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 14日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가 서울 光化門 大寒發展戰略硏究院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영철 記者]
未來統合黨 選擧對策委員長 物望에 올라있는 김종인(80)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는 14日 “統合黨 公薦管理委員會가 進行한 公薦에 對해 더 以上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公薦 葛藤을 더 키우지 않고 李쯤에서 縫合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事實上 統合黨 選對委員長職을 受諾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金 前 代表는 이날 서울 光化門 大寒發展戰略硏究院에서 가진 ‘신동아’ 單獨 인터뷰에서 ‘태 前 公使 公薦은 國家的 亡身’이라고 한 自身의 發言과 關聯해 “내가 脫北民, 卽 太永浩 이 사람 自體를 拒否 하는 게 아니다. 태 前 公使가 地域區보다는 차라리 比例代表로 出馬하는 게 더 正常的이라는 趣旨”라고 했다.
또 洪準杓 前 代表가 慶南 量産을 地域區 公薦 컷오프 結果에 不服해 大邱 出馬를 宣言한 데 對해선 “洪 前 代表 컷오프가 過程上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再審議는 이제 時間的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다음은 金 前 代表와의 一問一答이다.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는 3月 14日 “統合黨 公官委의 公薦에 對해 더 以上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철 記者]
-統合黨 選對委員長 就任 可能性으로 言論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아직 내가 (選對委員長 就任을) 決定 안했으니까 新聞에는 그냥 하느냐, 안하느냐로 나겠지.”
-金炯旿 統合黨 公官委員長이 그만뒀으니 選對委員長으로 갈 수 있는 與件이 마련된 것 아닌가?
“나는 公官委에서 뭘 하는지 關心 없다. 單, 公官委에서 (公薦하기로) 決定 난 人物들에 對해 評價를 좀 해보는 거지. 공관위가 決定한 人物이 一般 輿論이나 國民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合當한 사람이라면 아무 問題없는 거다. 그런데 자꾸 雜音이 생기니까 그 雜音을 알고서도 내 行動을 決定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雜音이라면 具體的으로 江南 公薦 이야기를 하는 건가?
“公薦 審査 基準은 客觀的이어야 한다. 공관위에 參與하고 있는 사람은 可及的 自己와 關聯돼 있는 사람은 排除해야 한다. (公薦 過程에서) 그런 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니까 結果的으로 그런 問題가 생긴 거지. 江南이란 데가 無條件 統合黨 公薦만 받으면 當選되는 選擧區가 아니다. 與黨이건 野黨이건 江南 사는 사람들 水準에 合當한 候補를 내보내야 票를 얻을 수 있다. 2016年 民主黨 非對委 代表로 있을 때, 全賢姬 議員을 보니 커리어나 知的水準이 그 地域에 맞는다고 생각해 江南乙에 戰略公薦 했다. 江南벨트 地域區가 保守의 本板(本板)이니까 아무나 갖다 내놔도 當選된다는 생각 갖고 公薦하면 안 된다. 그 問題에 對해 異議를 提起한 것이다.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갖다놓으면 當選 되겠나?”
-太 前 工事로는 地域區 選擧가 어렵다고 보나?
“뭐, 自己네(統合黨 公官委)는 하이라이트 公薦했다고 하니까. 태 前 公使와 내가 特別히 怨恨關係가 있는 것도 아니고, 但只 한 國家의 常識的 水準에서 判斷한 것이다. 내가 특별한 意圖가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다. 내가 言論에 인터뷰한 內容이 아니다.”
-韓 日刊紙와 인터뷰 했다고 나왔던데.
“그러니까 나쁜 사람들이다. 人事한다고 와서 茶 마시면서 15分 쯤 잡담하다 간 것이다. 崔鳴吉 前 議員도 같이 있었다. 그걸 그 따위로 쓴 것이다. 어저께 (該當 新聞社에) 電話로 ‘意圖的으로 그런 記事 낸 것 아니냐’고 야단쳤다. 아무 말도 못하더라. 사람이 個人的인 私談을 한 걸 갖고 記事를 내서 그런 物議를 일으키는 言論人이 어디 있나.”
