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側近 vs 4線 貫祿 vs 進步 政治人
朴, 黨 支持率 1.5%에도 支持率 29%
15% 支持率 尹昭夏 行步가 變數
全南 木浦 政治판이 모처럼 뜨겁다. 5線을 노리는 朴智元(78) 民生黨 議員의 牙城에 맞서 朴元淳 서울市長의 側近이자 서울市 政務副市長을 지낸 김원이(52) 더불어민주당 候補와 ‘土박이’ 政治人 尹昭夏(59) 正義黨 院內代表가 挑戰狀을 냈다.
湖南 選擧區에서 木浦가 가진 意味는 작지 않다. 故(故) 金大中 前 大統領은 목포상업학교(現 木商高等學校)를 卒業한 뒤 1963年 第6代 總選에서 木浦에 出馬해 當選됐다. 그 뒤에도 권노갑·한화갑 等 DJ의 最側近과 DJ의 長男 金弘壹 前 議員 等이 地域區를 꿰찼다.
2008年 以後 木浦의 敗者(?者)는 ‘DJ의 祕書室長’ 朴趾源 議員이었다. 그는 18~20代 總選에 出馬해 2位 候補와 작게는 15.51%에서 크게는 54.88%로 넉넉한 隔差로 이겼다.
하지만 朴 議員 處地에서 4·15 總選 狀況은 만만치 않다. 民生黨은 院內3當이라는 位相이 無色하게 微微한 存在感을 보이고 있다. TBS가 리얼미터에 依賴해 3月 9~11日 全國 18歲 以上 有權者 1507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民生黨 支持率은 1.9%에 그쳤다. 正義黨(4.1%)은 勿論 自由共和黨(2.6%)에도 뒤진 셈이다. 같은 調査에서 民生黨의 湖南(光州·全羅 地域) 支持率은 4.0%로 集計돼 民主黨(58.9%)의 10分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판勢는 ‘三國志’ 樣相이다. 뉴시스 光州全南本部, 무등日報, 전남일보, 光州·麗水·木浦MBC가 한국갤럽에 依賴해 全南 목포시 選擧區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9名을 對象으로 2月 25日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金 前 副市長은 31.0%, 朴 議員은 29.0%, 尹 院內代表는 15.1%의 支持率을 記錄했다. ‘모르겠다’는 答은 7.7%에 不過했다. 各 候補의 支持層이 結集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같은 調査에서 木浦 地域 政黨 支持率은 민주당 66.2%, 民生黨 1.5%, 正義黨 12.7%였다. 朴 議員이 個人技로 選擧戰을 突破하고 있다는 傍證이다. 金 前 副市長으로서는 ‘힘 있는 執權黨 候補’를 앞세우는 수밖에 없는 셈(輿論調査 關聯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尹 院內代表의 歲도 만만치 않다. 그는 木浦신안民衆連帶 常任代表, 木浦學校無償給食運動本部 常任本部長을 歷任하는 等 木浦 市民社會와 接點이 많다. 尹 院內代表는 18代 總選에 첫 出馬해 5.54%를 得票한 뒤 19代 總選에서 得票率을 16.29%까지 끌어올렸다. 20代 總選에서는 比例代表로 當選돼 認知度를 높였다. 兩强 候補 中 한 사람이 尹 院內代表와 單一化에 나설 可能性이 選擧 막판 變數로 浮上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