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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인터뷰] 金鍾仁, 選對委員長 受諾할 듯...“공관위 公薦, 더 以上 얘기 안 해”|신동아

[單獨인터뷰] 金鍾仁, 選對委員長 受諾할 듯...“공관위 公薦, 더 以上 얘기 안 해”

“‘太永浩 發言’, 比例 出馬가 더 正常的이라는 뜻… 洪準杓 脫落, 過程 잘못됐지만 바꿀 時間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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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0-03-14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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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서울 광화문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영철 기자]

    3月 14日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가 서울 光化門 大寒發展戰略硏究院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영철 記者]

    未來統合黨 選擧對策委員長 物望에 올라있는 김종인(80)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는 14日 “統合黨 公薦管理委員會가 進行한 公薦에 對해 더 以上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公薦 葛藤을 더 키우지 않고 李쯤에서 縫合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事實上 統合黨 選對委員長職을 受諾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金 前 代表는 이날 서울 光化門 大寒發展戰略硏究院에서 가진 ‘신동아’ 單獨 인터뷰에서 ‘태 前 公使 公薦은 國家的 亡身’이라고 한 自身의 發言과 關聯해 “내가 脫北民, 卽 太永浩 이 사람 自體를 拒否 하는 게 아니다. 태 前 公使가 地域區보다는 차라리 比例代表로 出馬하는 게 더 正常的이라는 趣旨”라고 했다.

    또 洪準杓 前 代表가 慶南 量産을 地域區 公薦 컷오프 結果에 不服해 大邱 出馬를 宣言한 데 對해선 “洪 前 代表 컷오프가 過程上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再審議는 이제 時間的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다음은 金 前 代表와의 一問一答이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3월 14일 “통합당 공관위의 공천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철 기자]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위 代表는 3月 14日 “統合黨 公官委의 公薦에 對해 더 以上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철 記者]

    -統合黨 選對委員長 就任 可能性으로 言論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아직 내가 (選對委員長 就任을) 決定 안했으니까 新聞에는 그냥 하느냐, 안하느냐로 나겠지.”



    -金炯旿 統合黨 公官委員長이 그만뒀으니 選對委員長으로 갈 수 있는 與件이 마련된 것 아닌가?

    “나는 公官委에서 뭘 하는지 關心 없다. 單, 公官委에서 (公薦하기로) 決定 난 人物들에 對해 評價를 좀 해보는 거지. 공관위가 決定한 人物이 一般 輿論이나 國民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合當한 사람이라면 아무 問題없는 거다. 그런데 자꾸 雜音이 생기니까 그 雜音을 알고서도 내 行動을 決定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雜音이라면 具體的으로 江南 公薦 이야기를 하는 건가?

    “公薦 審査 基準은 客觀的이어야 한다. 공관위에 參與하고 있는 사람은 可及的 自己와 關聯돼 있는 사람은 排除해야 한다. (公薦 過程에서) 그런 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니까 結果的으로 그런 問題가 생긴 거지. 江南이란 데가 無條件 統合黨 公薦만 받으면 當選되는 選擧區가 아니다. 與黨이건 野黨이건 江南 사는 사람들 水準에 合當한 候補를 내보내야 票를 얻을 수 있다. 2016年 民主黨 非對委 代表로 있을 때, 全賢姬 議員을 보니 커리어나 知的水準이 그 地域에 맞는다고 생각해 江南乙에 戰略公薦 했다. 江南벨트 地域區가 保守의 本板(本板)이니까 아무나 갖다 내놔도 當選된다는 생각 갖고 公薦하면 안 된다. 그 問題에 對해 異議를 提起한 것이다.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갖다놓으면 當選 되겠나?”

    -太 前 工事로는 地域區 選擧가 어렵다고 보나?

    “뭐, 自己네(統合黨 公官委)는 하이라이트 公薦했다고 하니까. 태 前 公使와 내가 特別히 怨恨關係가 있는 것도 아니고, 但只 한 國家의 常識的 水準에서 判斷한 것이다. 내가 특별한 意圖가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다. 내가 言論에 인터뷰한 內容이 아니다.”

    -韓 日刊紙와 인터뷰 했다고 나왔던데.

