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單獨] 確診者 接觸 看護師 15名, 같은 샤워室 쓰고 患者 繼續 治療…看護師, 患者 感染|新東亞

[單獨] 確診者 接觸 看護師 15名, 같은 샤워室 쓰고 患者 繼續 治療…看護師, 患者 感染

中央報勳病院의 安易한 防疫

  • reporterImage

    이현준 女性東亞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0-09-10 18:32:45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코호트 隔離 看護師들, 2人 1室 或은 5人用 病室 3名이 써

    • 業務 排除 않다가 確診者 追加 發生 後 代替人力 投入

    • “밖에 알리면 手當 주고 싶겠나” “그만 提報하라” 隱蔽 情況

    • 病院 側 “隱蔽 壓力? 있었더라도 個人 行爲”

    • 病院 側 “病院, 호텔 아닌데 샤워室 共用 使用 어쩔 수 없어”

    • 江東區 保健所 側 “病院마다 事情이 있다”

    • 김우주 古代 感染內科 敎授 “房?샤워室 함께 쓰면 感染 危險 더 높다

    8월 28일 중앙보훈병원 간호사들이 간격을 두지 못한 채 집단으로 격리돼 있다. [페이스북 캡처]

    8月 28日 中央報勳病院 看護師들이 間隔을 두지 못한 채 集團으로 隔離돼 있다. [페이스북 캡처]

    서울 江東區 中央報勳病院이 코로나19 確診者가 發生한 病棟의 看護師들을 集團 隔離시키고도 業務 排除 措置를 取하지 않아 論難이다. 또 病棟 看護師들에게 이런 事實을 外部에 알리지 못하도록 隱蔽했다는 疑惑도 일고 있다. 

    中央報勳病院 入院患者 80代 申某 氏가 코로나19 確診 判定을 받은 時間은 8月 27日 午後 1時 55分頃. 이에 中央報勳病院은 午後 6時 30分頃 病棟의 看護師들을 모아 코로나19 檢査를 施行했다. 看護師들은 全員 陰性 判定을 받고 病棟에서 코호트 隔離(同一集團 隔離)에 들어갔다. 

    中央報勳病院은 妊産婦 1名을 包含해 總 15名의 看護師를 7坪 남짓한 空間에 集團 隔離했다. 看護師들은 距離를 두지 못한 채 다닥다닥 붙어 잠을 請해야 했다. 이에 看護師들이 抗議하자 中央報勳病院은 8月 28日 저녁 무렵 隔離 場所를 變更했다. 9月 9日 JTBC 報道에 따르면 中央報勳病院과 江東區 保健所 側은 이때부터 看護師들에게 1人 1室을 提供했다고 밝혔다. 

    ‘신동아’ 取材 結果, 이는 事實이 아니다. 看護師들은 2人 1室을 使用하거나 5人用 病室을 3名이 함께 쓰는 等 다인 1室 形態로 隔離됐다. 샤워室이 한 곳밖에 없어 모든 看護師가 함께 使用했다.

    “外部에 이야기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전경. [이현준 기자]

    서울 江東區 中央報勳病院 前景. [이현준 記者]

    看護師들은 業務도 繼續했다. 中央事故收拾本部(中收本)와 中央防疫對策本部(防對本)의 確診者 發生 關聯 醫療機關 指針인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19 患者 및 醫師患者 接觸 醫療陣 業務 基準’에 따르면 個人保護區 未着用 醫療陣이 마스크를 着用하지 않은 患者와 緊密하게 接觸한 境遇 14日 동안 業務排除 措置를 取하게끔 돼있다. 



    신동아 取材 結果, 確診者 申氏는 8月 25日부터 38~39度까지 體溫이 오르며 發熱 症狀을 나타냈다. 病棟의 看護師들은 KF94마스크 外에 別途의 保護區 없이 申 氏의 가래 뽑기?체온 測定?血液 檢査 等을 施行하며 密接 接觸했다. 그럼에도 中央報勳病院은 看護師들을 業務에서 排除시키지 않고 旣存 日程대로 勤務하게끔 했다. 看護師들은 코호트 措置에 들어간 27日 저녁부터 8月 31日까지 確診者 4名(患者 3名, 看病人 1名)을 看護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看護師들은 中央報勳病院 側에 自家隔離 및 業務排除가 必要하다고 要請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9月 4日 結局 看護師들 中에서 確診者가 發生하자 그때서야 中央報勳病院은 看護師들의 業務를 中止시키고 自家 隔離로 轉換토록 한 뒤 代替 人力을 投入했다. 自家隔離를 할 수 없는 看護師(考試院?寄宿舍?家族과 居住)들은 病棟에 남았는데, 病院 內에서의 1人 1室 隔離는 이때부터 施行됐다. 

