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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만나는 父母님…‘超精密’ 畫像通話 說明書|新東亞

앱으로 만나는 父母님…‘超精密’ 畫像通話 說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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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1-02-1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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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랜線’에서 만나요”…‘랜선 歸省’ 모든 것

    • ‘줌’ 無料버전은 映像通話 最大 40分까지 可能

    • 12名 以下라면 ‘구글 듀오’로 無料 映像 通話

    • ‘디스코드’ 最大 50名까지 無料 映像 通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그룹 화상통화 앱을 이용해 만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Gettyimage]

    코로나19 擴散으로 因한 社會的 距離두기 때문에 그룹 畫像通話 앱을 利用해 만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Gettyimage]

    民族의 名節인 설에도 社會的 距離두기 2.5段階(非首都圈은 2段階)가 維持되면서 설 連休 온 家族이 모이기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家族의 情은 悠悠히 흐르는 法. 이番 설에는 랜線으로 家族 모임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랜線 歸省’의 具體的인 方法을 紹介한다.

    딱 40分만 通話할 거라면 Zoom

    가장 널리 쓰이는 그룹 화상통화앱 ‘줌(Zoom)’의 초기 화면. [Zoom 화면 캡쳐]

    가장 널리 쓰이는 그룹 畫像通話앱 ‘줌(Zoom)’의 初期 畵面. [Zoom 畵面 캡쳐]

    랜線 모임에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앱)은 그룹 畫像會議 앱 ‘줌(Zoom)’이다. 會社나 學校 等 줌을 使用하는 곳도 많다. 使用法도 簡單하다. 携帶폰을 使用한다면 줌에 加入한 뒤, ‘Zoom Cloud Meeting’이라는 앱을 設置하면 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檢索窓에 ‘줌’을 檢索하면 가장 上段에 보이는 앱이다. PC에서 利用하고 싶다면 줌 홈페이지에 接續해 앱을 다운로드 받고 利用하면 된다. 

    앱을 設置하고 처음 켜면 畵面 上段에 왼쪽부터 ‘새 會議’ ‘參加’ ‘豫約’ ‘畵面共有’라는 이름의 버튼이 보인다. 會議를 열어야 그룹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會議를 열려면 ‘새 會議’를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窓이 바뀌고 ‘會議 始作’ 이라는 버튼이 생긴다. 이 버튼을 누르면 畫像 會議가 始作된다. 카메라가 內藏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會議를 켰다면 自身의 얼굴이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을 招待하려면 畵面 下段에 參加者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 버튼을 누르면 現在 會議에 參加하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을 招待하지 않았다면 會議를 연 사람만 會議室에 있다고 標示가 돼 있을 것이다. 參加次 創意 下段 왼쪽에 招待 버튼을 누르면 메일, 카카오톡, 文字메시지 等으로 招待 링크를 보낼 수 있다. 

    줌에 加入돼 있고, 프로그램을 設置한 사람이라면 이 링크를 클릭해 會議室에 入場할 수 있다. 이렇게 會議室에 入場하면 바로 그룹 畫像通話를 할 수 있다. 



    널리 쓰고 있는 줌에도 弱點은 있다. 3名 以上 同時通貨 利用時間 制限이 있다. 40分이 넘으면 通話는 自動으로 終了된다. 通話 人員 制限도 있다. 同時 通話 人員이 100名이 넘으면 利用이 不可能하다. 2名이 하는 畫像通話는 無料로 無制限 利用이 可能하다. 

    勿論 月 14.99달러(韓貨 約 1萬7000원)의 돈을 내고 有料 버전을 使用한다면 同時通貨 利用時間 制限이 24時間으로 늘어난다. 同時 通話 人員 制限도 200名으로 늘어난다. 會議室을 開設한 호스트가 有料 버전을 使用하고 있다면 나머지 參加者가 無料 버전을 使用한다 해도 24時間 通話가 可能하다.

    구글 計定만 있으면 使用하는 ‘구글 미트’

    구글 크롬의 초기화면. 화면 우측 상단에 점 9개로 표기된 ‘구글 앱’ 버튼이 보인다. [구글 크롬 화면 캡쳐]

    구글 크롬의 初期畵面. 畵面 右側 上段에 點 9個로 表記된 ‘구글 앱’ 버튼이 보인다. [구글 크롬 畵面 캡쳐]

    구글의 畫像會議 프로그램인 ‘구글 미트(Google Meet)’도 줌과 비슷하다. 長點은 PC에서 利用할 때 別途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 구글 計定만 있다면 누구나 使用할 수 있다. 구글 웹 브라우저인 ‘크롬’을 켜면 오른쪽 上段에 點 아홉 個가 3個씩 3줄로 늘어선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구글 앱’ 버튼이다. 버튼을 누르면 비디오카메라 模樣의 ‘Meet’라는 앱이 있다. 이를 누르면 바로 使用 可能하다. 

    使用法은 줌과 같다. 앱을 켜면 ‘새 會議’ ‘코드 또는 링크 入力’ 버튼이 보인다. 새 會議를 누르면 ‘卽席 會議 始作’ ‘나중에 進行할 會議 만들기’ ‘구글 캘린더에서 日程 豫約’ 等 3가지 버튼이 活性化된다.

