느긋하게 食事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豹범의 上司(上司)는 獅子만 있는 게 아니다. 單獨生活을 하는 豹범은 무리生活을 하는 하이에나(Hyena)들을 當해낼 才幹이 없다. 하이에나는 個別的으로도 豹범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니 豹범에게 하이에나들은 獅子와 別般 다르지 않은 存在다. 

    豹범은 甚至於 體軀는 작지만 무리를 이뤄 사는 아프리카 들개 리카온(Lycaon)들의 눈치까지 봐야 한다. 리카온은 一對一로는 豹범의 相對가 되지 않으나 혼자 돌아다니는 리카온은 野生에 없다. 무리를 이룬 리카온은 하이에나 무리와도 맞설 만큼 剛하다. 

    아시아의 豹범 棲息地에는 아프리카에는 없는 虎狼이가 산다. 虎狼이를 避하고 싶어도 避할 수 없다. 宿命이다.

    2人者의 삶에 最適化된 豹범

    人間의 삶이나 野生의 삶이나 2人者의 삶은 고달프다. 野生에서는 2人者도 捕食者지만 1人者와는 그 格에서 懸隔한 差異가 난다. 1人者는 周邊의 눈치를 볼 必要가 없지만 2人者는 每 瞬間 1人者의 脾胃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있어도 없는 듯 느껴지도록 行動하는 것이 2人者의 바른 處身이며 生存 方法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野生의 1人者인 獅子나 虎狼이는 山川草木이 怯에 질릴 만큼 우렁차게 咆哮(roar·咆哮)한다. 성난 獅子나 虎狼이의 咆哮는 數㎞ 밖에서도 들린다. 動物들은 그 소리를 들으면 오줌을 지린다. 1人者의 咆哮는 “여기부터 내 땅”이라고 마이크를 잡고 떠드는 것과 本質的으로 같다. 

    1人者는 洞네 곳곳에 오줌을 흩뿌리며 힘과 權威를 誇示한다. 强한 지린내가 나는 오줌은 다른 捕食者들에게 出入禁止(Get out of here)를 意味한다. 좋게 解釋하면 무서운 捕食者들이 냄새나는 오줌으로 武力 衝突을 막고 野生의 平和를 維持하는 것이다. 

    豹범속 親戚들과 달리 豹범은 野生에서 存在를 드러내지 않는다. 移動할 때나, 사냥할 때나 甚至於 食事할 때도 恒常 警戒를 한다. 操心性이 몸에 배어 있다. 그래서 먹잇감이 豹범의 棲息地로 들어가도 그곳에 隱密한 狙擊手가 살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 豹범은 이렇듯 2人者의 삶에 最適化된 動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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