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透視鏡]“이수진은 動作 利用” vs “羅卿瑗은 協治 안 돼”|신동아

[4?15透視鏡]“이수진은 動作 利用” vs “羅卿瑗은 協治 안 돼”

‘判事 선?후배’ 女性 候補 빅매치 서울 銅雀乙

  • reporterImage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0-04-05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羅卿瑗 候補는 협치가 안 돼 動作 宿願 事業을 이뤄내지 못한 사람.” 

    “이수진 候補는 動作에 對한 비전이 없이 選擧를 위해 動作을 利用하는 사람.” 

    公式 選擧運動 둘째 날에 접어든 3日, 서울 동작乙에 出馬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候補와 羅卿瑗 未來統合黨 候補는 서로를 向해 날을 세웠다. 銅雀乙은 18代 總選부터 20代 總選까지 내리 保守 政黨이 勝利할 만큼 保守의 ‘텃밭’으로 꼽힌다. 最近 판勢는 伯仲勢 樣相이다. 

    TV朝鮮이 메트릭스리서치에 依賴해 지난달 30日 서울 동작乙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0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李 候補가 46.4%, 羅 候補가 41.6%의 支持率을 記錄했다. 當選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는 李 候補가 41.1%, 羅 候補가 47%의 應答을 받았다.(여론조사 關聯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判事 先後輩’ 女性 候補들 間 빅매치에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重鎭議員으로 責任 政治 보여주겠다”

    3일 오전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8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기자]

    3日 午前 羅卿瑗 未來統合黨 候補가 서울 地下鐵 2?4號線 사당역 8番 出口 앞에서 市民들에게 出勤 人事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記者]

    午前 6時 50分. 서울 地下鐵 2?4號線 사당역 8番 出口 앞에서 나 候補의 選擧運動이 始作됐다. “江南4具, 一流動作 羅卿瑗입니다.” 羅 候補는 出口를 드나드는 行人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名銜을 건넸다. 그냥 지나쳐버리거나 가볍게 目禮만을 하는 사람들이 大多數였지만 種種 나 候補에게 주먹人事를 건네고 握手를 請하는 行人도 있었다. 急히 뛰어가면서도 손으로 羅 候補의 記號인 2를 그리는 行人도 눈에 띄었다. 



    羅 候補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選擧 運動을 잘 못했다”면서 “마스크 위로 눈만 보이지만 漸漸 눈을 맞춰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選擧에 對한 市民들의 關心이 漸漸 커지고 있는 듯하다”고 반색했다. 

    그는 相對 候補에 비해 갖는 强點을 묻는 質問에 “重鎭, 茶筅議員으로서 責任 있는 政治를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 자리다 꿈은 아무나 꿀 수 있지만 그것을 實現할 수 있는 實行力은 그 人物에 따라 갈리는 것이고, 이는 國民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候補에 對한 牽制도 잊지 않았다. 羅 候補는 “이番 選擧는 動作을 爲해서 總選에 나오는 사람과 選擧를 利用해 動作을 利用하는 사람과의 싸움”이라면서 “애初에 이 候補는 羅卿瑗을 잡기 위해 민주당에서 내보낸 사람이라 動作에 對한 비전을 얘기하지 않는다”고 批判했다. 

    그는 出勤 人事를 마친 뒤 祠堂 4洞에 位置한 서울 地下鐵 7號線 남성역 골목市場에서 다음 日程을 가졌다. 市場을 돌며 羅 候補는 擴聲器를 입에 대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가 이곳 祠堂 4洞에 220億 원의 豫算을 가져왔습니다. 稅金 깎아드리겠습니다. 장사 잘 되게 하겠습니다.” 

    住民들은 羅 候補에 關心을 나타냈다. 오모(68) 氏는 같이 걷던 손주에게 羅 候補와 寫眞을 찍게끔 했다. 吳氏는 지난 20代 總選에서도 羅 候補를 뽑았다고 했다. “李 候補는 아예 처음 듣는 사람이라 모르겠다. 黨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 候補를 보고 뽑는 것이다. 能力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支持를 드러냈다.

    “動作區民들은 羅 候補와 생각이 달라”

    3일 오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개찰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기자]

    3日 午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서울 地下鐵 7號線 崇實大入口驛 改札口에서 市民들에게 出勤 人事를 건네고 있다. [이현준 記者]

    午前 7時 30分 서울 地下鐵 7號線 崇實大入口驛 改札口 앞에서 이수진 候補의 選擧運動이 始作됐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잘 다녀오십시오” “이수진입니다”를 외치는 이 候補와 選擧運動員들에게선 活氣가 느껴졌다. 바삐 움직이느라 미처 보지 못하고 가는 行人들도 많았지만 이 候補에게 반갑게 人事를 건네고 微笑를 보이는 行人 또한 적지 않았다. 兩 엄지를 추켜세우며 支持를 표하는 行人도 눈에 띄었다. 

    “市民들을 直接 만나 뵈니 좋다” 李 候補의 목소리는 밝았다. 政治新人인 그는 동작구에 緣故가 없다는 點이 不利한 要素로 꼽힌다. 이에 對해 李 候補는 “앞으로가 重要하다. 이렇게 人事도 왔고, 市民들 또한 내가 여기에 繼續 남아 約束을 지켜줄 것이라 믿어 주시고 있다”고 答했다. 

    李 候補 亦是 羅 候補에 對해 날을 세웠다. 羅 候補가 李 候補를 ‘動作을 利用하는 候補’라고 指摘한 것에 對해 李 候補는 “그건 動作區民께서 判斷할 것이라 믿는다. 내가 느끼기에 動作區民들은 反對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答했다. 

    그는 自身의 强占으로 ‘힘 있는 與黨 候補’라는 點을 꼽으며 “與黨의 힘으로 動作區民이 願하는 여러 가지 宿願 事業을 힘 있게 推進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 候補는 협치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 그런지 宿願事業을 해내지 못했다. 할 意志가 있었는지 모르겠고, 있었다 해도 잘 안 된 것 같다. 그 被害는 고스란히 動作區民들이 보셨다”고 했다 

    그는 午前 10時 動作自願奉仕센터의 手語通譯센터를 찾았다. 센터 關係者는 李 候補에게 “2800名에 達하는 動作의 聾啞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14.5坪 밖에 되지 않아 狀況이 劣惡하다”고 말했다. 李 候補는 “市議員님하고 동작구廳長님하고 힘을 합쳐 聾啞人을 위한 文化센터를 設立하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答했다. 

    崇實大入口驛 隣近에서 商店을 運營하는 尹某(40) 氏는 “李 候補를 잘 모르지만 直接 보니 괜찮더라. 羅 候補는 非好感 이미지라 싫다”고 말했다. 흑석동에 居住하는 朴某(28) 氏는 “나 候補는 이곳에서 오래 했으니 새로운 사람을 뽑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不當 解雇 抗議하자 甲질 傍觀·責任 回避한 建國大 産學協力團

    HD現代重 vs 韓華오션 KDDX 爭奪戰 內幕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