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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透視鏡] ‘江南甲 民主黨’ vs ‘脫北民 地域區’ 最初 타이틀 매치|新東亞

[4?15透視鏡] ‘江南甲 民主黨’ vs ‘脫北民 地域區’ 最初 타이틀 매치

金 “地域 懸案은 내가 낫다” 太 “政府가 집값 上昇 招來”

  • 문영훈 記者

    yhmoon93@donga.com

    入力 2020-04-0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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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江南甲은 15代부터 20代까지 保守 系列 候補가 當選된 이른바 ‘保守의 텃밭’이다. 하지만 第20代 總選에서는 金星坤 민주당 候補가 最終 得票率 48.18%를 記錄해 李鍾九 議員의 턱밑까지 追擊했다. 다시 挑戰狀을 내민 金 候補에 對敵하는 人物로 統合黨은 태영호 前 英國 駐在 北韓 公使를 公薦했다. 

    中央日報가 입소스에 依賴해 서울 江南甲의 18歲 以上 有權者 503名을 對象으로 3月 26日~27日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태 候補는 支持率 42.6%를 記錄해 金 候補(33.7%)를 8.9%포인트 隔差로 앞섰다(여론조사 關聯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江南甲에 민주당 旗발을 세우느냐, 地域區 最初로 脫北民 議員이 나오느냐 江南甲에 耳目이 쏠린다.

    “黨論과 달라도 地域區 위해 목소리 낼 것”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오전 7시 30분 경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선거운동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김 후보는 사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매번 인사했다. [문영훈 기자]

    金星坤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3日 午前 7時 30分 頃 서울 地下鐵 9號線 言主役 四거리에서 出勤길 選擧運動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金 候補는 四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車들을 向해 每番 人事했다. [문영훈 記者]

    公式 選擧運動 이틀째인 3日 午前 7時. 金星坤 민주당 候補는 서울 地下鐵 9號線 言主役 四거리에서 選擧運動을 始作했다. 이른 時間이라 거리는 閑散했지만 金 候補는 四거리에 홀로 서서 弘報 피켓을 들고 오가는 出勤 車輛에 연신 고개를 숙였다. 金 候補는 20代 總選에서 落選한 뒤 민주당 江南甲 地域委員長을 지냈다. 

    “公式 選擧運動이 막 始作해 아직 候補가 누군지 잘 모르는 有權者도 있다. 태 候補와 나를 比較해보면 누가 地域 懸案을 더 確實히 챙길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擴散을 막기 위해 조용한 選擧運動을 標榜하는 金 候補는 言主役 四거리를 지나는 有權者와 주먹人事를 나누기도 했다. 역삼동에 居住하는 金某(67) 氏는 “江南 有權者들은 綜合不動産稅(綜不稅)를 形便에 맞게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金 候補가 4選의 貫祿으로 有權者들의 바람을 이뤄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江南甲 有權者의 關心은 斷然 不動産이다. 黨論과 다르게 金 候補는 綜不稅 減免 公約을 내걸었다. 黨論과 다른 主張을 해도 괜찮냐는 質問에 金 候補는 “우리黨 江南圈 候補들이 綜不稅 減免이라는 같은 意見을 내고 있다”면서 “2011年 韓美自由貿易協定(FTA)때도 議員 30名을 모아서 黨論과 反對되는 主張을 한 바 있다. 國會法에도 黨論보다 良心과 所信에 따라 意見을 낼 수 있다고 規定돼 있다”고 答했다. 

    金 候補는 社團法人 平和의 理事長이기도 하다. 金 候補 選擧캠프 自願奉仕者로 나선 김진모(58)氏는 ”金 候補가 ‘社團法人 平和’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처음 본 뒤 葛藤이 澎湃한 韓國社會에 큰 役割을 할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番 選擧運動에 參與하게 됐다”고 들뜬 목소리를 냈다.

    警護員만 10名 넘어… “그래도 뚜벅뚜벅”

    3일 오전 8시 30분 경 서울 강남구 청담 자이아파트 앞에서 태구민(태영호)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태 후보 캠프에서는 선거운동 장면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생방송으로 송출하기도 했다. [문영훈 기자]

    3日 午前 8時 30分 頃 서울 江南區 淸潭 餈餌아파트 앞에서 태구민(太永浩) 候補가 選擧運動을 하고 있다. 태 候補 캠프에서는 選擧運動 場面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生放送으로 送出하기도 했다. [문영훈 記者]

    午前 8時 淸潭 餈餌아파트 앞에서 太永浩 統合黨 候補의 選擧運動이 始作됐다. 태 候補의 選擧運動 風景은 活氣가 넘쳤지만 緊張感도 엿보였다. 태 候補는 英國 駐在 北韓 公使를 지내다 2016年 우리나라로 亡命했다. 태 候補는 北韓離脫住民法과 身邊保護指針에 따라 最高 段階의 保護를 받는 ‘가’級 身邊保護 對象. 태 候補를 保護하기 위해 10名이 넘는 警護員이 태 候補가 選擧運動을 하는 동안 一定距離에 서서 그를 補佐했다. 태 候補 選擧캠프의 이용일 弘報팀長은 “選擧運動과 安全 中 무엇이 먼저냐고 하면 無條件 安全이다. 法的인 部分 檢討해서 違背되지 않게 選擧運動을 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身邊 威脅 可能性에도 태 候補의 選擧運動은 거침없었다. 午前 8時45分 태 候補는 淸潭近隣公園을 向하며 洞네를 散策하고 있는 住民들에게 名銜을 나눠주고 出勤 車輛을 向해 손을 흔들며 걸었다. 淸潭近隣公園의 住民들은 그를 반갑게 맞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태 候補 亦是 綜不稅 減免을 主要 公約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番 政府 不動産 政策은 失敗했다. 집값을 잡고자 했겠지만 집값 上昇만 부추겼다”면서 “綜不稅 控除 上限線을 9億 원에서 12億 원으로 上向하고 江南地域 1住宅 保有者나 所得이 나오지 않는 高齡層에 對해서는 稅金 控除比率을 늘릴 것”이라고 說明했다. 

    태 候補는 9時 30分까지 청담동 一帶에서 名銜을 주며 人事를 나눴다. 태 候補를 應援하는 한 住民은 車를 멈추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4000餘 걸음을 걸은 태 候補에게 每日 아침 ‘뚜벅이’ 選擧運動에 疲困하지 않느냐고 묻자 “全혀 疲困하지 않다. 有權者들을 많이 만나려면 하루가 48時間이어도 모자란다”는 答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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