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代 總選 最大 激戰地, 40席의 向背

•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選擧 타령이냐”

• 蔚山, 靑 選擧介入 事件에 “事實이면 天人共怒할 짓”

• 慶南, 昌原 두산중공업 휘청…脫原電 論難

• ‘뚝심’ 金斗官, ‘永遠한 재야’ 장기표의 ‘洛東江 血鬪’

• 코로나19 收拾, 經濟, 人的 刷新 與否가 分水嶺

“예전 週末 저녁이면 餘暇 (손님들로) 바글바글했다 아입니꺼. 週末에는 家族單位 손님들이 줄을 섰는데, 손님이 없는 지 오래됐지예. 예전에는 (隣近 慶南 昌原市) 昌原工團 단골손님도 많았는데 거기도 탈(脫)원전 (政策) 탓에 會食은커녕 門 닫은 會社가 많더라고. 그나마 中國, 日本 사람들이 좀 오다가 요새는 ‘코로나19(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때문에 개미 한 마리 안보인다카이. IMF(外換危機) 때도 장사는 했는데 解放 以後 처음 ‘釜山의 象徵’이 門을 닫았어요.” 

3月 1日 釜山 남포동 자갈치시장 앞에서 만난 50代 天某 氏는 4·15 總選 民心을 묻자 “먹고살기도 어려운데 選擧는 무슨 選擧냐”며 헛웃음을 쳤다. 

그의 말처럼 釜山의 名所 자갈치市場 現代化建物 1層 水産物 코너와 2層 食堂街는 코로나19 擴散 防止와 防疫 作業을 위해 光復 以後 처음 休場을 했다.

民主黨 東進 橋頭堡

釜山·蔚山·慶南(釜蔚慶)은 21代 總選 最大 激戰地다. 文在寅 大統領은 지난해에도 公式·非公式 房門을 包含해 모두 17番 PK 地域을 訪問하면서 ‘故鄕’을 챙겼다. ‘한 달에 한 番 넘게 PK 地域을 찾았다. 그도 그럴 것이 釜蔚慶은 民主黨의 東進(東進)政策 核心 地域이자 戰略的 要衝地다. 

1990年 1月 이른바 ‘3黨 合黨’ 以後 釜蔚慶은 未來統合黨(民主自由黨, 한나라黨, 새누리黨, 自由韓國黨 後身)의 텃밭이었다. 그러나 19代 總選에서 더불어民主黨 前身인 民主統合黨이 3席(釜山 2, 慶南1)을 차지하며 東進(東進)의 橋頭堡를 마련했고, 20代 總選에서는 全體 40곳 中 8곳(釜山 5, 慶南 3)에 旗발을 꽂으면서 ‘事實上 민주당이 勝利했다’는 評價를 받았다.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 以後 치러진 2018年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는 大部分의 廣域·基礎團體長을 席卷하는 氣焰을 吐했다. 當時 與黨 內에서는 “21代 總選에서 적어도 釜山에서만 10席 以上 차지할 것”이라는 展望이 나왔다. 그러나 最近 釜蔚慶 民心은 2018年 地方選擧 때와는 사뭇 다르다는 게 大體的인 評價다. 



“지난 2018年 地方選擧 때하고 民心은 다릅니다. 文在寅 政府 들어와서 無理하게 最低賃金 引上한다고 食堂 從業員들 다 쫓겨났지예, 週52時間制 한다면서 中小企業들 다 흔들리지예, 曺國 事態로 나라가 分裂됐지예, 檢察改革 한다고 搜査 잘하는 檢察總長 흔들어 놨지예, 온통 나라 시끄럽게만 하고 한 게 뭐가 있습니꺼. 美國하고 日本하고 싸우고, 中國하고 北韓에 굽신거리고…마, 나도 民主黨 뽑았지만 政治 얘기만 하면 熱 받습니다.” 

釜山 海雲臺 韓華리조트 앞에서 만난 택시技士는 景氣 沈滯와 曺國 事態 等으로 민주당의 總選 成跡이 예전만 못할 거라고 豫測했다. 그의 말처럼 釜山 市民들은 繼續되는 景氣 沈滯와 지난해 ‘曺國 事態’와 패스트트랙 政局, 檢察改革 論難 等으로 地域 情緖가 예전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釜山 海雲臺에서 조개구이 食堂을 運營하는 金某(52) 氏는 “文 大統領이 就任하고 釜山 經濟가 좀 나아질 거라고 期待했는데, 賣出은 해마다 10~20%씩 줄어들었다”며 “最低賃金 (引上) 때문에 일하는 아주머니들도 줄였는데 손님은 더 줄어들었고, 食堂 開業하는 사람만 늘어나니 갈수록 힘들다. 이제는 죽기 一步 直前”이라고 말했다. 

