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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待望論’ 櫜鞬·반기문과 다른 理由|新東亞

‘尹錫悅 待望論’ 櫜鞬·반기문과 다른 理由

與 토끼몰이에 ‘尹 新黨’ 出現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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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0-12-2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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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櫜鞬·반기문 아니라 이회창과 類似

    • 權力 企劃 아니라 權力과 衝突해 資産 蓄積

    • 總長職 내려놓는 瞬間 司法處理 可能性

    • 秋美愛 大權 挑戰하면 對峙線 浮刻

    • 國會議員부터 해야? 트럼프·마크롱 學習效果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월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주먹을 쥐며 답변하고 있다. [김동주 동아일보 기자]

    尹錫悅 檢察總長이 10月 22日 大檢察廳 國政監査에서 주먹을 쥐며 答辯하고 있다. [김동주 동아일보 記者]

    瀑布水처럼 ‘尹錫悅 論評’이 쏟아질 때, 새삼 野人(野人) 김종인의 말이 떠올랐다. 2020年 2月 11日. 그가 大寒發展戰略硏究院 理事長으로 있을 때다. 當時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委員會 代表를 지낸 그가 제1야당에 合流하리라고 내다본 사람은 없었다. 黨인(黨人)이 아니던 그는 政治的 利害關係 없이 比較的 자유롭게 論評했다. 그에게 ‘尹錫悅 檢察總長이 人氣를 발板으로 政治에 발을 들일 수 있지 않나’라고 묻자 이런 答이 돌아왔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슨 자리에 앉으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반기문 氏는 外交部 長官 할 때만 해도 아무 關心도 못 받던 사람인데 유엔 事務總長이라고 하니 대단한 줄 알고서 (사람들이) 支持했던 거지. 그런 式으로 나라의 指導者를 뽑으면 안 된다.” 

    그는 “人氣人과 政治하는 건 別個의 問題”라고도 했다.


    野人(野人)과 黨인(黨人)

    7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남북관계 한미동맹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 세미나에서 만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7月 8日 서울 汝矣島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危機의 南北關係 韓美同盟의 未來와 우리의 對應’ 세미나에서 만난 金鍾仁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왼쪽)과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장승윤 동아일보 記者]

    當時만 해도 尹 總長의 大選 支持率은 돋보이지 않았다. 그는 2月 14日 韓國갤럽이 發表한 次期 政治指導者 選好度 調査에서 5%의 支持率을 記錄했다. 3月 13日 發表된 같은 調査에서는 支持率이 2%로 외려 뒷걸음질 쳤다. 섣불리 政治에 발을 들이기에는 輿論이라는 資産이 不足했다. 野人 김종인의 發言을 굳이 記事化하지 않았던 理由다. 

    秋美愛 法務部 長官이 尹 總長을 向해 攻勢의 고삐를 조이자 狀況이 急變했다. 輿論調査業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依賴로 12月 21日부터 24日까지 全國 滿 18歲 以上 成人男女 2041名을 對象으로 次期 大選走者 選好度를 調査한 結果 尹 總長은 23.9%의 支持率을 記錄해 1位를 차지했다. 이낙연 민주당 代表와 李在明 京畿知事는 18.2%로 共同 2位였다.(이하 仔細한 事項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次世代가 좀체 눈에 띄지 않는 野圈에서 그는 只今으로서 가장 有力한 走者다. 



    國民의힘에 尹 總長은 兩날의 檢이다. 政權과 날선 角을 세우고 있다는 點에서 國民의힘과 尹 總長은 利害關係가 通한다. 同時에 國民의힘이 輩出한 두 大統領(李明博, 朴槿惠)에 對한 搜査와 拘束起訴를 主導한 사람도 尹 總長이다. 黨 內部에서도 複雜한 셈法이 읽힌다. 

