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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化門 集會發 코로나19 擴散, 防疫當局 檢診 說明 ‘제各各’|新東亞

光化門 集會發 코로나19 擴散, 防疫當局 檢診 說明 ‘제各各’

“不安하면 慈悲로 檢査 받으세요”

  •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20-08-26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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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査 받으라” 1339 文字 받고 問議하니 “光化門 集會 參席者만”

    • 病院 選別診療所 “症狀 없으면 檢事 不可”

    • 서울市 “隣近 地域 滯留한 市民도 檢査 받아야”

    • “集會 現場 가까운 江北地域 保健所 飽和 狀態”

    • 鄭銀敬 本部長 “集會 直接 露出 없으면 檢事 例外”

    8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단체들이 ‘8·15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박영대 동아일보 기자]

    8月 15日 서울 종로구 光化門 廣場 隣近에서 市民團體들이 ‘8·15 光化門 國民大會’를 열었다. [박영대 동아일보 記者]

    “8月 15日 光化門 集會에 參與하신 분들은 選別診療所 檢査를 받고, 結果 確認 時까지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8월 21日 疾病管理本部 콜센터 文字 메시지) 

    “文字 메시지 받았어도 症狀 없으면 코로나19 診斷檢査 안 돼.”(8월 22日 競技 수원시 한 選別診療所) 

    “隣近 地域에 滯留한 市民도 檢査 對象.”(8月 22日 서울市 發表) 

    “危險度 細分化, 集會 直接 露出 안됐으면 檢査 對象서 例外.”(8月 26日 鄭銀敬 中央防疫對策本部長)

    “全體 文字니 神經 안 써도 돼”

    8월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김우정 기자]

    8月 21日 中央防疫對策本部가 보낸 携帶電話 文字 메시지. [김우정 記者]

    光復節 都心 集會로 코로나19街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防疫 當局의 檢診 對象에 對한 說明이 제各各이다. 



    8月 21日 午後 5時 12分 記者는 1339(疾病管理本部 콜센터)로부터 “選別診療所 檢査를 받으라”는 携帶電話 메시지를 받았다. 中央防疫對策本部 名義의 안내 文字였다. 記者는 光化門 隣近에서 열린 集會에 參與하지 않았지만, 8月 15日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지하철 3號線 경복궁역을 利用했고 隣近 ‘西村마을’의 食堂과 카페를 訪問했다. 

    文字를 確認하고 놀란 마음에 5時 55分 1339에 電話했다. “集會 參席者가 아닌데 코로나19 診斷檢査 對象者인가”라는 質問에 1339 擔當者는 “集會 參席者나 關係者가 아니면 神經 쓰지 않아도 된다”고 答했다. “症狀은 없지만 不安하다. 檢査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묻자 “症狀이 없으면 檢査를 받을 수 없다. 不安하다면 一般病院 選別診療所에서 慈悲로 檢査를 받을 수 있다”고 答했다. 

    다음 날 午前 京畿 수원시 한 大學病院 選別診療所를 찾았다. 코로나19 檢査를 받을 수 있는지 問議하자 選別診療所 關係者는 “1339에서 檢査 안내 文字를 받았어도 實際 症狀이 없으면 檢事가 어렵다”고 말했다. 理由를 묻자 “檢査 人力이 不足해 當場 症狀이 있는 사람부터 檢査할 수밖에 없다”고 答했다. 

    수원시 한 保健所에 問議해도 反應은 비슷했다. 保健所 關係者는 “8月 15日 集會에 直接 參席하지 않고 熱이나 咽喉痛 等 疑心 症狀이 없다면 檢査 對象은 아니다. 水原 地域에 코로나19 確診者가 빠르게 늘고 있어 檢事 力量에 限界가 있다(8월 25日 基準 水原市 累積 確診者 183名, 二重 8月 15日 以後 確診者 65名)”고 말했다. 保健所 側에 自初至終을 說明하고 豫約 後 8月 23日 코로나19 檢診을 받을 수 있었다. 다음 날 陰性 判定을 받았다. 

    8月 15日 光化門 隣近에 있었지만 檢診을 받지 못한 境遇는 또 있었다.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은 8月 21日 立場文을 통해 “8·15 勞動者大會 記者會見에 參加한 組合員 全員에게 (코로나19) 檢事·檢診을 받을 것에 對한 方針을 決定·施行했다”고 밝혔다. 勞組 次元에서 ‘記者會見’에 參席者들에게 코로나19 診斷 檢査를 받으라고 案內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一部 組合員들은 서울市內 選別診療所를 찾았으나 診療所 側으로부터 “確診者와 接觸하지 않았으니 檢査對象이 아니다” “光化門 廣場 集會에 參席하지 않았으면 檢診對象이 아니다” 等의 答辯을 듣고 檢査를 받지 못했다. 結局 集會에 參席한 民主勞總 組合員 1名이 8月 22日 코로나19 確診 判定을 받았다.

