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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歲 女性 與最高委員 “朴元淳 事件 때 민주당 性犯罪 無寬容 原則 琴歌”|新東亞

24歲 女性 與最高委員 “朴元淳 事件 때 민주당 性犯罪 無寬容 原則 琴歌”

[사바나] 이낙연 민주당 代表 ‘원픽’ 朴聖敏 最高委員

  • 문영훈 記者

    yhmoon93@donga.com

    入力 2020-09-0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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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 膾를 꾸는 ’의 줄임말입니다.

    8월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으로 발탁한 박성민 최고위원. [뉴시스]

    8月 31日 李洛淵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指名職으로 拔擢한 朴聖敏 最高委員. [뉴시스]

    8月 31日 李洛淵(68) 더불어民主黨 代表는 指名職 最高委員으로 朴聖敏(24) 前 민주당 靑年代辯人을 擇했다. 朴 最高委員은 最年少?女性?靑年 타이틀을 달고 黨 指導部의 一員이 됐다. 1日 이 代表는 朴 最高委員에게 電話를 걸어 “加減 없이 平凡한 사람의 목소리를 代辯해달라”고 말했다. 朴 最高委員은 “앞으로 率直하게 意見을 말하겠다”고 答했다. 

    朴 最高委員은 2年 前 민주당에 入黨했다. 大學校 休學生 身分일 때다. 朴 最高委員도 한 때 번듯한 職場에 들어가 좋은 車와 집을 장만하는 것이 目標였다.

    國政壟斷 촛불示威 不參 反省하며 政治 擇해

    -大學生이 政治에 뛰어들기 힘든 狀況이다. 

    “事實 政治에 冷笑的인 視線을 가졌다. 大學校 2學年 때 光化門에서 國政壟斷 촛불示威가 있었다. 나는 朴 前 大統領이 彈劾이 안 되리라 생각했다. 아르바이트 핑계로 촛불集會에 參席하지 않았다. 그 해가 지난 뒤 反省했다. 무엇을 할지 苦悶했다. 只今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政治에 參與하게 됐다.” 

    李 代表는 朴 最高委員을 ‘젠더 問題 對應의 適任者’라고 稱했다. 朴 最高委員은 柳好貞 精義堂 議員의 ‘원피스 登院’을 놓고 論難이 일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悠然한 思考와 多樣性이 國會에 必要하다”며 流 議員을 應援한 바 있다. 



    -젠더 이슈 中 가장 먼저 解決돼야 할 問題를 꼽아 달라. 

    “如前히 女性이 일과 育兒를 竝行하는 게 힘들다. 職級이 높아질수록 女性의 數字가 줄어든다. 男女가 同等하게 育兒를 할 수 있도록 制度的 뒷받침이 必要하다. 高位職 女性이 더 많아지도록 女性 割當制도 考慮해야 한다.” 

    最近 민주당은 黨內 性 非違 事件을 數次例 겪었다. 4月 吳巨敦 前 釜山市長은 女性 職員을 性醜行한 嫌疑를 認定하고 市場 職에서 辭退했다. 7月 朴元淳 前 서울市長에 對한 性醜行 疑惑도 나왔다. 민주당에서는 朴 前 市場을 擁護하고 被害者에 2次 加害 發言을 해 批判을 받았다. 

    -박원순 前 서울市長의 性醜行 疑惑이 불거졌을 때 靑年代辯人을 맡고 있었는데. 

    “黨內에서 朴 前 市長에 哀悼를 보내는 雰圍氣가 컸다. 오랫동안 朴 前 市場과 政治的 軌跡을 함께한 분들이 많아서다. 國民이 보기에 그건 黨 內部 事情이다. 性犯罪에 對해 無寬容 對處와 被害者 中心主義를 외쳤던 民主黨이었는데, 그 原則에 금이 가 女性들이 憤怒했다. 被害者에 對한 身上 털기가 中斷돼야 한다는 黨 首席代辯人 論評이 나오긴 했지만 이보다 對處가 빨랐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黨內 젠더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 것인가. 

    “性인지 感受性은 이제 政治人에게 要求되는 基本 道德이다. 黨內 公職者의 性인지 感受性을 키우고 이를 檢證하는 過程이 必要하다. 個人이 性인지 感受性을 키우지 못하면 自己檢閱을 할 수 있는 雰圍氣라도 만들어야 한다. 制度的으로는 性 非違 關聯 黨內 젠더暴力申告센터를 常設化하고 公薦 過程에서 性인지 感受性을 檢證 받는 過程도 거쳐야 한다.” 

    -민주당이 差別禁止法에는 留保的 態度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 社會에 嫌惡와 差別로부터 保護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는 診斷이 繼續 나오고 있다. 差別禁止法의 內容은 앞으로도 話頭가 될 것이다. 黨內 討論을 거쳐 合意點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民主黨, 仁國公 事態 때 鸚鵡새처럼 對應

    朴 最高委員은 最近 고려대 國語國文學科 3學年 2學期로 復學했다. 그는 온라인 講義를 들으며 最高委員職을 竝行할 豫定이다. 

    -學校를 다니며 最高委員職을 잘 遂行할 수 있겠나. 

    “靑年代辯人을 하며 政治에 固定的인 스케줄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學校를 다니며 日常의 루틴을 만들고 均衡感을 찾으려 한다. 그래야 親舊들과도 자주 疏通할 수 있다. 한 親舊로부터 軍隊에서 다쳤을 때 治療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자리가 줄어 就業 걱정을 하는 動機도 많다. 어려움을 겪는 靑年의 마음을 機敏하게 읽어내 政治에 反映하고자 한다.” 

    6月 仁川國際空港工事가 保安檢索 遙遠 1900名에 對한 正規職 轉換 計劃을 밝히자 靑年들이 反撥했다. 민주당에서는 “假짜뉴스로 乙과 乙의 싸움을 부추긴다”며 靑年들의 憤怒를 理解하지 못했다. 朴 最高委員은 7月 한 칼럼을 통해 黨의 對應을 批判했다. 2日에는 金賢美 國土交通部 長官의 ‘30代 不動産 靈끌’(靈魂까지 끌어 모아 돈을 마련한다는 뜻) 發言에 對해 “靑年에게 傷處가 될 수 있다”고 指摘하기도 했다. 

    -仁川國際空港公社 正規職 轉換 論爭에 對해 所信 發言을 했다. 

    “黨이 靑年들과 疏通하려는 姿勢가 不足했다. 靑年들은 正規職 轉換의 肯定的인 面을 모르지 않는다. 靑年들의 憤怒는 節次的 公正性과 關聯돼 있다. 黨은 靑年들이 假짜뉴스에 糊塗된 것이라고만 鸚鵡새처럼 對應했다. 靑年 觀點에서 仁國公 事態를 바라보고, 靑年이 왜 憤怒했는지 돌아봤어야 했다.” 

    朴 最高委員은 “나는 專門職 엘리트도 아니고 政治 經驗도 적다. 특별한 사람만 政治를 한다는 固定觀念을 깨고 싶다”면서 “當事者로서 女性과 靑年 關聯 問題에 머뭇거리지 않고 할 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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