    中央報勳病院이 코호트 隔離 中에도 看護師들의 業務 排除를 하지 않은 事實을 隱蔽하려 한 情況도 드러났다. 中央報勳病院 看護本部의 高位關係者는 看護師들에게 “補償으로 手當이나 休暇 等도 생각하고 있는데 外部에 病院 亡身을 시키면 해주고 싶겠나” “外部에 이야기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提報를 했다면) 提報한 것이 잘못된 內容이라고 (言論에) 連絡하길 바란다” “그만 提報해라. 看護師로 일하기로 했으면 이런 일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等의 말을 했다.

    中央報勳病院 “病院이 호텔은 아니지 않나”

    이에 對해 中央報勳病院 關係者는 “看護師들을 集團 隔離시킨 理由는 別途의 空間을 準備하는 동안 마땅한 곳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看護師들을) 業務에서 排除하지 않은 것은 서울市, 江東區 保健所, 疾病管理本部와 協議 끝에 따르게 된 方針이다. 病院이 單獨으로 決定한 事項이 아니다. 病院마다 事情을 考慮해 方針이 定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호트 隔離 狀況에서 다른 人力을 投入하는 措置가 防疫 上 더 좋지 않다는 意見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病院側은 “外部에 알리지 말라고 隱蔽한 적은 없다. 設令 그런 壓力이 있었다 해도 個人의 行爲일 뿐 病院의 公式的인 意見은 아니다. 샤워室을 共用으로 使用한 건 어쩔 수 없었다. 病院이 호텔은 아니지 않나. 房마다 샤워室이 있진 않다”고 解明 했다. 

    江東區 保健所 關係者는 “첫 날 集團 隔離를 한 것은 맞다. 醫療陣보단 患者가 優先이기에 患者 病床부터 于先 配置하다보니 時間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다인 1室을 使用한 것에 對해서는 “1人 1室이 勿論 좋지만 病院마다 事情이 있다. 防疫 指針 上으로도 不可避한 境遇 다인 1室을 使用할 수 있다. 5인실은 相當히 넓어 3人이 使用하는 境遇 1人 1室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했다. 

    看護師들이 샤워室을 함께 使用한 것에 對해선 “샤워室 利用에 對한 指針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高溫 多濕한 環境 上 感染 危險이 높지 않기에 防疫 指針을 深刻히 違背했다고 볼 순 없다”라고 말했다. 또 “看護師들을 섣불리 自家隔離로 轉換할 境遇 地域社會에 感染이 傳播될 憂慮가 있어 病棟 隔離를 擇했다. 業務排除를 했다면 患者는 누가 돌보나. 大體 人力 投入도 愼重히 생각해야 했다. 大體 人力에도 感染 危險이 생길 憂慮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샤워室, 交叉 感染 憂慮 있어 安全한 空間 아냐”

    專門家 意見은 다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病室 等 施設이 不足했다면 自家 隔離가 可能한 看護師는 速히 내보내서라도 1人 1室을 쓰게 하는 것이 훨씬 安全했을 것”이라며 “뚜렷한 症狀을 보이지 않더라도 潛伏期人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房이나 化粧室?샤워室을 함께 쓰면 感染 危險이 더 높다. 實際 看護師 中 追加 確診者가 나왔다는 건 그만큼 (防疫) 原則이 重要하다는 意味”라고 말했다. 

    또 金 敎授는 “샤워室의 境遇, 高溫 多濕한 곳에서 바이러스의 電波가 弱한 건 事實이지만 溫度가 60~70度 以上이어야 바이러스가 죽는다. 샤워할 때의 물 溫度는 기껏해야 40度 안팎이어서 不充分하다. 뿐만 아니라 샤워室을 出入하기 前 거치는 脫衣室에서도 交叉 感染의 憂慮가 있기에 安全한 空間이라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