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은 죽은 者들의 靈魂으로 흐르고 있다. 끝없이 꽃으로 뒤덮인 들판을 걸으며. 너는 이곳이 天國 길이라고 말했지. 江물의 速度로 우리라는 人間이 떠내려간다. 가라앉는 꽃잎은 젖은 소매와 얼마나 닮았을까. 그렇다고 靈魂을 비웃은 건 아니야. 사이좋게 발목에서
피를 흘리며. 永遠한 꽃 들판과 누군가의 表情이 흘러가는 물줄기와 웃는 너와 널 닮은 나와
어떤 神祕와 함께.
꿈밖에서 너는 죽었어?
아름답고 두려워. 分明 너는 未安하다고 말했다.
兩岸다
● 1992年 天安 出生
● 2014年 現代文學으로 登壇
● 詩集 ‘작은 未來의 冊’ ‘白夜의 所聞으로 永遠히’ ‘世界의 끝에서 우리는’ ‘숲의 消失點을 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