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 4日 警察이 內部 人事를 斷行했다. 김창룡 警察廳長 就任 以後 첫 警察 最高位職 人士다. 이番 人事에서 송민헌(51) 大邱地方警察廳長이 警察廳 次長으로 昇進했다. 警察廳 次長은 서울地方警察廳長, 京畿南部警察廳長과 함께 警察廳長을 主로 排出하는 補職으로 꼽힌다. 민갑룡 前 警察廳長도 警察廳 次長 자리를 거쳤다.
宋 次長은 慶北 칠곡 出身으로 영남고를 卒業했다. 高校 卒業 後 上京해 고려대 行政學科를 卒業하고 한양대 法學碩士, 숭실대 法學博士 學位를 取得했다. 行政考試 39基인 宋 次長은 1999年 警正 特採로 警察 生活을 始作했다. 以後 漆谷警察署長, 週(駐)시카고 總領事館 警察駐在官, 大邱警察廳 2部長을 지냈다. 2016年에는 大統領 治安祕書官室에 派遣 勤務했다. 2018年 治安監으로 昇進해 警察廳 企劃調停官을 거쳐 2019年 7月부터는 大邱地方警察廳長으로 일했다.
이番 人事에서 治安正監 6名 中 4名이 바뀌었다. 宋 次長은 그中 最年少다. 그만큼 昇進이 빨랐다는 意味다. 宋 次長의 前任者인 장하연(警察隊 5期) 서울地方警察廳長과 이은정(傾斜 特採) 警察大學長, 김병구(警察隊 5期) 仁川地方警察廳長은 54歲로 나이가 같다. 진정무(警察隊 4期) 釜山地方警察廳長은 55歲. 최해영(幹部候補 35期) 京畿南部地方警察廳長은 59歲로 나이가 가장 많다.
宋 次長은 8月 12日附로 ‘國民中心 警察改革本部(警察改革本部)’의 本部長을 兼任하게 됐다. 檢·警 搜査權 改革 後續 措置와 自治警察制 導入, 情報警察 改革, 對共搜査權 移管, 警察大學 改革, 警察委員會 實質化 等 警察 改革 課題와 核心 推進政策을 點檢하고 調整하는 자리다. 그가 警察改革本部長을 맡을 수 있었던 理由는 그間의 經歷과 無關하지 않다. 宋 次長은 警察 組織 內에서 ‘企劃通’으로 불린다. 人事 業務 經驗도 있다. 2012年 警察廳 警察刷新企劃團을 거쳐 2013年에는 警察廳 人事擔當官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