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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vs 58 世代’ 首都圈 激戰地 4곳|新東亞

사바나

‘밀레니얼 vs 58 世代’ 首都圈 激戰地 4곳

霸氣의 靑年이냐 貫祿의 壯年이냐

  • mrfair30@donga.com yhmoon93@donga.com

    이현준 記者 문영훈 記者

    入力 2020-03-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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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世代 前 區廳長 vs 靑年 代表走者 붙은 노원丙

    • 親文 核心 vs 前 MBC 앵커 對決 松坡乙

    • 컷오프로 靑·壯年 뒤엉켜 새 판 짜인 東大門乙

    • ‘親曺國’ 靑年 vs 3線 女性 重鎭 全面戰 安山 團員을

    ‘사바나’는 ‘ 膾를 꾸는 , 靑年’의 略稱인 東亞日報 出版局의 뉴스랩(News-Lab)으로, 靑年의 삶을 주어(主語)로 삼은 이들 누구에게나 열린 空間입니다. <編輯者 週>

    샅바싸움은 늘 興味롭다. 各自 自身에게 유리한 狀況과 情勢를 造成하기 위해 벌이는 心理戰은 緊張感이 넘친다. 總選은 政黨 間의 銃聲 없는 戰爭이다. 한便으로 各 政黨을 支持하는 有權者 間의 自尊心 對決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4·15 總選을 앞두고도 全國 選擧區 곳곳에서 흥미로운 對立角이 드러난다. 밀레니얼 世代(1980年 以後 出生) 政治人과 58世代(1958年生을 包含한 5060 世代) 政治人 間 對決은 唯獨 볼거리가 豐富하다. ‘신동아’가 ‘霸氣의 靑年’ vs ‘貫祿의 壯年’ 間 對決 構圖가 짜인 首都圈 選擧區 4곳을 取材했다.

    김성환 “이番에도” vs 李俊錫 “이番에는”

    김성환(왼쪽). 이준석. [뉴스1]

    김성환(왼쪽). 李俊錫. [뉴스1]

    서울 蘆原區病 選擧區는 冠岳區을 選擧區와 더불어 國內서 ‘油膩’하게 單一 法定洞으로만 構成된 國會議員 選擧區다. 상계6洞과 7洞을 除外한 上溪洞 全體(1~10棟)가 하나의 選擧區이기에 흔히 ‘상계동 選擧區’로 불린다. 

    3月 11日 點心 무렵, 상계동을 찾았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餘波로 늘 人波로 북적이던 서울地下鐵 4·7號線 노원역 隣近은 閑散했다. 상계初校 入口 交叉路에 김성환(56) 더불어민주당 候補의 選擧캠프가 둥지를 틀었다. 

    金 候補는 再選 노원구廳長(2010~2018)을 지냈다. 그 뒤 2018年 6月 치러진 再補闕選擧에서 勝利해 國會에 入城했다. 金 候補 選擧캠프 關係者는 “金 候補가 區廳長 時節 敎育施設 擴充에 힘써 學父母들의 支持가 크다. 또 大韓老人會 蘆原支會에서 주는 ‘孝子區廳長’ 感謝牌를 받기도 했다”면서 “老人層도 金 候補에 友好的”이라고 했다. 



    相對인 李俊錫 未來統合黨 候補에 對한 牽制도 잊지 않았다. 캠프 關係者는 “李 候補는 ‘박근혜 키즈’로 始作해 여러 番 黨籍을 바꿨고, 말도 繼續 바꿔왔다. 有權者들이 좋게 보겠느냐”면서 “이番에도 우리가 勝利하리라 確信한다”며 自信感을 드러냈다. 