    國民의힘 核心關係者는 “尹 總長을 내칠 必要도, 黨에 빨리 들어오라고 할 必要도 없다”면서 “김종인 委員長은 來年 4月 서울·釜山市長 補闕選擧에 自信感을 갖고 있다. 서울市長 選擧를 통해 彈劾 以後 처음으로 勝利를 거머쥘 수 있으면 (國民의힘을 中心으로) 板이 完全히 바뀔 거다. 그러면 尹 總長에게 낀 거품이 걷히고, 支持率도 調整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薔薇빛 시나리오의 바탕에는 前例가 있다. 2017年 大選 局面에서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이 舊(舊) 與圈의 期待株로 急浮上했다가 落馬했다. 時間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07年 大選을 앞두고 輿論調査 1位로 치고나갔다가 中途下車한 櫜鞬 前 總理의 事例도 있다. 尹 總長의 支持率이 치솟는 現象 亦是 한 瞬間의 바람일 뿐이라는 게 野黨의 視角이다. 野人 김종인이 尹 總長과 潘 前 總長을 都賣金으로 取扱했던 까닭도 마찬가지 脈絡이다. 

    選擧와 輿論 판勢를 읽는 데 能通한 專門家들은 ‘尹錫悅의 길’과 ‘潘基文의 길’(或은 ‘高建의 길’)이 뚜렷이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1996年 신한국당 公採로 政治에 入門해 大選·總選 等 굵직한 選擧의 核心 實務를 맡아온 張性哲 共感課論爭 政策센터 所長은 “飯 前 總長은 權力이 直接 나서서 만들려 했던 候補였다. 權力意志가 外部에서 注入됐다”면서 “尹 總長은 스스로 鬪爭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飯 前 總長과는) 受動的이냐 能動的이냐의 差異가 있다”고 했다. 

    김대중 政府에서 靑瓦臺 行政官을 지낸 최진 大統領리더십 硏究院 院長은 “飯 前 總長은 政治力과 배짱 等 政治人으로서의 內功이 不足해 落馬했다. 公職者 出身들은 大部分 內功 不足에 시달렸는데, 尹 總長 亦是 政治人으로서의 內功은 檢證된 바 없다”면서도 “公職者로서의 內功은 相當해 보인다”고 했다.


    이회창의 길과 尹錫悅의 길

    1996년 1월 22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이회창 전 국무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동아DB]

    1996年 1月 22日 靑瓦臺에서 김영삼 當時 大統領이 이회창 前 國務總理를 만나 握手하고 있다. [東亞DB]

    比較 對象으로 召喚되는 人物이 이회창 前 한나라당 總裁다. 李 前 總裁는 김영삼 大統領에 依해 監査院長과 國務總理에 任命됐다. 그러다 金 大統領과 對立角을 세우며 總理職을 내던졌다. 이 過程에서 대쪽 이미지를 남겨 國民的 支持度가 치솟았다. 그는 1997年 신한국당 大選候補 競選에서 8名의 重鎭들을 제치고 大選候補로 選出됐다. 本選에서는 김대중 국민회의 候補에게 敗했지만, IMF(國際通貨基金) 外換危機에 따른 民心 이반과 與黨의 分裂에도 38.7%를 得票했다. 保守政黨 歷史에서 强力한 指導力과 카리스마를 發揮한 人物로 評價받는다. 

    1991年 以後 大選을 비롯해 各種 大型 選擧를 企劃한 經驗이 있는 朴聖敏 政治컨설팅그룹 ‘閔’ 代表는 “이회창과 尹錫悅은 스스로 (政治的 에너지를) 爭取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說明했다. 

    “櫜鞬 前 總理나 반기문 前 總長은 當時 與圈에서 마땅한 候補가 없어 窮餘之策으로 檢討했던 候補다. 尹 總長은 權力과 衝突하면서 支持를 獲得했다는 面에서 김영삼 政權 當時 大統領과 맞서면서 國民的 英雄으로까지 떠오른 이회창 前 한나라당 總裁에 가깝다. 權力과 衝突하면서까지 法과 原則에 忠實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李會昌에게도 있고 尹錫悅에게도 있다. 그렇게 國民的 信望을 얻으면 政治的 에너지와 動力이 생긴다.” 