    “集會 參席者·隣近 滯留 市民 모두 檢査 對象”

    8月 15日 光化門 廣場 隣近에서 市民團體들이 主催한 ‘8·15 光化門 國民大會’가 열렸다. 警察 推算에 따르면, 이날 20餘個 市民團體가 都心 集會를 申告했고 參席者는 12萬 名에 이른다. 光化門 集會로 因한 코로나19 確診者는 193名에 達한다(8월 25日 基準). 

    이에 따라 8月 21日 防對本은 15日 正午부터 午後 5時 사이 서울 光化門 隣近에 30分 以上 머문 5萬餘 名에게 코로나19 診斷檢査를 勸하는 文字메시지를 보냈다. 移動通信 3社(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提供한 隣近 基地局의 通信 情報에 따른 것이다. ‘感染病의 豫防 및 管理에 關한 法律’에 따라 保健福祉部 長官이나 地自體長은 感染病 疑心者의 位置情報를 通信 事業者에게 要求할 수 있다. 

    防對本의 文字 메시지 發送 對象에는 코로나19 確診者가 多數 發生한 서울 城北區 사랑第一敎會의 敎人(8月 25日 基準 880名)과 같은 날 民主勞總(8月 25日 基準 確診者 1名)이 서울 鍾路區 普信閣 앞에서 연 ‘記者會見’ 形態의 集會 參席者가 包含됐다. 

    8月 22日 서울市는 이中 서울市民 1萬576名의 名單을 받아 全數 連絡에 나섰다. 서울市 關係者는 “集會 參席者뿐 아니라 같은 날 隣近 地域에 滯留한 市民도 檢査 對象이다. 8月 15日 光化門 一帶는 危險地域이었다고 봐야 한다. 現實的으로 누가 感染됐고 集會에 參席했는지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全數 連絡에 나선 理由를 說明했다. 

    防對本과 選別診療所의 案內가 서로 다른 理由는 무엇일까. 서울市 關係者는 “21日부터 檢査 對象은 集會 參席 與否를 떠나 1339 文字를 받은 모든 사람이었던 것으로 안다. 다만 金曜日(21日)과 週末(22~23日)에는 이런 內容이 診療所 現場과 잘 共有되지 못해 混線이 있었던 듯 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疑心 症狀者가 急增해 選別診療所의 檢査 力量이 限界에 達한 點도 한 몫 한다. 신동아는 8月 25日 서울市內 選別診療所 10餘 곳에 電話 取材를 試圖했다. 相當數가 繼續 通話中이라 連絡이 닿지 않거나 “人力 不足으로 取材에 應하기 어렵다”는 反應이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綜合病院 選別診療所 關係者는 “選別診療所 人力이 쉴 틈 없이 檢査를 하고 있다. 檢査를 받고자 訪問한 분들의 不便을 最少化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狀況이 深刻해 言論 取材에 應하는 것이 現實的으로 어렵다”고 呼訴했다. 

    서울 中區廳 關係者는 “中區 等 江北 地域 保健所는 業務 飽和狀態다. 아무래도 都心 集會의 影響을 많이 받는 地域이기 때문이다. 一線 保健 人力들이 宏壯히 苦生하고 있다”고 말했다.

    “集會 參席者·接觸者, 症狀 相關없이 檢査 勸告”

    신동아는 8月 26日 午後 2時 10分 열린 防對本 定例브리핑에서 鄭銀敬 中央防疫對策本部長에게 關聯 問題에 對해 물었다. 

    21日 防對本 文字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1339·選別診療所로부터 診斷 檢査 對象者가 아니라고 案內 받은 것에 對해 鄭 本部長은 “現在 指針은 危險度를 細分化한다. 本人이 明白하게, 例를 들어 光化門의 職場 勤務者더라도 集會에 露出되지 않은 境遇 檢査에서 例外로 할 수 있다”며 “選別診療所에서 危險度를 좀 더 細分化해 檢査 對象을 選別하는 過程에서 發生한 境遇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答辯했다. 

    光化門 集會와 關聯한 診斷檢査 對象 基準을 묻자 “光化門 集會 參席者가 對象이다. 集會를 意圖해서 간 것은 아니지만, 集會 參席者와 相當 時間 密接 接觸해서 그 空間에 있었던 사람도 對象이다. 症狀에 相關없이 檢査를 받도록 勸告하고 있다”고 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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