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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卿瑗 “國政經驗 많은 내가 10年 쉰 吳世勳 보다 낫다”|신동아

羅卿瑗 “國政經驗 많은 내가 10年 쉰 吳世勳 보다 낫다”

[서울·釜山市長 릴레이 인터뷰] 羅卿瑗 前 院內代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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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記者

    kjy@donga.com

    入力 2021-02-0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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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營業時間 短縮, 效果的인가

    • 現場에 答 있다…운동화를 신는 理由

    • 서울市長은 나의 마지막 選出職

    • 安哲秀와의 單一化가 時代精神에 副應

    • 不動産 規制 緩和하고 自營業者 숨筒 틔워야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1월 22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자신의 공약을 밝히고 있다. 
[조영철 기자]

    羅卿瑗 前 院內代表가 1月 22日 서울 汝矣島 選擧캠프에서 自身의 公約을 밝히고 있다. [조영철 記者]

    서울 汝矣島에서 만난 羅卿瑗 前 自由韓國當 院內代表는 平素처럼 運動靴를 신고 있었다. 그는 運動靴를 신고 다니면 現場에 더 자주 가게 되고, 따라서 卓上行政을 未然에 防止할 수 있다는 論理를 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防疫이 ‘卓上 防疫’이라고 主張해온 理由가 있습니다. ‘카페에선 커피를 마시면 안 되고, 햄버거 가게에선 된다’고 하니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러 햄버거 가게로 몰려들지 않았습니까. 누구나 首肯할 수 있는 合理的인 防疫 指針이어야죠. 業種을 不問하고 室內 單位 面積當 許容人員을 制限하자고 한 건 그 때문입니다. 營業 마감時間을 午後 9時로 制限한 規制도 풀어야 해요. 營業時間을 制限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덜 붐벼 오히려 室內 密集度가 낮아지는 效果를 볼 수 있죠. 마트에 가보니 營業時間 短縮으로 特定 時間帶에 사람이 더 몰려요. 現場에 가면 다 알아요. 그래서 市場(市長)은 運動靴를 신고 現場을 뛰어다녀야합니다.”

    나 前 議員은 1月 14日 서울市長 補闕選擧 出馬를 公式 宣言하는 자리에도 運動靴를 신고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가 運動靴를 즐겨 신게 된 것은 2014年에 3線에 成功하면서다. 2011年 10月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처음 落選을 經驗하며 政界를 떠났던 그는 2014年 7·30 再·補闕選擧(서울 銅雀乙)를 통해 2年 9個月 만에 다시 國會로 돌아왔다.


    “民心은 政權 交替 熱望”

    “2011年 落選 經驗은 政治人의 자리를 내려놓고 市民과 더 깊이 疏通하는 契機가 됐어요. 2014年 國會 入城 後 每週 土曜日 住民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진 것도 좋은 政策은 現場에서 나온다는 믿음 때문이었어요. 그 자리(住民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만난 할머니나 主婦의 한마디가 實際 議政活動에도 도움이 됐고요. ‘現場에 答이 있고, 그래서 現場에 자주 가야하고, 民心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요.” 

    나 前 院內代表는 “現在 民心이 政權 交替를 熱望하고 있다”며 “只今의 時代精神은 더 以上 文在寅 政府에게 힘을 주어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野圈에서는 서울市長 補闕選擧 必勝 戰略으로 候補 單一化를 꼽는다. 나 前 院內代表는 安哲秀 국민의당 候補와의 單一化에 對해 “時代精神에 副應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課題”라고 表現했다. 그는 “單一化 方式도 安哲秀 候補가 定해도 된다”고 이미 宣言한 터. 現在 輿論調査 1位를 달리는 安 候補와의 單一化를 통해 汎野圈 代表 走者를 꿈꾼다. 

    現在 國民의힘에서는 나 前 院內代表와 오세훈 前 서울市長의 競選 對決 構圖로 가닥이 잡히는 模樣새다. 오세훈 前 市長은 나 前 院內代表의 出戰에 對해 ‘인턴 市場은 안 된다’며 自身의 서울市長 經驗을 强調했다. 이에 對해 나 前 院內代表는 “서울施政이 지난 10年間 너무 많이 바뀌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議政活動을 해왔고 國政經驗이 豐富한 내가 (2011年 8月 서울市長을 辭退한 以後) 10年을 쉰 分(吳世勳)보다는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도 “나의 마지막 選出職은 서울市長이길 바란다”며 悲壯함을 보였다. 

    나 前 院內代表는 가장 時急히 解決해야 할 서울施政으로는 코로나19로 因한 危機와 不動産 政策에 따른 危機를 꼽았다. 그는 “文在寅 政府에서 不動産 投機를 잡겠다며 貸出을 막고 稅金을 올리고 供給을 막아 結局 價格 暴騰을 가져왔다”며 “現 政府가 가장 잘못한 點은 供給을 막은 것”이라고 批判했다. 이어지는 그의 不動産 公約은 이렇다.


    不動産 規制 緩和, ‘숨통트임론’으로 支援

    “1年 안에 不動産 價格을 安定化하려면 再開發, 再建築 規制를 풀어야 합니다. 市長이 되면 容積率을 上向하고 層岫 制限을 푸는 等 規制를 緩和하고, 再開發과 再建築에 對한 審議가 빨리 進行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提供할 計劃입니다. 驛勢圈에는 靑年住宅을 많이 供給해야죠. 일하는 곳과 사는 곳이 가까워야 하지 않겠어요? 驛勢圈 苦蜜化를 推進하겠습니다.”

    小商工人과 自營業者 等을 對象으로 하는 庶民 支援에 對해선 “코로나19로 망가진 삶을 지켜줘야 한다”며 “自營業者와 特殊雇傭勤勞者, 프리랜서, 藝術인 等이 숨筒을 틀 수 있도록 ‘숨통트임론’ 基金을 造成해 1%의 低利로 빌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前任 朴元淳 市場의 性 非違 問題를 가장 잘 解決할 사람이 바로 나”라며 “서울市의 都市競爭力을 높여 포스트 코로나 時代에 對備하고 世界的인 企業들이 오게 하겠다”는 抱負도 밝혔다.

    * 이 記事의 全文은 신동아 3月號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김지영 記者

    放送, 映畫, 演劇, 뮤지컬 等 大衆文化를 좋아하며 人物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文化와 不動産, 流通 分野에도 특별한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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