    午後 2時. 選擧캠프가 防疫 準備로 奔走해졌다. 10名 남짓의 選擧運動員들이 藥品이 담긴 桶을 車에 싣느라 바삐 움직였다. 캠프 關係者는 “2月 28日부터 市議員과 黨員들이 自發的으로 모여 每日 3時間씩 蘆原 地域에 防疫을 實施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金 候補의 選擧캠프가 位置한 노원로를 따라 상계10棟 住民센터를 지나면 ‘로또 四거리’가 나온다. 이곳엔 로또 復權 1等을 40名 넘게 輩出해 恒常 사람들로 붐비는 ‘로또 名當’ 販賣店이 있다. 射距離 이름도 이곳을 따서 로또 射距離가 됐다. 로또 四거리에 李俊錫 未來統合黨 候補의 選擧캠프가 있다. “李俊錫, 故鄕 상계동에 세 番째 出馬합니다”가 새겨진 그의 懸垂幕을 좇아 建物 2層으로 向했다. 

    選擧캠프에서 李 候補를 만났다. 그는 “金 候補가 (區廳長, 國會議員으로) 상계동을 맡은 10年 동안 蘆原區 人口가 65萬에서 53萬으로 줄었다”면서 말을 이었다. 

    “科學館, 數學館 같은 것 몇 個 짓고 그걸 成果로 弘報한다. 會社의 利益과 賣出이 떨어졌는데 ‘와이파이’ 設置해 놓고 運營을 잘했다고 볼 수 있나. 時代錯誤的인 發想이다. 民主黨의 586 人士들은 巨視的인 計劃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퍼주기에 汲汲하다. ‘얼마를 누구에게 퍼주면 選擧에서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運營한다. 그러니 都市에 發展이 없다.” 

    李 候補는 靑年 政治를 가로막는 偏見도 問題 삼았다. “經歷이 없어서 國會議員에 適合하지 않다고 하고, 그래서 國會議員을 못 했더니 經歷이 없다고 하고. 矛盾 아닌가. 김영삼, 김대중, 朴正熙 前 大統領 等이 해봐서 잘했나.” 

    그는 “事前投票 制度가 생기면서 靑年 投票率이 올랐다”면서 “이番 總選에서는 ‘文在寅 政權 審判論’이 큰 힘을 發揮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選擧 때 金 候補가 文 大統領과 함께 찍은 寫眞을 내걸었는데, 이番에는 뺐다. 그들도 이미 알고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마친 後 이 候補는 서울地下鐵 7號線 水落山驛 隣近 가스充電所로 向했다. 그곳에 모이는 택시運轉士들에게 人事를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李 候補는 2019年 2月부터 4月까지 택시運轉士로 일했다. 德分에 노원구에 屬한 택시技士 4000名이 自身에게 友好的으로 돌아섰다는 것이 그의 說明이었다. 

    상계동 住民들의 意見을 들어봤다. 상계住公 9團地에 居住하는 金某(53) 氏는 “金 候補가 부지런하고 業績이 많다. 李 候補는 너무 젊고 經驗이 없어서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反面 상계住公 10團地에 居住하는 崔某(35) 氏는 “이제는 낡은 政治人들을 몰아내고 靑年들이 政治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年 前과 뭔가 바뀌긴 했는데… 松坡乙

    배현진(왼쪽). 최재성. [안철민 동아일보 기자, 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裵賢鎭(왼쪽). 崔宰誠. [안철민 동아일보 記者, 장승윤 동아일보 記者]

    蠶室 塞內의 元來 地名은 莘川(新川)이었다. ‘塞內’는 漢字表記人 信川을 純우리말로 바꾼 것. 莘川 OO, 莘川 △△ 等 莘川이 들어간 가게들이 “우리는 新天地와 相關이 없어요”라고 붙여놓은 案內文에서 옛 地名의 痕跡을 찾을 수 있다. 3月 12日 서울 松坡區을 地域을 찾았다. 裵賢鎭(38) 未來統合黨 候補의 選擧캠프는 엘스, 리센츠 等 大型 아파트 團地와 먹자골목으로 둘러싸인 四거리에 있었다. 倍 候補가 내세운 슬로건은 ‘國民 代辯人’. 

    松坡區乙은 ‘江南3區’에 屬하지만 保守 性向과 進步 性向 有權者가 婚材하는 곳이다. 17~19代 總選 때는 統合黨 系列 候補가 내리 當選됐으나, 20代 總選에서는 崔鳴吉 前 議員이 민주당 所屬으로 當選됐다. 蠶室2洞과 蠶室3棟, 法曹타운으로 대표되는 문정2洞은 代表的인 中上流層 居住地다. 석촌동과 蠶室本洞, 삼전동은 원룸村이 形成돼 新婚夫婦나 1人 家口 等 젊은이들의 居住地 役割을 하고 있다. 

