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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重權 “禹相虎 ‘朴元淳 롤모델’ 發言, 公共場所에서 大便 본 것”|新東亞

陳重權 “禹相虎 ‘朴元淳 롤모델’ 發言, 公共場所에서 大便 본 것”

[陳重權의 인사이트] “黨內 競選 通過爲한 대깨文 結集龍 發言”

  •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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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入力 2021-02-1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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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主黨, 性醜行 被害者 外面하고 次期 大選에만 關心

    • 禹相虎의 강난희 應援 메시지, 被害者에게는 3次 加害

    • 票 가진 이들이 團體로 미쳤을 땐 함께 미치는 게 合理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우상호 의원.  [뉴시스]

    4月7日 서울市長 補闕選擧 出馬를 위해 더불어民主黨 競選에 參與하고 있는 우상호 議員. [뉴시스]

    이게 어떤 選擧인가. 더불어民主黨(民主黨) 廣域團體長들이 저지른 性醜行 事件 때문에 엄청난 血稅를 들여 다시 치르는 補闕選擧가 아닌가. 그 選擧가 갖는 象徵的 ‘意味’가 있기에 正義黨에서는 選擧의 發端이 된 事件들과 直接 關聯이 없음에도 自黨 候補를 내는 것을 抛棄했다. 그런데 정작 이 事態에 政治的 責任을 져야 할 민주당은 黨憲까지 고쳐가며 期於이 候補를 내고야 말았다.


    公黨으로서 無責任하기 짝이 없는 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씨가 ‘동지’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손편지.  [뉴스1]

    朴元淳 前 서울市長의 婦人 강난희氏가 ‘同志’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손便紙. [뉴스1]

    그들에게는 自黨 廣域團體長들이 저지른 性醜行의 被害者들에 對한 配慮보다 次期 大選에서 政權을 再創出하기 위한 政治 日程 考慮가 더 時急하고 重要했던 것이다. 公黨으로서 無責任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민주당은 이미 進步的 價値와는 아무 關係없는 旣得權 政黨으로 變質된 지 오래라, 그들의 無責任과 無感覺을 탓하는 것 自體가 이제는 別로 意味 있어 보이지 않는다. 

    問題는 다음이다. 얼마 前 朴元淳 前 서울市長의 婦人이 손便紙를 써 公開했다. “박원순의 同志 여러분 강난희입니다”로 始作하는 便紙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나의 男便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박원순의 삶을 믿고 끝까지 信賴합니다. 40年을 지켜본 내가 아는 朴元淳 精神의 本質은 道德性입니다. 저와 우리 家族은 박원순의 道德性을 믿고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世上이 뭐라 하든 아내가 個人的으로 男便의 道德性을 信賴하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어떤 面에서는 그것도 美德인지 모른다. 問題는 이 便紙의 受信人이 ‘박원순의 同志 여러분’으로 돼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 便紙는 家長을 잃은 한 家族의 私的 心情의 表現에 그치지 않고, 性醜行을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公人의 名譽를 公的으로 回復해야 한다고 促求하는 글이다. 



    이 便紙에 民主黨 서울市長 補闕選擧 競選候補로 出馬한 우상호 議員은 “박원순은 내 목숨 다하는 瞬間까지도 나의 同志”라며 應援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 메시지와 關聯해 “세 番이나 朴 市長을 당선시킨 사람인데 慰勞를 못 했다는 것이 죄송스러워 慰勞의 글을 썼던 것”이라고 解明했다. 굳이 그런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면 史跡으로 非公開로 보냈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그 메시지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公開했다. 

    遺族이 뭐라고 생각하든 朴 前 市場의 性醜行 事實은 法院에서 公式的으로 確認됐다. 法院은 朴 前 市長이 被害 女性에게 ‘섹스를 알려주겠다’는 內容의 文字메시지를 보낸 것을 ‘事實’로 認定했다. 朴 前 市長은 遺書에서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謝過하면서도 被害 女性에게는 한마디 謝過의 말도 남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番에 그 夫人까지 나서 그런 손便紙를 公開해 被害者에게 2次 加害를 한 것이다. 

    그것으로 모자랐을까. 우상호 議員이 問題의 應援 메시지로 被害者에게 3次 加害를 加했다. 이를 보다 못한 被害 女性이 “遺族에 對한 議員님의 共感이 被害者인 내와 내 家族에게는 가슴을 짓누르는 暴力”이라는 內容의 立場門을 냈다. 강난희 女史에게 應援 메시지를 보낼 때 果然 于 議員은 自身의 메시지가 被害者에게 또 다른 暴力으로 다가갈 거라는 事實을 알지 못했던 것일까. 

    當然히 그럴 理 없다. 요즘 世上에, 그것도 國會議員씩이나 하는 사람이 그런 行爲가 또 다른 加害로 看做될 될 거라는 事實을 모를 理 없다. 그걸 다 알면서 한 짓이다. 그럼 왜 그랬을까. 簡單하다. 强性 親文(親文在寅)의 支持를 얻기 위해서다. 競爭者인 朴映宣 候補는 親文과는 多少 距離가 있는 人物이다. 그 틈을 파고 들어가 민주당을 左之右之하는 强性 親文 勢力의 支持를 등에 업겠다는 속셈이다.


    本選은 먼 얘기, 닥친 것은 黨內 競選 通過

    스스로 ‘대깨文’이라고 부르는 强性 親文勢力은 그동안 被害 女性과 그의 辯護人을 向해 集團的·組織的으로 2次 加害를 恣行해왔다. 加害 樣相도 다양하다. 一名 ‘曺國白書’의 著者인 김민웅 牧師는 被害 女性이 朴元淳 前 市長에게 보낸 便紙를 公開해 그를 꽃뱀으로 몰아갔다. 甚至於 신승목 積弊淸算國民參與連帶 代表는 被害者를 未畢的 故意에 依한 殺人罪로 告發하겠다고 나섰다. 그 洞네 雰圍氣는 거의 狂亂이다. 

    이 光跡 集團이 민주당 內에서는 莫强한 影響力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迎合하려고 問題가 될 것을 빤히 알면서도 公共場所에서 엉덩이를 까고 大便을 본 것이다. 女性界를 비롯해 世上이 아무리 그를 非難해도 相關없다. 於此彼 그들에게는 自身에게 切實한 票가 없기 때문이다. 외려 그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 대깨文들을 刺戟해 自身의 得票에 도움이 되리라 判斷한 것이다. 

    公職選擧 候補者가 性醜行 加害者를 自身의 ‘롤모델’이라고 부르는 것은 미친 짓이리라. 하지만 票를 가진 이들이 團體로 미쳤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그때는 함께 미치는 게 合理的 選擇이다. 勿論 대깨文의 支持만으로 本選에서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게 本選은 아직은 먼 얘기, 當場 닥친 것은 눈앞의 黨內 競選을 通過하는 것. 그래서 저렇게 不條理한 行態를 보이는 것이다. 

    ‘새千年 NHK 事件’*을 “내 人生에서 가장 後悔하는 일”이라고 反省하는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지 않은가. 性醜行 事件 때문에 하게 된 補闕選擧를 反省과 謹愼은커녕 대놓고 性醜行 加害로 치르고 있으니, 果然 朴元淳 前 市場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그의 約束이 빈말은 아닌 셈이다. 참 어리석다. 아무튼 이番 選擧가 끝나면 ‘새千年 NHK’ 事件은 그의 人生에서 두 番째로 後悔하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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