    潘 前 總長, 高 前 總理에게 열렸던 退路가 尹 總長에게는 없다는 點도 考慮해야 한다. 潘 前 總長은 2017年 2月 1日 19代 大選 不出馬를 宣言했다. 그 뒤 2019年 文在寅 大統領에 依해 國家氣候環境會議 委員長에 任命됐다. 高 前 總理 亦是 2007年 17代 大選 不出馬를 宣言한 뒤 2009年 李明博 大統領에 依해 社會統合委員會 委員長에 任命됐다. 10年을 週期로 平行理論처럼 行步가 닮았다. 두 사람 共히 大選을 치렀다면 맞對決 했을 勢力과 協力했다. 競爭은 했으나 極限 對立으로까지 치닫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尹 總長은 現職에서 내려오더라도 政治的 波高에 휩싸일 公算이 크다. 政治的 色彩가 옅은 社會 元老의 길을 擇하기가 어려운 狀況이다. 與圈의 ‘토끼몰이’가 아이러니하게도 現職 檢察總長을 現實 政治로 떠미는 模樣새다. 

    張性哲 所長은 “政治를 하지 않는다면 尹 總長은 檢察總長이라는 옷을 벗는 瞬間 檢察 搜査에 直面하고 포토라인에 설 可能性이 높다. 政治를 안 하려 해도 하게 되는 쪽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最近에는 尹 總長 本人도 政治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可能性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憲法 精神과 法治主義를 지키겠다’고 發言한 것도 政治的 行爲로 보인다”고 했다. 

    彼我(彼我)가 明確히 區別되는 對峙善이 있다는 點도 尹 總長과 潘 前 總長 間 差異點이다. 特히 秋美愛 長官의 向後 行步는 尹 總長의 行步에 直間接的 影響을 끼칠 수 있다. 秋 長官이 來年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出馬하면 尹 總長과의 直接的 맞對決은 霧散된다. 單, 來後年 大選 出馬로 方向을 定하면 境遇에 따라 ‘與 候補 秋美愛’와 ‘野 候補 尹錫悅’이 ‘秋-尹 葛藤 2라운드’를 펼칠 수 있다. 

    强性 親文 支持層 사이에서 秋 長官이 代案으로 注目받을수록 對蹠點에 서 있는 尹 總長도 繼續 呼出될 수밖에 없다. 最近 施行된 複數의 次期 大選 輿論調査에서 秋 長官은 이낙연 민주당 代表와 李在明 京畿知事에 이어 與圈 내 3位 走者로 올라섰다. 

    鼻紋(非文)으로 分類되는 與黨 重鎭은 “秋 長官과 朴映宣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이 서울市長 黨內 競選에서 맞對決할 것처럼 보는 輿論이 있는데, 나는 全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秋 長官은 法務部 長官을 맡을 때부터 이미 關心이 大選에 가 있었다”고 말했다.


    觀戰 포인트는 ‘尹 新黨’ 出現 與否

    ‘尹錫悅 不可論’의 또 다른 根據는 이른바 ‘經驗論’이다. ‘반기문 待望論’이 퍼질 때도 汝矣島에는 “政治 經驗이 없는 人物이 大統領에 바로 當選될 수는 없다”는 말이 格言(格言)처럼 돌았다. 201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 出馬를 苦悶하던 안철수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長에게 김종인 委員長이 “國會議員부터 하는 게 좋다”고 助言한 건 有名한 逸話다. 大統領祕書室長 經驗이 있던 文在寅 大統領도 2012年 大選을 앞두고 釜山에서 總選에 出馬한 적이 있다. 