    “그러니까 나쁜 사람들이다. 人事한다고 와서 茶 마시면서 15分 쯤 잡담하다 간 것이다. 崔鳴吉 前 議員도 같이 있었다. 그걸 그 따위로 쓴 것이다. 어저께 (該當 新聞社에) 電話로 ‘意圖的으로 그런 記事 낸 것 아니냐’고 야단쳤다. 아무 말도 못하더라. 사람이 個人的인 私談을 한 걸 갖고 記事를 내서 그런 物議를 일으키는 言論人이 어디 있나.”

    -該當 發言이 알려진 以後 保守陣營에서는 脫北民度 끌어안아야 한다면서 反撥이 나왔다.

    “常識的으로 뭐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다. 내가 脫北民, 卽 太永浩 이 사람 自體를 拒否 하는 게 아니다. 그런 분은 地域區보다는 차라리 比例代表로 出馬하는 게 더 正常的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太 前 工事의 境遇 江南甲 前에 다른 地域區에 配置할 수도 있다는 展望도 있었다.

    “地域區는 合當하지 않다. 그 분이 警護員 끌고 다니면서 選擧運動 해야 한다. 勿論 (태 前 公使가) 大韓民國 國民이 된 것만큼은 틀림없지만, 그런 여러 가지 行動의 어려움 있으니 參考 삼아 얘기한 거다. 記者가 異常한 表現 써서 (報道가) 그렇게 된 거지.”

    -萬若 태 前 公使를 再配置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니, 이제는 틀렸다. 時間이 없다. 공관위가 自身들이 公薦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對해 더 以上 얘기를 안 하려고 한다.”

    -一部 競選 地域을 除外하면 統合黨 公薦은 마무리 手順이다. 飜覆할 수 있는 餘地가 別로 없지 않나?

    “그러니까 現在로서는 얘기할게 없다. (原則上) 江南벨트에 아무나 꽂으면 된다는 思考方式 갖고는 안 된다는 말을 하려던 것이다. 그 地域 사는 사람의 自尊心도 생각해줘야 할 것 아닌가.”

    -어제 金炯旿 위워長이 물러나면서 ‘選對委는 選對委 役割만 해야 한다’고 했다.

    “아니, 選對委가 공관위에 對해 뭐라고 얘기한 게 아니다. 그 사람들(공관위)도 웃기는 사람들이다. 自己네가 해놓은 結果가 一般的으로 首肯할 수 없지 않나. 그 사람(김형오 委員長)李 왜 그만뒀나?”

    -表面上 江南丙 公薦 問題로 물러났다.

    “왜 그런 公薦을 했느냐 이거다. 無條件 自己네가 討議해서 決定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選擧 한 두 番 해 본 사람이 아니다. 選對委가 只今 發足도 안 했다. 選對委가 공관위에 對해 무슨 干涉을 하나. 공관위에 干涉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洪準杓 前 代表가 公薦에서 탈락하자 公薦이 不公正했다고 했다.

    “洪 前 代表가 大統領 候補도 했고, 黨 代表로 地方選擧도 치렀다. 그때 完敗했으니 그에 對한 責任을 痛感해야지.”

    -그럼 洪 前 代表가 不出馬해야 한다고 보나?

    “이番에 (공관위가) 改革公薦 해야 하고, 이를 爲해 물갈이해야한다는 것 아니었나. 그런 點에서는 공관위가 相當히 努力을 했다. 그럼 그 節次를 제대로 지켰어야 했다. 洪 前 代表 末路는 密陽·宜寧·함안·昌寧에서 出馬하려했는데, 中間에 (공관위가) 梁山으로 보내면서 金炯旿 委員長이 ‘競選하게 해주겠다’ 約束했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競選 없이 그냥 컷오프 하니까 (洪 前 代表로서는) 自然스레 그런 反應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지. 난 過程上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洪 前 代表 公薦 問題는 選對委를 通해 재심의할 수 있나?

    “洪 前 代表가 脫黨까지 했는데 무슨 再審議를 하나. 再審議는 이제 時間的으로 어렵다.”

    -황교안 代表와 만난 적 있나?

    “그間 한두 番 만났다.”

    -어떤 사람이던가?

    “아주 正直한 사람이다.”


    <인터뷰 全文은 3月 18日 發賣 豫定인 ‘신동아’ 4月號에 실립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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