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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接種, 始作이 ‘아스트라제네카’여서 不安한 理由|新東亞

코로나 백신 接種, 始作이 ‘아스트라제네카’여서 不安한 理由

  •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21-01-30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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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月 中 아스트라제네카社 백신 75萬 名 분 供給

    • 疾病廳, 1分期부터 療養病院 및 施設入所者 于先 接種

    • 아스트라제네카, 高齡者 感染 豫防 效果 立證 不充分

    • 臨床 90.3%가 65歲 未滿…獨逸 “18~64歲만 接種” 勸告

    2월 중 국내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뉴시스]

    2月?中?國內?導入이?확정된?아스트라제네카의?코로나19 백신. [뉴시스]

    製藥社 아스트라제네카와 英國 옥스퍼드대가 함께 開發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의 豫防 效能에 對한 論難이 커지고 있다. 이 백신은 現在 國內 導入 日程 및 物量이 確定된 唯一한 製品이다. 1月 28日 政府 ‘코로나19 豫防接種 對應 推進團’(推進團)은 “2月 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萬 名分이 國內에 供給될 것”이라고 밝혔다. 推進團에 따르면, 백신 共同購買 및 分配를 擔當하는 多國家 聯合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도 2月 中 一定量의 백신이 導入될 豫定이다. 그러나 언제, 얼마나 들어올지는 아직 不確實하다. 政府가 2月부터 코로나19 백신 接種을 始作하겠다고 밝힌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使用을 念頭에 둔 것으로 보인다. 問題는 最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效能에 對해 世界 各國의 問題提起가 이어지고 있는 點이다.


    獨逸 保健當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歲 未滿 接種 勸告

    독일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8∼64세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권고한 내용을 보도한 미국 CNN 뉴스. [인터넷 캡처]

    獨逸?保健當局이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18∼64세에게만?투여해야?한다”고?권고한?내용을?보도한?미국?CNN 뉴스. [인터넷?캡처]

    로이터通信 等 外信에 따르면, 韓國 疾病管理廳(疾病廳)에 該當하는 獨逸 로베르트코흐硏究所(RKI) 傘下 豫防接種委員會는 1月 28日(現地時間) 獨逸 政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8∼64世에게만 投與해야 한다”고 勸告했다. 65歲 以上 高齡者에 對한 豫防 效能이 제대로 確認되지 않았다는 게 理由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도 1월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歲 以上에겐 효과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2月 8日 醫學 學術誌 ‘랜싯’에 코로나19 백신 臨床試驗 結果를 發表했다. 이 論文에 따르면 英國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南아共) 等에서 進行된 臨床試驗 參加者 中 90.3%가 65歲 未滿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臨床試驗 對象者 가운데 老人 比率이 22%인 것과 比較하면 差異가 크다.


    防疫當局, 致命率 높은 老人부터 백신 接種計劃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월 28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鄭銀敬?疾病管理廳長이?1月?28日?忠北?청주시?疾病管理廳?브리핑室에서?코로나19 백신?接種?計劃을?발표하고?있다. [뉴스1]

    코로나19 백신 臨床試驗에서 老人 比率이 重要하게 여겨지는 건 感染者 年齡이 코로나19 致命率에 決定的 影響을 미치기 때문이다. 疾病廳 集計를 보면 1月 24日 基準 國內 코로나19 致命率은 80代 以上 20.24%, 70代 6.38%, 60代 1.35%, 50代 0.30%다. 이에 따라 疾病廳은 “코로나19 感染 時 危險度가 큰 高齡者부터 백신 接種을 始作하겠다”는 方針을 세운 狀態다. 致命率이 낮아져야 國內 醫療 및 防疫 負擔이 줄어들어 社會 全般의 安全度가 높아진다는 게 專門家들의 共通된 意見이다. 이에 따라 推進團은 2月 中 醫療陣부터 백신 接種을 始作해 老人療養病院·施設 收容者 및 從事者 等으로 範圍를 넓힐 計劃을 밝혔다. 卽, 醫療 人力을 除外하고 國內에서 1順位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對象은 高齡者가 될 公算이 크다. 여기서 問題가 發生한다. 



    김우주 高麗大 醫大 感染內科 敎授는 “現在 公開된 資料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高齡者 對象 效能이 正確히 確認되지 않고 있다. 1月 4日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接種을 始作한 英國에서도 아직 關聯 資料를 내지 않고 있다”며 憂慮를 표했다. “接種 첫 段階에서 豫防 效能이 立證돼야 백신에 對한 社會的 信賴가 커져 向後 集團免疫을 形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理由에서다. 現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承認을 審査하는 김상봉 食品醫藥品安全處 바이오生藥局長은 “提出받은 臨床試驗 結果를 보면 高齡 試驗者 數가 充分치 않아 統計的 檢討가 必要한 狀況”이라며 “유럽의 許可 申請事項 等을 같이 點檢해서 65歲 以上 使用 部分에 對해 意思決定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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