    그 때문일까. 石村湖水를 지나 當到한 삼전동 所在 崔宰誠(56) 민주당 候補 側 選擧캠프 周邊에는 高層 建物이 드물었다. 걸려 있는 懸垂幕엔 崔 候補의 寫眞 代身 그의 公約이 적혀 있었다. 崔 候補는 代表的 親文 人事이자 文 大統領의 腹心으로 꼽힌다. 京畿 南楊州乙에서 제 17~19代 國會議員으로서 3線을 지냈고, 地域區를 서울 松坡區乙로 옮겨 2018年 6月 치러진 再補闕選擧에서 勝利해 4線을 達成했다. 大統領 側近인 德에 ‘힘 있는 與黨 候補論’을 내세우기에 容易한 點도 强點으로 꼽힌다. 德分에 지난 選擧에서 54.4%를 得票하며 29.6%를 얻는 데 그친 裵賢鎭 候補를 壓倒的 隔差로 꺾었다. 

    이에 對해 裵 候補는 “當時 再補闕選擧 때는 彈劾 餘波와 北韓과의 ‘平和 무드’에 묻혀 내 목소리가 住民들에게 잘 들리지 않았다. 이제는 住民들이 支持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 ‘靑年은 經驗이 不足하다’는 世間의 坪에 對해서는 이렇게 答했다. 

    “政治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經歷이 많은 사람보다는 誠實하게 民意를 代辯하는 사람을 代表로 選好한다. 權威的이고 垂直的인 政治 文化는 지나간 文化다. 足跡을 남기지 못한 젊은 政治人보다는 多選임에도 足跡을 남기지 못한 政治人이 훨씬 深刻하다. 그들은 職業 政治‘꾼’에 不過하다.” 

    그는 이어 “요즘 20, 30代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理念의 時代는 지나갔다고 한다. 386, 主思派들의 이야기가 낡은 생각으로 들리는 理由”라고 덧붙였다. 倍 候補 側 主張에 對해 崔 候補 側의 意見을 듣고자 했지만 캠프 側은 取材에 應하지 않았다. 

    44年間 松坡區을 地域에서 장사를 해왔다는 金某(77) 氏는 “지난番에 倍 候補가 떨어졌으니까 이番에는 뽑아주자는 意見이 많다. 民主黨에 失望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蠶室2洞에 居住하는 朴某(30) 氏는 “崔 候補가 議員으로 온 지 滿 2年이 안 됐는데 評價하기엔 이르다. 한 番 더 機會를 주는 것이 맞다”는 意見을 보였다. 石村湖水 隣近에 居住하는 崔某(33) 氏는 “只今 政府의 不動産 政策 때문에 經濟的 打擊이 크다. 이것을 緩和해 주는 候補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컷오프가 빚어낸 새 판, 東大門乙

    장경태(왼쪽). 이혜훈. [뉴스1, 김형우 기자]

    장경태(왼쪽). 李惠薰. [뉴스1, 김형우 記者]

    서울 東大門乙 選擧판은 컷오프(公薦 排除)로 인해 大大的인 地殼變動을 겪었다. 猝地에 公薦狀을 놓고 靑·壯年이 뒤엉켜 構圖와 판勢를 共히 가늠하기 힘든 模樣새가 됐다. 

    統合黨 側에서는 瑞草甲에서 컷오프 當한 李惠薰(58) 議員이 地域區를 옮겨 出馬한다. 李 候補는 ‘大韓民國 經濟通’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美國 UCLA臺 經濟學 博士 出身인 李 候補는 2004年 한나라당 ‘女性經濟學者 公薦’을 통해 政界에 데뷔했다. 瑞草甲에서 3選 國會議員을 지내는 동안 再建築과 不動産 問題 等 地域 經濟 이슈에 合理的으로 對處, 經濟 專門家다운 面貌를 보였다는 評價를 받는다. 

