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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汀 “安孃의 時代精神” vs 沈在哲 “文 彈劾 推進” vs 秋惠仙 “無條件 完州”|新東亞

4·15透視鏡

李在汀 “安孃의 時代精神” vs 沈在哲 “文 彈劾 推進” vs 秋惠仙 “無條件 完州”

現役議員 3人 맞對決 京畿 安養 동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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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0-04-07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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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公式 選擧運動 5日째에 접어든 6日, 京畿 安養 동안乙에 出馬한 세 候補는 自身의 强點을 자랑하면서도 相對 候補에 對한 ‘날 세우기’를 잊지 않았다. 午前 出勤人事를 통해 砲門을 연 세 候補의 選擧運動은 아직 쌀쌀한 4月의 아침을 無色케 할 만큼 뜨거웠다. 

    동안乙은 沈在哲(62) 未來統合黨 候補가 第16代 總選부터 내리 다섯 次例 勝利한 地域區다. 다만 지난 總選에서는 이정국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39.51%의 得票率을 얻어 41.46%를 得票한 沈 候補에게 惜敗(惜敗)했다. 當時 정진후 正義黨 候補가 19.01% 得票率을 記錄하며 進步陣營의 票가 나뉜 것을 考慮하면 沈 候補 處地에서는 개운치 않은 勝利인 셈. 

    最近 輿論調査 推移도 地域區 現役인 沈 議員 處地에서는 尋常치 않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依賴해 동안乙에 居住하는 萬18歲 以上 有權者 502名을 對象으로 3月28日~29日에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이재정 민주당 候補가 46.8%, 沈在哲 統合黨 候補 33.6%, 秋惠仙 正義黨 候補가 7.1%의 支持率을 記錄했다.(여론조사 關聯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지난 20年과는 다르다”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인근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차량 위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기자]

    6日 午前, 서울 地下鐵 4號線 평촌역 隣近에서 李在汀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遊說車輛 위에서 市民들에게 人事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記者]

    午前 7時 서울 地下鐵 4號線 평촌역 隣近에서 李在汀 候補가 遊說車輛 위에 올라선 채 지나가는 市民들을 向해 人事를 건넸다. “安寧하세요, 幸福한 하루 되세요” 李 候補의 人事에 손人事로 和答하는 行人들이 눈에 띄었다. 평촌동에 居住하는 金某(29)氏는 “候補님이 자주 나와 따뜻하게 人事를 건네주시니 出勤길에 氣分이 좋다”며 好意를 드러냈다. 

    李 候補는 第20代 總選에서 比例代表로 當選된 初選議員으로 地域區 選擧는 처음이지만 自信感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2018年부터 동안을 地域委員長을 맡은 以來 어떤 地域 代表보다 일 잘하는 候補로 소문났다. 市廳 公務員들도 이렇게 積極的으로 豫算이나 施政에 關한 일을 誘致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면서 “이것이 일하는 政治人과 그냥 政治人의 差異”라고 말했다. 



    그는 “審 候補가 20年 동안 安養 市民의 選擇을 받은 理由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市民들이 더 活力 있는 政治를 願하고 있다. 예전에는 代表에게 믿고 맡겼다면 이제는 具體的 要求를 하고 계시다”면서 “市民의 要求를 傾聽할 수 있는 새로운 政治人이 必要하다”고 했다. 이어 “單純히 國會議員을 오래했거나, 安陽에 오래 살았다고 해서 安養을 잘 아는 것이 아니다. 일을 해야 安養을 잘 알게 되는 것이다. ‘安孃의 時代精神’은 李在汀을 願한다”고 덧붙였다. 

