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性搾取?] “奴隸X아, 主人님으로 불러”…피해자들의 絶叫|新東亞

[디지털性搾取?] “奴隸X아, 主人님으로 불러”…피해자들의 絶叫

“다른 사람들과 性行爲 强要, 動映像 찍어”

  • 조규희 客員記者

    playingjo@donga.com

    入力 2020-04-03 17: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피켓. [뉴스1]

    n番房 性 搾取 强力處罰 促求 示威 피켓. [뉴스1]

    20代 A氏의 삶은 惡夢의 連續이다. 中學生 때부터 成人이 된 只今까지 如前히 ‘그놈’에게 시달리고 있다. 랜덤映像通話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男性과 카카오톡을 주고받던 中 膳物(기프티콘)을 보내준다는 말에 鎖骨을 찍어 보낸 게 惡夢의 始作이었다. 寫眞을 電送한 後 그놈의 態度가 突變했다. “寫眞을 貯藏했으니 말을 듣지 않으면 流布하겠다. 다른 寫眞을 더 보내라.” 男性의 要求는 以後 더욱 露骨的으로 바뀌었다.

    7年間 되풀이된 惡夢

    警察이 把握한 ‘n番房’ ‘博士房’ 被害者는 103名(4月 3日 基準)이지만 只今도 多數의 被害者가 ‘性노리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水面 위로 떠오른 n番房이 아닌 디지털 空間에서 性(女性)搾取는 現在進行形이다.

    ‘신동아’는 被害者의 匿名性을 保障하고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자 카카오톡 오픈채팅房 ‘n番房 被害者 勇氣내세요. 提報 받습니다’를 開設했다. 여러 被害者들이 어렵게 입을 열었으나 大部分이 法的 도움과 相談은 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의 A氏는 ‘그놈’의 追加 寫眞 要求를 拒絶하며 메신저, SNS 計定을 脫退했다. 며칠 後 A氏 親舊 計定으로 “???에게 連絡하라고 傳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寫眞이 傳達됐다. A氏는 親舊에게 “合成인 것 같다”고 둘러댈 수밖에 없었다. ‘그놈’과 對話해 問題를 解決하고자 脫退 計定을 復舊瑕疵 連絡이 왔다. “네 어머니 프로필이 이건데 맞느냐.” 以後 A氏는 男性의 要求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집 앞에 걸어놓은 USB

    30代 初盤 女性 B氏는 “男子를 잘못 만났어요”라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B氏는 남몰래 精神健康醫學科 病院에 다니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對話를 나누고는 가까워져 7個月間 交際한 ‘그놈’은 B氏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行動이 突變했다. B氏 집 近處에 숨어 있다가 불쑥 앞길을 막는다거나 B氏의 인터넷 計定을 해킹하려고 했다. 그女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男性은 B氏의 집 門에 USB를 걸어두고 갔다.



    USB에 담긴 파일은 모두 交際할 때 撮影된 動映像들 있다. 둘 間의 性關係 場面 뿐 아니라 甚至於 B氏가 意識이 없는 狀態에서 다른 男性에게 性暴行 當하는 모습도 撮影돼 있었다. 性暴行 當한 事實을 全혀 記憶하지 못하는 B氏는 두려움에 떨었다. 男性이 不法的으로 B氏에게 藥물을 投與한 게 아닌가 하는 疑心도 들었다. B氏는 以後 不特定 多數 男性의 性노리개가 됐다. 그놈의 指示에 따라 多數 男性에게 性暴行을 當했다.

    “奴隸X아, 主人님으로 불러”

    올해 中學校에 入學한 C孃은 現在도 ‘그놈’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1月 페이스북에서 어떤 男性이 “애기 안녕”이라고 말을 걸었고 好奇心에 對話가 이어졌다. 男性의 親切한 모습에 C氏는 마음을 열었고 性的인 對話가 오갔다. 對話 內容을 貯藏한 男性은 C氏에게 自慰하는 모습을 撮影해 보내달라고 脅迫했다. ‘그놈’은 ‘너도 같이 즐긴 거 아니냐’는 趣旨로 말하면서 “페이스북 親舊·知人에게 對話 內容을 公開하겠다”고 脅迫했다. 처음에는 1分 分量 映像을 要求하더니 나중에는 “3分 넘는 映像을 보내면 없던 일로 해 주겠다”고 懷柔했다. 이 男性은 以後 “奴隸X아, 主人님으로 안 부르냐”며 非正常的 要求를 해왔다.

    被害者들은 相對方의 正確한 身元을 알지 못했다. “軍人이었던 거 같아요” “나이는 17살인 거 같아요” 式으로 推定할 뿐이다. ‘그놈들’李 知人들에게 映像을 公開할까봐 不法的 要求에 應할 수밖에 없다. 이들의 被害는 現在 進行形이다.

    特히 ‘다크웹’ ‘딥웹’으로 불리는 地下 사이버 空間에서 被害者가 多數 發生하고 있다. 다크웹은 特殊한 웹브라우저를 使用해야만 接近이 可能한 사이버 空間이다. 匿名性이 保障되고 IP 追跡이 매우 어렵다. 一般 檢索엔진으로는 接近이 不可能해 兒童포르노, 痲藥, 自殺, 殺人請負 等의 不法 情報가 流通된다. SNS에서 얻은 不法 動映像을 다크웹에 숨어 共有하거나 販賣하며 2次 犯罪를 저지르는 것이다.

    *이 記事는 디지털性搾取?로 이어집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