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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펴낸 정항래 將軍 “Z世代는 韓國軍에 祝福”|新東亞

‘333’ 펴낸 정항래 將軍 “Z世代는 韓國軍에 祝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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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入力 2020-04-08 1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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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항래 지음, 신정, 224쪽, 1만2000원

    정항래 지음, 新正, 224쪽, 1萬2000원

    冊 題目이 ‘333’이다. 著者의 說明은 이렇다. 

    “個人的으로 數字 3을 좋아해요(웃음). 333은 于先 1次 産業革命 以後 300年을 가리킵니다. 300年間 3次例의 産業革命이 일어났어요. 18世紀 中葉 英國에서 始作된 1次 産業革命, 20世紀 初 美國과 獨逸을 中心으로 한 2次 産業革命, 20世紀 末 컴퓨터와 인터넷을 中心으로 한 3次 産業革命. 未來 30年을 支配할 4次 産業革命이 始作됐습니다. AI(人工知能), 드론, 로봇,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等 새로운 技術이 융複合해 暴發的 變化를 일으킵니다. 4次 産業革命 時代, 韓國軍이 걸어야 할 未來를 冊에 담았습니다.” 

    冊은 젊은 情報技術(IT) 칼럼니스트가 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패러다임 시프트, 이매지老베이션(상상+革新), 스타트업, 유발 하라리 같은 열쇳말이 꼬리를 문다. ‘상상 그 以上의 無限 技術競爭 時代’의 君을 다룬다. 

    著者는 정항래(60) 부천대 特任敎授(豫備役 中將·陸士 38期)다. 9空輸旅團長, 21師團長, 軍需司令官을 지냈다. 超知能社會, 超連結社會에서 韓國軍이 나아가야 할 志向을 冊에 담았다. 그는 Z世代가 未來 姜君의 礎石을 놓을 周易이라고 믿는다. ‘變身하라’ ‘挑戰하라’ ‘想像하라’고 後輩들에게 强調한다. Z世代 後輩들이 軌道에서 벗어나 逸脫하고 새로운 것을 求하고 찾기를 所望한다. 



    “젊은 軍 幹部들이 Z世代예요. 4次 産業革命 時代, 韓國軍도 확 變化해야 합니다. Z世代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情報技術을 身體의 一部로 여기는 新人類입니다. 새로운 解決法을 提示할 能力을 갖춘 Z世代 將兵들은 韓國軍의 祝福이에요. 軍人으로 39年을 산 先輩로서 未來 姜君의 主役들에게 希望의 메시지를 傳하는 것도 이 冊을 쓴 目的입니다.”

    “安保에는 理念이 存在해선 안 돼”

    [홍중식 기자]

    [홍중식 記者]

    그는 冊에서 韓國을 跳躍시킨 勝負師로 朴正熙, 김대중 두 大統領을 꼽았다. 그에 따르면 朴正熙가 先頭에서 이끈 産業革命의 尖兵이 軍이었다. 잘 訓鍊된 軍隊 組織은 國家 主導 産業化 過程에서 役軍 機能을 했다. 김대중은 情報化 革命의 비전과 틀을 提示했으며 國防情報化도 이 時期 飛躍的으로 發展했다. 

    “安保에는 理念이 存在해서는 안 됩니다. 均衡 잡힌 視角으로 들여다봐야 해요. 冊에서 金大中, 朴正熙 두 大統領을 偉大한 勝負師로 꼽은 것은 Z世代 後輩들이 외눈으로 世上을 보지 않기를 바라서이기도 합니다.” 

    冊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첫 파트는 ‘지혜로운 軍人이 되는 法’이다. 두 番째 파트에서는 세 次例의 産業革命과 韓國軍을 되돌아본다. 마지막 파트는 4次 産業革命 時代의 强한 軍隊를 論한다. 

    “軍은 비전과 目標가 定해지면 一絲不亂하고 무서운 推進力을 發揮합니다. 韓國軍이 未來를 向해 大革新에 나서야 합니다. 未來를 向한 進軍은 이미 始作됐습니다. 大韓民國 軍隊는 Z世代의 想像力과 問題 解決 能力을 통해 더욱 剛해질 겁니다.”



    송홍근 편집장

    송홍근 編輯長

    Alex's husband. tennis player. 午後햇살을 사랑함. 冊 세 卷을 냄. ‘北韓이 버린 天才 音樂家 精麤’ ‘統一先進國의 戰略을 묻다’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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