    3月 16日, 李 候補는 未來統合黨 東大門乙 競選에서 65.2%의 支持率로 39.8%의 支持率을 記錄한 민영삼(61) 社會統合戰略委員長을 제쳤다. 이로써 李 候補는 東大門乙에서 4選 議員에 挑戰하게 됐다. 東大門乙은 洪準杓(66) 前 自由韓國當 代表가 16~18代 總選에서 내리 勝利할 만큼 保守政黨의 ‘텃밭’이었지만 全農·답십리 뉴타운 開發과 장안동 地域 再建築 以後 外地人들이 流入돼 판勢가 바뀌었다. 最近 치러진 19~20代 總選에서는 民主黨의 閔丙梪(62) 議員이 勝利했다. 

    民主黨은 3月 5日 過去 ‘미투’ 論難으로 精密審査 對象에 오른 민병두 議員을 公薦에서 排除키로 하고, 東大門乙을 ‘靑年 于先 戰略選擧區’로 指定했다. 이에 장경태(38) 민주당 全國靑年委員長과 김현지(35) 中央選對委 코로나19對策推進團 副團長이 競選에서 맞붙게 됐다. 누가 勝利하더라도 밀레니얼 世代 政治人이 執權 與黨 候補로 나서게 되는 셈. 

    金 候補는 서울대 醫大를 卒業한 內科 專門醫다. 20代 國會에서 ‘醫師 出身’ 政治人인 尹一逵 議員室에서 保佐陣으로 일했다. 그러면서 國立中央醫療院(NMC) 代理手術 疑惑 및 專門醫藥品 韓醫院 納品 問題 公論化를 主導했다. 지난해 12月 서울市醫師會 政策理事로 拔擢돼 保健醫療政策을 支援했다. 그는 保健醫療 分野 專門性을 갖춘 靑年 候補로 脚光받고 있다. 

    張 候補는 민주당의 代表的인 靑年 政治人이다.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시립대 總學生會長 出身인 그는 2008年 민주당 大學生特別委員長을 始作으로 2012年 文在寅 大統領候補 靑年特報, 民主硏究院 靑年政策硏究所 副所長 等을 歷任했다. 

    張 候補는 “韓國 經濟의 産業構造가 過去와 달라졌다. 20~30代 年齡層 相當數가 3次 産業에 從事하는데, 主로 아르바이트와 非正規職인 境遇가 많다. 20~30代를 위한 社會安全網을 제대로 構築하는 게 關鍵”이라고 말했다. 旣成 政治人이 내세우는 公約에 對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再建築, 交通網 擴充 等의 公約은 시멘트 냄새가 나는 旣成 政治人의 公約”이라면서 “4次 産業革命은 文化 콘텐츠가 關鍵”이라고 했다. 

    한便 컷오프됐던 ‘58世代’ 민병두 議員은 東大門乙에 無所屬으로 出馬하겠다고 밝혔다. 閔 議員은 “民主黨이 靑年政治人을 育成하려는 趣旨에는 共感한다”면서도 “제가 선당후사의 精神으로 靑年을 돕는다고 해도 奇跡을 求하기에는 條件이 너무 어렵다”고 主張했다. 東大門區을 選擧판이 混沌으로 치닫는 模樣새다. 

    전농동에 居住하는 朴某(40) 氏는 “候補者들의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 누구를 뽑아야 할지 公約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안동에 居住하는 金某(50) 氏도 “候補者들이 다 東大門과는 聯關이 없는 사람 같다”면서 “투표할 動機를 잘 느끼지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肯定的인 反應을 보이는 住民도 있었다. 전농동에 居住하는 尹某(53) 氏는 “새로운 사람들이 더 意欲을 갖고 熱心히 하지 않겠나”라며 期待를 드러냈다.

    두 候補, 論難 딛고 公約으로 맞對決하나

    박순자(왼쪽). 김남국. [문영훈 기자, 양회성 동아일보 기자]

    朴順子(왼쪽). 金南局. [문영훈 記者, 양회성 동아일보 記者]

    京畿 安山市 檀園區乙은 統合黨 朴順子(62) 議員의 地域區다. 朴 議員은 3月 7日 統合黨 公薦管理委員會로부터 單數公薦을 받았다. 이튿날 민주당은 靑年 政治人 金南局(38) 辯護士를 같은 地域에 戰略公薦했다. 