    最近 美國, 프랑스의 事例를 보면 氣流 變化가 感知된다. 2016年 11月 公職 經驗이 全혀 없는 不動産 財閥 出身의 도널드 트럼프가 美國 大統領에 當選됐다. 그는 공화·民主 兩黨의 主流勢力과 모두 不和하는 아웃사이더였다. 2017年 5月 프랑스에서는 左右派 兩黨 編入을 拒否하고 中道新黨을 創黨해 選擧에 처음 出馬한 에마뉘엘 마크롱이 大選에서 勝利했다. 

    트럼프와 마크롱의 成功 모델은 韓國政治에 學習效果로 作用할 수 있다. 專門家들은 尹 總長이 大選 出馬를 決心하더라도 當場 國民의힘에 入黨하지는 않을 거라고 내다본다. 尹 總長이 ‘半여(反與) 비야(非野)’ 路線을 象徵하는 點도 이와 같은 解釋에 무게感을 싣는다. 

    張性哲 所長은 “트럼프나 마크롱처럼 外郭에서 支持率과 競爭力, 認知度를 끌어올린 뒤 最大限 늦게 國民의힘을 吸收하는 形式을 擇해야 한다”면서도 “國民의힘 一部 議員들이 (脫黨하지 않고) 支持宣言을 하면서 尹 總長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父親이 忠南 公州 出身인 尹 總長의 緣故를 理由로 國民의힘 忠淸圈 議員들이 側面 支援하는 役割을 하리라는 觀測도 나온다. 

    實際 忠淸圈 5選인 鄭鎭奭 國民의힘 議員은 12月 11日 CBS 라디오에 나와 ‘尹 總長이 國民의힘에서 大選 出馬하는 게 可能하다 보느냐’는 質問에 “나는 그걸 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汎野圈이 생각하는 狀況 및 現實 認識, 問題意識을 共有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答했다. 尹 總長이 國民의힘에 들어오기보다 제3지대에 머무르며 野圈의 擴張性을 키우는 게 野圈에 得이 되리라는 속내가 읽힌다. 

    國民의힘에는 ‘積弊淸算 搜査’를 主導한 尹 總長에게 如前히 憤怒하는 人士들이 적지 않다. 尹 總長이 汎野圈으로 分類되는 터라 내놓고 醫師를 表現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尹 總長의 入黨은 第1野黨 分裂이라는 騷亂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남는 시나리오는 候補 單一化뿐이다. 國民의힘 核心關係者는 “政權交替가 目標라면 尹 總長과 絶對 찢어져서 大選을 치를 수는 없다”고 했다. 

    따라서 尹錫悅 新黨(新黨)의 出現 與否는 最大 觀戰 포인트다. 分類하자면 ‘마크롱 모델’이다. 朴聖敏 代表는 “尹 總長이 第3黨 候補로 나가기로 決心하면 新黨은 만들어진다. 黨을 直接 만들어본 經驗은 없으니 旣成 政治人 中 누군가가 役割을 할 것”이라고 했다.


    政權審判이라는 目的地

    大選은 莫大한 資金과 組織이 必要한 政治 이벤트다. 檢證 過程도 잇달아 넘어야 한다. 潘 前 總長이나 高 前 總理가 選擧 門턱에도 가보기 前 不出馬를 宣言한 까닭은 여기 있다. 

    그러나 여러 理由에서 ‘尹錫悅의 길’과 ‘潘基文의 길’은 胎生的으로 다르다. 尹 總長을 向한 지지는 反文(反文) 情緖를 등에 업고 政權審判이라는 目的地를 向하고 있다. 그야말로 騎虎之勢(騎虎之勢·虎狼이 等에 탄 模樣)다. 泄瀉 候補로 出馬하지 못하더라도 大選 局面에서 그를 찾는 목소리가 거세질 수밖에 없다. 

    최진 院長은 “尹 總長이 特定 候補를 支持하거나 選擧對策委員長을 맡는 等 어떤 形態로건 킹메이커 役割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시나브로 ‘尹錫悅 懲戒委 政局’이 ‘尹錫悅 待望論 政局’으로 바뀌기 始作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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