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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産 狂風에 絶望 2030 “金수저 아니면 傳貰도 ‘靈끌’해야”[사바나]|신동아

不動産 狂風에 絶望 2030 “金수저 아니면 傳貰도 ‘靈끌’해야”[사바나]

“살(buy)집 말고 살(live)집 必要해”

  • 문영훈 記者

    yhmoon93@donga.com

    入力 2020-08-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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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생집網? 투룸 傳貰價 目標가 된 社會初年生들

    • 傳貰 ‘靈끌’ 하면 月 利子나 月貰나 ‘거기서 거기’

    • “結婚 안 하면 집 사지 말란 말인가”

    • 新婚夫婦도 競爭率 133對 1 뚫어야

    • 父母찬스 없으면 利子·月貰 負擔 벅차

    사바나 草原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不動産 올랐다 해도 나와는 關聯 없는 이야기다. 對策도 別 關心 없다.” 

    2年次 職場人 黃某(26) 氏는 서울地下鐵 2號線 신림역 隣近 23.14㎡(7坪) 원룸에 親舊와 함께 居住한다. 保證金 2000萬 원과 月貰 80萬 원을 親舊와 나눠 낸다. 그는 9月 末 契約이 끝나면 近處에서 혼자 살 원룸을 알아보고 있다. 黃氏는 “月貰를 아끼려 親舊와 함께 살았는데 혼자만의 空間에서 지내고자 各自 살기로 決定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원룸 時勢는 保證金 2000萬 원, 月貰 50萬 원. 黃氏는 “每달 나가는 月貰가 걱정이지 뉴스에 나오는 十 몇 億 원씩 한다는 아파트는 딴 世上 이야기”라고 말했다. 

    不動産 價格이 天井不知로 오르자 2030世代의 不動産 패닉바잉(Pannic Buying·價格 上昇에 對한 不安으로 物件을 사들이는 일) 關聯 記事가 쏟아진다. 統計廳 推算에 따르면 5月 去來된 서울 아파트 賣買 4328件 中 2030 世代의 賣買 比重은 32.1%(1391件)다. 하지만 社會生活을 始作한 이들에게 서울 不動産 賣買는 焉敢生心이다. 傳貰집도 靈끌 貸出(靈魂까지 끌어모은 貸出)해야 겨우 入住할 수 있다.

    傳貰 ‘靈끌’ 하면 月 利子나 月貰나 ‘거기서 거기’

    月貰 負擔에 黃氏는 傳貰집도 알아보고 있다. 中小企業에 다니는 黃氏는 中小벤처企業部에서 運用하는 傳貰資金 貸出을 利用할 수 있다. 最大 1億 원을 빌릴 수 있으며 金利는 1.2%에 不過하다. 좋은 條件이지만 傳貰집을 求하는 것을 事實上 抛棄했다. 黃氏는 “中小企業 傳貰資金 貸出을 받으면 契約過程이 複雜해 집主人이 傳貰 주기를 拒絶하는 境遇가 많다. 不動産에서 該當 貸出로도 求할 수 있는 집을 보여줬는데 골목길에 있는 40年 된 建物에 있었다. 집 內部가 映畫 ‘黃海’에 나오는 곳 같아 돌아 나왔다”고 말했다. 



    大企業 職場人 4年次 權某(28) 氏는 來年 투룸 傳貰집에 들어가는 게 目標다. 只今은 서울 恩平區 佛光洞에서 月貰 51萬 원을 내고 10坪(33.06㎡) 원룸에 산다. 隣近 15~20坪(49.59~66.12㎡) 투룸 傳貰 價格 時勢는 構築 新築 與否 等에 따라 1億5000萬 원에서 2億5000萬 원 線이다. 傳貰資金 마련을 위해 3年間 月給의 折半이 넘는 150萬 원을 每달 積金으로 부었지만 傳貰金에는 턱없이 不足하다. 

    權氏는 “現在 資産은 원룸 保證金으로 들어간 3000萬 원, 積金 5000萬 원이 全部다. 나머지는 貸出받거나 父母님에게 손을 벌려야 한다. 中小企業 傳貰資金 貸出 對象이 아니라 利子가 3% 水準인 銀行 貸出밖에 答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20代 後半 A氏는 서울 관악구 12坪 투룸 빌라의 傳貰金 2億1000萬 원을 全部 銀行에서 貸出받았다. 利子率 3.3%를 適用받아 滿期까지 2年間 每달 57萬5000원을 銀行에 내야 한다. A氏는 “7坪(23.14㎡) 원룸에 月貰로 살던 때와 比較하면 집은 넓어졌지만 住居費로 들어가는 費用은 큰 差異가 없다”고 말했다. 6月 基準 서울 원룸 月貰값 平均은 56萬 원이다. 