    두 候補는 最近 同時에 論難에 휩싸였다. 3月 12日 ‘中央日報’는 “曺國 前 法務部 長官 守護 集會를 主導한 ‘개싸움國民運動本部’가 지난해 10月 後援計座에 對한 約 4億 원의 보이스피싱 被害를 입고도 이를 後援者들에게 알리지 않고 모금을 繼續했다”고 報道했다. 金 候補는 개國本의 顧問辯護士를 지냈다. 그는 “當時 支出 證憑과 關聯된 內譯과 領收證만 確認한 狀況”이라며 疑惑을 否認했다. 

    한便 3月 12日 朴 議員의 隨行祕書를 지낸 許某 氏는 “지난 7年餘 동안 朴 議員으로부터 甚한 侮蔑感과 挫折感을 느꼈다”면서 ‘良心宣言文’이라는 題目의 報道資料를 냈다. 許某 氏가 이틀 만에 自身의 立場을 撤回하면서 狀況은 一段落됐지만 朴 議員으로선 選擧戰 初盤부터 傷處를 입은 꼴이 됐다. 

    3月 13日. 安山市 檀園區 광덕大路에 있는 金南局 候補 選擧 캠프를 찾았다. 金 候補는 “安山의 民生을 위한 政治를 할 것”이라고 抱負를 밝혔다. 그는 “안산시, 特히 安山 團員乙은 住民들이 살기 좋고 産業的으로도 發展할 可能性이 높은 地域인데 人口가 많이 流出되고 있다”며 “産業 클러스터를 만들어 일자리를 늘리는 計劃을 發表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野黨 重鎭인 朴 議員과의 對決 構圖에 對해 묻자 그는 “朴 議員은 이 地域에서 數年間 政治를 해오신 분”이라며 “어려움도 豫想되지만 現在 國會에 對한 國民의 信賴가 높지 않은 만큼 地域 有權者 亦是 旣成 政治에 厭症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찾은 朴 議員의 選擧캠프는 金 候補의 選擧캠프와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있다. ‘신안산선 2024年 完工 達成’이라고 크게 쓰인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朴 議員은 20代 總選 出馬 當時 主要 公約으로 安山·始興 地域에서 汝矣島를 오가는 新安山線 早期 着工을 내걸었다. 新安山線 着工式은 지난해 9月에 열렸다. 

    박순자 議員室 김종규 補佐官은 “現在 코로나19 擴散으로 인해 住民들을 直接 만나는 選擧運動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朴 議員은 3月 9日 호수동 商街를 돌아다니며 直接 防疫을 하기도 했다. 準備된 公約이 있느냐고 묻자 金 補佐官은 “現在는 밝힐 수 없지만 이르면 다음週 中으로 公約을 發表해서 地域區 住民들에게 알릴 豫定”이라고 말했다. 

    거리로 나가 有權者들의 생각을 물었다. 本格的인 選擧 遊說가 始作되지 않아 住民들은 總選을 實感하지 못하는 雰圍氣였다. 호수동에서 小賣店을 運營하는 宋某(74) 氏는 “아직 어떤 候補가 나왔는지 잘 모른다”며 “平素에 檢索을 해보지는 않으니 집에 選擧 傳單이 오면 그제야 알게 된다”고 말했다. 

    고잔동에 居住하는 公募(79) 氏는 “두 候補가 이 地域에 出馬한 것은 알고 있지만 公約을 把握한 뒤에 어떤 候補를 支持할지 決定할 것”이라 말했다. 靑年 候補 出馬에 對한 생각은 저마다 달랐다. 古棧洞의 한 아파트에서 警備員으로 勤務하는 姨母(82) 氏는 “政治는 애들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學生 朴某(23) 氏는 “靑年의 목소리를 代辯해 주는 候補가 나오는 것은 肯定的”이라고 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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