主婦 김지현(51) 氏는 “그동안 釜山은 줄곧 保守黨만 찍다가 彈劾 以後 門通(門 大統領을 指稱)을 뽑고 (2018年 地方選擧에서) 民主黨 (吳巨敦) 市場도 뽑아놨는데 오히려 經濟가 더 墜落했다는 얘기가 많다. 執權 4年次가 됐으면 뭔가 成果가 나야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며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實力이 안 되는지 모르겠지만 大學 卒業한 아들도 就職이 안 돼 2年째 ‘公試生’”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曺國 잘못 뽑았으면 謝過하면 될 일을…”

實際 釜山市 全體 雇傭率(15歲 以上 人口 中 就業者 比重을 나타내는 指標)은 4個月 連續 下落하고 있다. 釜山의 製造業 就業者 數는 지난해 1月 29萬5000名에서 11月 26萬4000名으로 10個月 만에 10% 以上 줄어든 反面, 都小賣·宿泊 飮食業은 지난해 1月 36萬 名에서 11月 41萬5000名으로 큰 幅(15.2%) 增加했다. 賃金 勤勞者는 줄고, 自營業과 連繫되는 都小賣·宿泊 飮食業의 從事者 數는 大幅 늘었다. 

2月 2~4日, 3月 1日 釜蔚慶에서 만난 PK 地域民들은 大體로 祖國 事態를 始作으로 유재수 前 釜山市 副市長 監察撫摩 疑惑, 靑瓦臺의 蔚山市長 選擧 介入 疑惑 等 靑瓦臺 人士들이 連累된 權力型 非理를 批判하면서도 秋美愛 法務部 長官의 靑瓦臺 蔚山市長 選擧 介入 事件 公訴狀 非公開, 尹錫悅 檢察總長 壓迫 等에 對해 批判의 목소리를 냈다. 

釜山 書面市場에서 만난 職場人 裵某(49) 氏는 “딸을 키우는 父母로서 曺國 事態 當時 文 大統領과 與黨이 보여준 ‘曺國 감싸기’에 宏壯히 失望했다”며 “조 前 長官 딸은 虛僞 인턴證明書로 釜山大 醫學專門大學院에 進學하고 特惠性 奬學金도 받았다고 하던데 ‘機會는 均等하고, 過程은 公正하고, 結果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大統領 就任辭가 空虛하게 들린다”고 말했다. 

自動車 整備業體를 運營하는 김철호(46) 氏는 “釜山 사람들은 僞善的이거나 뒤에서 딴소리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文 大統領도 잘못을 한 사람을 (法務部 長官으로) 뽑았으면 謝過하면 될 일을 ‘눈 가리고 아웅’하다 보니 나라만 시끄러워진 거 아닌가”라며 “文 大統領이나 秋 長官도 말을 안 듣는다고 尹錫悅 總長 壓迫할 게 아니라 오히려 靑瓦臺 人士들이 連累된 疑惑 事件을 徹底히 調査하라고 했으면 拍手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民心을 反映하듯, 2月 11~13日 한국갤럽의 輿論調査(全國 滿 18歲 以上 男女 1001名, 標本誤差는 95% 信賴 水準에서 ±3.1%포인트.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 홈페이지 參考) 結果 4月 總選에서 與黨보다 野黨 勝利를 期待하는 意見이 처음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月 15日 總選 때 ‘政府牽制론’을 選擇한 應答者는 45%, ‘政府支援론’에 손을 들어준 應答者는 43%였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4月부터 實施한 같은 內容의 調査에서 政府牽制論이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釜蔚慶 地域에서는 政府牽制론(50%)이 政府支援론(34%)보다 큰 隔差로 앞섰다. 

釜山·慶南地域 放送社 KNN이 폴리컴에 依賴해 지난해 12月 27~28日 慶南 居住 滿 19歲 以上 成人 806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標本誤差 95% 信賴水準에 ±3.5%포인트,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菅委 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照)에서도 ‘經濟失敗, 安保危機 等을 招來한 現 政府를 審判해야 한다’는 應答(54.5%)이 ‘改革과 國政運營에 발목 잡는 保守 野黨을 審判해야 한다’는 應答(36.9%)보다 훨씬 높았다. 