    7月 31日부터 改正 住宅賃貸借保護法이 施行돼 A氏는 2年間 傳貰로 더 살 수 있는 契約更新請求權을 얻었지만 契約期間이 끝나면 다른 집을 알아봐야 한다. A氏는 “지난해 貸出을 받을 때 銀行 職員이 ‘그래도 大企業에 다니니 貸出 承認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 現在 退社 後 大學院 進學을 準備하고 있어 貸出 更新은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結婚 안 하면 집 사지 말란 말인가”

    政策上 新婚夫婦에게 돌아가는 住宅 關聯 惠澤이 많다. 新規 住宅 分讓의 20~30%는 結婚期間이 7年 以內인 夫婦에게 于先 供給된다. 公共賃貸住宅 亦是 新婚夫婦에게만 提供되는 家口數가 따로 定해져 있다. 住宅都市基金은 1.5~2.1% 金利로 最大 2億2000萬 원의 傳貰資金을 新婚夫婦에게 提供한다. 地方自治團體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서울市는 上半期 1萬 雙의 新婚夫婦에게 所得區間에 따라 最高 1.5% 金利로 傳貰金을 貸出해 줬다. 

    結婚 代身 同居를 꿈꿨다는 A氏는 最近 생각을 고쳐먹었다. 그는 “周邊 新婚夫婦들이 싼 貸出利子로 江南에 있는 20坪型臺 아파텔(中型 오피스텔)에 들어갔다. 大槪 傳貰金이 4億 원인데 利子는 투룸에 사는 나와 큰 差異가 없다고 하더라. 집을 사거나, 넓히기 위해서는 結婚이 必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大企業 職場人 權氏는 “돈을 모아 보니 夫婦가 經濟 共同體라는 말이 와닿는다. 아무래도 둘이 모으면 내 집 마련에 더 가까이 가지 않겠나. 貸出도 各自 會社에서 따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結婚하더라도 아파트 取得으로 가는 길은 險難하다. 結婚 1年次인 장某(34) 氏는 現在 서울 도봉구의 한 빌라에 살고 있다. 傳貰保證金은 1億3000萬 원. 그는 驛勢圈 30坪型臺 아파트를 購入하는 것이 꿈이다. 張氏는 “每日 韓國鑑定院 請約 홈페이지에 接續한다. 마음에 드는 分讓 아파트가 나오면 新婚夫婦 特別供給으로 請約을 넣어보지만 抽籤에 當籤되는 건 事實上 不可能하다”고 말했다. 7月 14日 分讓한 서울 城北區 ‘롯데캐슬 트윈골드’ 新婚夫婦 特別供給 競爭率은 133代 1에 達한다. 

    高所得者 夫婦는 惠澤 對象에서 아예 除外된다. 金融圈에서 일하는 金某(27) 氏는 2021年 1月 結婚을 앞두고 있다. 豫備 配偶者와 年俸을 합치면 1億 원이 넘어 結婚하더라도 新婚夫婦 特別供給 對象에서 除外된다. 金氏는 “請約 通帳도 만들지 않았다. 傳貰金이 8億~9億 원 水準인 서울 龍山區 所在 아파트를 目標로 돈을 모으고 있다. 2年 뒤 信用貸出 및 會社 貸出까지 끌어모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月貰는 내더라도 保證金은 父母의 도움을 받는 境遇가 大部分이다. 黃氏는 “職場 生活 1年次에 稅金 떼고 月 180萬 원을 손에 쥐었는데 積金 들 餘力이 없었다. 保證金이 늘어나면 그 亦是 도움을 받아야 한다. 父母님께 돈을 받지 않으면 빌려야 하는데 月貰에다 利子를 堪當하기엔 벅차다”고 말했다. 權氏 亦是 “大學 때부터 父母님이 保證金을 내주셨는데 그 돈은 갚지 못하고 傳貰 資金으로 쓸 것 같다”고 傳했다.

    父母찬스 없이는 月貰房 保證金에 딸린 利子도 내야

    8월 7일 서울 마포구 한 공인중개사무소 매물 정보란. [뉴스1]

    8月 7日 서울 麻浦區 한 公認仲介事務所 賣物 情報란. [뉴스1]

    麻浦區 한 不動産仲介業者 B氏는 父母찬스의 新世界를 들려줬다. B氏는 “20臺가 아파트 賣物을 보러 오기도 하는데 父母님과 함께인 境遇가 大部分이다. 傳貰를 끼고 아파트를 買入해 贈與하는 ‘負擔附贈與’를 하려는 것인데 이 境遇 傳貰保證金을 뺀 差額에만 讓渡稅가 發生한다”고 말했다. 

    假令 10億 원 아파트의 境遇 傳貰保證金이 7億 원이라면 父母가 子女에게 이를 贈與할 때 差額 3億 원에 對한 贈與稅만 내면 된다는 意味다. B氏는 “子女가 住宅 購入 資金을 모을 수 있도록 父母 信用카드로 生活費를 쓰게 하는 境遇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黃氏는 “父母님 카드는 그사世(그들이 사는 世上) 같은 이야기다. 保證金을 父母님께 받을 수 있는 것도 感謝하다”고 말했다. 

    김중백 慶熙大 社會學科 敎授는 “不動産 價格이 치솟아 社會初年生이 내 집 마련을 計劃하기조차 힘든 狀況이다. 앞으로 집값이 떨어지지 않으면 이들의 挫折은 繼續될 수밖에 없다. 貸出 規制를 緩和해 高所得者에게 집을 마련할 機會를 주고 低所得者에게는 公共住宅을 供給하는 투 트랙 戰略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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