    李 候補는 秋惠仙 正義黨 候補와의 單一化에 對해서는 線을 그었다. 그는 “민주당도 正義黨만큼 進步的 價値를 追求한다. 또 正義黨과 달리 執權與黨으로 公約을 履行할 수 있는 推進力을 가졌기에 正義黨 有權者가 민주당에 吸收되고 있는 것 같다”며 “單一化는 考慮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統合黨 勝利하면 文大統領 彈劾 推進”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3번 출구 앞에서 심재철 미래통합당 후보가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기자]

    6日 午前, 서울 地下鐵 4號線 범계驛 3番 出口 앞에서 沈在哲 未來統合黨 候補가 市民들에게 出勤人事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記者]

    沈在哲 候補는 午前 6時 40分 서울 地下鐵 4號線 범계驛 3番 出口에서 出勤人事를 하며 選擧運動을 始作했다. “安寧하세요. 우리들의 親舊, 여러분들의 代辯者 沈在哲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經濟를 살리는 沈在哲입니다” 

    그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着用한 채 바삐 出勤하는 住民들을 向해 人事를 건넸다. 大多數 住民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며 지나갔지만 沈 候補에게 다가와 말을 걸며 반갑게 人事를 건네는 住民도 있었다. 그 中 한 住民은 “社會主義 國家로 가는 것 좀 막아 봐요. 민주당은 强力하게 밀어붙이는데 統合黨은 맨날 우물쭈물하기만 해. 확 밀어 붙이세요”라는 要請을 하기도 했다. 沈 候補는 “고맙습니다. 熱心히 잘 할게요”라고 答했다. 

    沈 候補는 “輿論調査가 偏向돼있다. 結局 내가 이기리라 생각하고 있다”며 李 候補가 앞선 것으로 集計된 輿論調査 結果를 不信했다. 이어 그는 他 候補들에 비해 强點으로 내세울 수 있는 點이 무엇이냐는 質問에 동안을 議員으로서 20年間 지내온 經驗과 貫祿은 勿論, 市民들께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주는 候補”라며 “他 候補들도 나름의 長點들은 있겠지만 介意치 않고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統合黨 院內代表인 沈 候補는 지난 2月 20日 한 라디오 放送을 통해 “이番 總選에서 統合黨이 第 1黨이 되면 文在寅 大統領 彈劾을 推進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對해 묻자 그는 “選擧 結果가 나오면 그때의 局面을 考慮해 文 大統領 彈劾을 推進할 것이다. 彈劾 推進 可能性은 恒常 열려있다”고 答했다.

    “끝까지 完走”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추혜선 정의당 후보가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기자]

    6日 午前, 서울 地下鐵 4號線 범계驛 近處 버스停留場에서 秋惠仙 正義黨 候補가 市民들을 向해 人事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記者]

    秋惠仙 候補는 午前 7時 서울 地下鐵 4號線 평촌역 隣近 한림대성심病院 앞에서 選擧運動을 始作했다. 8時 頃 서울 地下鐵 4號線 범계驛 近處 버스 停留場으로 遊說 場所를 옮긴 秋 候補는 연신 두 손을 치켜들며 市民들에게 人事를 건넸다. 秋 候補가 건네는 握手에 和答하며 두 손을 마주 잡는 住民들도 눈에 띄었다. 

    그는 “安孃의 未來를 오랫동안 準備하며 分析하고 硏究했다. 安養矯導所를 移轉하고 그 자리에 애플의 R&D(硏究開發) 센터를 誘致하겠다”고 말했다. 特히 秋 候補는 “單一化는 決코 없을 것”이라면서 “旣成 政黨들이 衛星 政黨을 만들어 憲法을 蹂躪하는 最惡의 行態를 보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秋 候補는 “民生이 失踪된 國會를 市民들이 目睹하고 있고, 國會의 信賴度는 바닥을 보이고 있다. 國會를 살리려는 切迫한 心情으로 選擧法 改正을 했는데 그런 꼼수가 나올 程度로 政治가 바닥을 치리라는 것은 豫想치 못했다”며 “끝까지 完走해 가장 옳은 政黨이 正義黨임을 證明할 것”이라고 意志를 드러냈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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