-該當 發言이 알려진 以後 保守陣營에서는 脫北民度 끌어안아야 한다면서 反撥이 나왔다.
“常識的으로 뭐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다. 내가 脫北民, 卽 太永浩 이 사람 自體를 拒否 하는 게 아니다. 그런 분은 地域區보다는 차라리 比例代表로 出馬하는 게 더 正常的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太 前 工事의 境遇 江南甲 前에 다른 地域區에 配置할 수도 있다는 展望도 있었다.
“地域區는 合當하지 않다. 그 분이 警護員 끌고 다니면서 選擧運動 해야 한다. 勿論 (태 前 公使가) 大韓民國 國民이 된 것만큼은 틀림없지만, 그런 여러 가지 行動의 어려움 있으니 參考 삼아 얘기한 거다. 記者가 異常한 表現 써서 (報道가) 그렇게 된 거지.”
-萬若 태 前 公使를 再配置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니, 이제는 틀렸다. 時間이 없다. 공관위가 自身들이 公薦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對해 더 以上 얘기를 안 하려고 한다.”
-一部 競選 地域을 除外하면 統合黨 公薦은 마무리 手順이다. 飜覆할 수 있는 餘地가 別로 없지 않나?
“그러니까 現在로서는 얘기할게 없다. (原則上) 江南벨트에 아무나 꽂으면 된다는 思考方式 갖고는 안 된다는 말을 하려던 것이다. 그 地域 사는 사람의 自尊心도 생각해줘야 할 것 아닌가.”
-어제 金炯旿 위워長이 물러나면서 ‘選對委는 選對委 役割만 해야 한다’고 했다.
“아니, 選對委가 공관위에 對해 뭐라고 얘기한 게 아니다. 그 사람들(공관위)도 웃기는 사람들이다. 自己네가 해놓은 結果가 一般的으로 首肯할 수 없지 않나. 그 사람(김형오 委員長)李 왜 그만뒀나?”
-表面上 江南丙 公薦 問題로 물러났다.
“왜 그런 公薦을 했느냐 이거다. 無條件 自己네가 討議해서 決定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選擧 한 두 番 해 본 사람이 아니다. 選對委가 只今 發足도 안 했다. 選對委가 공관위에 對해 무슨 干涉을 하나. 공관위에 干涉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洪準杓 前 代表가 公薦에서 탈락하자 公薦이 不公正했다고 했다.
“洪 前 代表가 大統領 候補도 했고, 黨 代表로 地方選擧도 치렀다. 그때 完敗했으니 그에 對한 責任을 痛感해야지.”
-그럼 洪 前 代表가 不出馬해야 한다고 보나?
“이番에 (공관위가) 改革公薦 해야 하고, 이를 爲해 물갈이해야한다는 것 아니었나. 그런 點에서는 공관위가 相當히 努力을 했다. 그럼 그 節次를 제대로 지켰어야 했다. 洪 前 代表 末路는 密陽·宜寧·함안·昌寧에서 出馬하려했는데, 中間에 (공관위가) 梁山으로 보내면서 金炯旿 委員長이 ‘競選하게 해주겠다’ 約束했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競選 없이 그냥 컷오프 하니까 (洪 前 代表로서는) 自然스레 그런 反應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지. 난 過程上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洪 前 代表 公薦 問題는 選對委를 通해 재심의할 수 있나?
“洪 前 代表가 脫黨까지 했는데 무슨 再審議를 하나. 再審議는 이제 時間的으로 어렵다.”
-황교안 代表와 만난 적 있나?
“그間 한두 番 만났다.”
-어떤 사람이던가?
“아주 正直한 사람이다.”
<인터뷰 全文은 3月 18日 發賣 豫定인 ‘신동아’ 4月號에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