反面 ‘코로나19’ 事態로 政府의 惡材가 덮였고, 이를 잘 收拾하고 文 大統領의 眞情性을 잘 알리면 21代 總選에서 다시 ‘突風’을 期待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釜山 연산동 먹자골목에서 만난 김형일(39) 氏는 “지난해부터 與黨 處地에선 여러 惡材가 同時多發的으로 터져 나왔지만 未來統合黨도 뭐 하나 잘한 게 없다는 評價가 많다”며 “여러 惡材가 코로나19 事態로 묻힌 側面이 있고, 이러한 國難을 잘 克服해 내면 오히려 與黨 候補들이 評價받을 수 있다”고 强調했다. 

그러나 反論도 만만찮다. 釜山 명장동에 사는 裵某(76) 氏는 “코로나19 初期에 中國人 入國 禁止 措置를 하지 않은 데다, 政府와 地自體가 나서서 中國에 마스크를 보내더니 結局 大韓民國은 世界 2位 感染局이 됐고 國民들은 마스크를 사러 돌아다니고 있다”며 “事態 初期에 中國人 入國 禁止도 하지 않고, (朴淩厚) 保健福祉部 長官이라는 사람은 마치 우리 國民들이 잘못된 양 말하는 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釜蔚慶 地域民들은 保守大統合과 未來統合黨 公薦과 關聯해선 比較的 ‘肯定的’인 答辯이 많았다. 지난 20代 總選에서 이른바 ‘玉璽 들고 나르샤’를 演出한 系派 間 公薦 葛藤으로 保守 有權者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만큼 公薦이 마무리돼도 選擧日까지 지켜보겠다는 게 衆論이다. 

“지난 20代 選擧에서 막장 公薦은 有權者들의 火를 돋웠고, 朴 前 大統領 彈劾으로 이곳 保守派들의 票心도 갈렸다. 그런데 釜山 出身 金炯旿 公薦審査管理委員長이 比較的 큰 代價 없이 彈劾에 責任 있는 사람들을 쳐내고 外形的으로 保守聯合을 圖謀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 元來 釜蔚慶은 ‘保守’가 主流인데, 그동안 워낙 ‘헛발질’을 해대니 暫時 민주당에 票를 준 側面도 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보겠다.”(부산 남포동 便宜店 主人 김준웅 氏)

“保守統合엔 肯定的, 새人物은 ‘期待 以下’”

그러나 ‘새 人物’을 期待했지만 ‘期待 以下’라는 評價도 나온다. 釜山 地域新聞의 한 칼럼니스트는 다음과 같이 說明했다. 

“釜山地域 統合黨 現役議員 8名이 不出馬를 宣言했다. 그 빈자리에 大部分 自身들의 補佐官 出身 人士들과 金炯旿 委員長이 除去하겠다고 한 ‘舊닥다리’들에게 競選 機會를 줘 ‘革新公薦’이 無色해진 側面이 있다, 自身들은 革新하지 않으면서 政權 審判만 외치면 市民들이 받아들이겠나. 統合黨은 애初 부산 全 地域 席卷을 目標로 했지만 북강서甲, 海雲臺乙, 蓮堤區, 中·영도구 等에선 薄氷 選擧가 豫想된다.” 

이에 對해 박동원 폴리컴 代表는 “經濟成長率 低下와 景氣 沈滯, 不動産 大亂, 曺國 事態, 檢察改革 論難에 最近 코로나19 事態가 겹치면서 政權審判論이 優勢한 것으로 分析된다”며 “다만 코로나19 事態가 持續되고 남은 期間 政權審判論을 擴散 或은 遮斷하느냐에 따라 與野 喜悲가 엇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妙하게도 釜山, 蔚山, 慶南의 境遇 유재수 前 釜山市 副市長의 靑瓦臺 監察 撫摩 事件, 靑瓦臺의 蔚山市長 選擧 介入 疑惑 事件, 脫原電 政策으로 因한 慶南 昌原 地域經濟 沈滯는 4·15 總選에서 與黨의 惡材로 作用하고 있다”고 分析했다. 

朴 代表의 指摘처럼, 蔚山의 選擧介入 疑惑 事件과 原電 企業이 많은 昌原의 脫原電 論爭도 釜蔚慶 總選의 觀戰 포인트 中 하나다.울산 태화강역 앞 택시 乘降場에서 만난 4名의 運轉技士는 다음과 같이 說明했다. 

“2018年 6月 蔚山市長 選擧를 앞두고 金起炫 市場(當時 自由韓國當) 祕書室이 押收搜索(3月 16日) 當하는 모습이 地域 言論에 生放送으로 放映됐다. 市場과 祕書室長, 市長 동생이 非理에 連累됐다는 消息이 地域에 쫙 퍼졌다. 判事 出身 金 市場은 그나마 韓國黨에서 ‘깨끗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고, 輿論調査에서도 줄곧 ‘일 잘하는 廣域團體長’으로 뽑혔는데 宏壯히 疑訝했다. 當時 與黨 송철호 候補(現 蔚山市長)는 TV討論會에서도 이 問題를 繼續 攻擊했고, 가뜩이나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 問題로 火가 난 市民들은 ‘아, 金起炫이도 썩었구나’ 하고 恨歎했다. 蔚山에서 慶南 東部地域과 釜山으로 가는 택시 손님이 많은데, 나부터 손님들에게 金 市場과 韓國黨 辱을 해댔다. 이 事件은 釜蔚慶 全體 選擧에 宏壯히 큰 影響을 미쳤다. 그런데 最近 檢察의 公訴狀 報道를 보니까 靑瓦臺 人士들과 송 市長 側이 組織的으로 介入해 ‘企劃’을 했다고 하더라. 事實이라면 天人共怒할 일이고, 다들 金起炫이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番에는 地方選擧 때와 다를 거다.”

經濟냐, 盧武鉉의 義理냐

박동원 代表는 “蔚山은 靑瓦臺 蔚山市長 選擧介入 疑惑 事件과 이에 連累된 宋哲鎬 市長의 職務遂行에 對한 不滿(全國 17個 市·道知事 評價에서 最下位, 2月 11日 리얼미터 發表)으로 與圈에 對한 地域 輿論이 惡化된 狀況”이라며 “다만 蔚州郡 地域에선 5線에 挑戰하는 無所屬 강길부 議員의 出馬 與否가 變數가 될 것”이라고 豫想했다. 

慶南 地域에선 脫原電 論難과 ‘洛東江 血鬪’도 4·15 總選에 影響을 미칠 要因으로 꼽힌다. 昌原 地域總生産의 15.4%를 차지하는 斗山重工業이 最近 勞組에 休業을 提示할 程度로 經營이 惡化된 原因을 두고 脫原電과 不實經營 論理가 부딪치고 있다. 또한 烽下마을이 있는 金海, 文 大統領의 私邸가 있는 梁山 等 이른바 ‘洛東江 벨트’를 橋頭堡로 民主黨의 東部慶南 躍進도 觀戰 포인트. 民主黨의 慶南地域 戰略的 要衝地인 金海甲(閔洪喆), 金海乙(金正浩), 量産을(서형수)은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民主黨은 일찌감치 政權審判論을 遮斷하고 慶南 全域의 橋頭堡 確保를 위해 김두관 前 慶南知事를 陽山乙에 投入했고, 統合黨은 金海乙 地域에 ‘永遠한 在野人士’ 장기표 前 全泰壹財團理事長을 내려보냈다. 烽下마을이라는 민주당의 象徵性을 稀釋하면서 故土를 回復한다는 腹案이었다. 박동원 代表의 分析은 이렇다. 

“20代 總選에서 陽山乙은 한겨레신문 社長 出身 徐炯洙 議員이 道議員 出身 이장권 새누리당 候補에게 1262票差로 辛勝(辛勝)韓 곳이다. 當時 無所屬 候補 3名이 出馬해 20%假量의 票를 分散시켰다. 이곳에는 文 大統領 私邸가 있는 만큼 민주당은 반드시 死守해야 할 곳이고, 統合黨은 政權審判論을 내세워 候補 亂立을 막고 單一隊伍를 形成하는 게 當選의 關鍵이 될 것으로 보인다. 昌原 성산은 民主黨과 正義黨이 候補單一化를 한 지난해 4·3 補闕選擧와 달리 민주당이 이흥석 候補를 公薦하면서 現役인 正義黨 여영국 議員, 統合黨 候補와 3巴戰이 豫想된다. 原電産業 崩壞로 斗山重工業이 打擊을 받고 地域經濟가 어려운 만큼 이番 選擧에선 統合黨 候補에 多少 유리한 地形이 됐다.” 

金海 장유동의 한 大型 아웃렛에서 일하는 김철호(46) 氏는 “金海 사람들은 經濟 돌아가는 꼴을 보면 統合黨에 票를 주고 싶지만 盧 前 大統領에 對한 義理를 생각하면 그게 잘 안 된다고 말한다”며 “‘政權審判’이냐 ‘野黨審判’이냐를 두고 投票日까지 苦悶할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