    當場 그룹 畫像通話를 하려면 ‘卽席 會議 始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버튼을 클릭하면 畵面 右側 上段에 ‘다른 使用者 追加’ 버튼이 생긴다. 버튼 아래에는 會議室 링크가 생긴다. ‘다른 使用者 追加’ 버튼을 누르면 ‘이름 또는 이메일 入力’이라는 作成창이 생긴다. 여기에 ‘구글 連絡處’에 入力된 이름을 적거나 구글 이메일 住所를 入力하면 相對方에게 링크가 發送된다. 相對方이 이 링크를 클릭하면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모바일에서 구글 미트를 利用하려면 앱을 別途로 다운받아야 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구글 미트’를 檢索하면 今方 앱을 찾을 수 있다. 2020年 9月 24日부터 구글 미트가 有料化 됐다. 以前에는 3名 以上의 畫像會議를 24時間 利用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1時間만 利用이 可能하다. 利用制限 人員도 100名으로 줌과 같다. 月 8달러(8988원) 利用料金을 내면 3人 以上 會議 制限時間이 300時間으로 늘어난다. 利用制限 人員은 150名이 된다. 줌과 마찬가지로 畫像會議室을 開設한 호스트만 有料 버전을 使用해도 參加者까지 300時間 通話가 可能하다.


    12名 내 小모임은 구글 듀오로 解決

    ‘구글 미트(Meet)’와 ‘구글 듀오(Duo)’는 크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크롬 화면 캡쳐]

    ‘구글 미트(Meet)’와 ‘구글 듀오(Duo)’는 크롬에서 바로 使用할 수 있다. [구글 크롬 畵面 캡쳐]

    그렇다면 無料 畫像會議 프로그램은 없는 것일까. 最大 參與人員 12名이라면 無料로 그룹 畫像通話가 可能한 프로그램이 있다. 구글의 畫像通話 앱인 ‘구글 듀오(Google Duo)’다. 구글 듀오는 구글 미트와 使用法이 같다. 앞서 說明한대로 크롬을 열고 구글 앱 버튼을 클릭한다. Meet 두 칸 아래에 ‘Duo’라는 앱이 있다. 이 앱을 實行시키면 바로 使用이 可能하다. 모바일버전은 同名의 앱을 檢索해 設置하면 된다. 처음 구글 듀오를 켜면 ‘通貨始作’과 ‘그룹 링크 만들기’ 버튼이 보인다. 3人 以上 通話를 하려면 ‘그룹 링크 만들기’를 클릭해야 한다. 이를 클릭하면 바로 링크가 하나 生成된다. 링크를 複寫해 對話에 招待하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면 된다. 크롬을 使用하는 PC라면 링크를 클릭하자마자 對話房에 連結된다. 携帶폰이나 모바일 機器를 使用한다면 링크를 클릭하기 前에 구글 듀오 앱을 깔아야 對話房 連結이 可能하다. 

    애플의 畫像通話 앱 ‘페이스타임(Facetime)’은 最大 36名까지 無料 그룹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페이스타임 앱을 열고 通話하려는 사람의 이름이나 電話番號를 入力하면 바로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畫像通話 中에 다른 사람을 招待해 그룹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通話中 畵面 上段에 ‘다음 사람 追加’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글字를 入力할 수 있는 빈칸이 생기는데 여기에 通話에 追加하려는 사람의 이름이나 애플 ID, 電話番號를 入力하면 된다. 그렇지만 페이스타임을 使用하려면 그룹通貨 參加者 全員이 아이폰, 맥북 等 애플의 製品을 使用해야만 한다.

    게임 좋아하는 조카가 있다면 ‘디스코드’

    게임용 음성통화 앱인 ‘디스코드’로 최대 50명까지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디스코드 화면 캡쳐]

    게임用 音聲通話 앱인 ‘디스코드’로 最大 50名까지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디스코드 畵面 캡쳐]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親戚이 많다면 ‘디스코드(Discord)’를 利用하는 方法도 있다. 디스코드는 音聲通話, 채팅, 畫像通話 等을 支援하는 메신저 앱이다.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中에도 安定的으로 通話를 할 수 있는데다 無料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10~20代가 많이 使用하는 앱이다. 디스코드(Discord)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도 그룹 畫像通話가 可能하다. 디스코드 畫像通話는 最大 9名이 함께 通話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遠隔敎育을 必要로 하는 곳이 늘어나자 2020年 3月 11日부터 이 制限을 50名으로 풀었다. 디스코드로 그룹 畫像通話를 할 때 自身의 PC畵面을 共有할 수 있는데 이를 利用해 온라인 授業을 하라는 趣旨다. 

    디스코드는 줌이나 구글 듀오, 구글 미트에 비해 使用法이 어렵다. 一旦 親舊追加를 해야 通話가 可能하다. 親舊追加는 카카오톡의 親舊追加와 비슷한 機能이다. 다른 點이 있다면 親舊追加 要請을 보내고 相對가 이를 承諾해야만 親舊로 追加된다. 디스코드에서는 親舊로 追加한 사람끼리만 通話가 可能하다. 

    디스코드에 加入한 뒤 프로그램을 設置하고 實行하면 가장 먼저 ‘親舊 追加하기’ 畵面이 뜬다. 여기에 ‘디스코드 태그’를 入力해야 親舊追加 要請을 보낼 수 있다. 디스코드 태그는 一種의 ID로 使用者明과 #, 네 자리 數字로 이뤄져 있다. 畵面 左側 아래 로그인 狀態窓에서 自身의 디스코드 태그를 確認할 수 있다. 相對方에게 이 디스코드 태그를 알려달라고 付託해 親舊 追加를 할 수 있고, 내 코드를 알려줘 親舊 追加를 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通話相對를 全部 親舊로 追加해야 그룹 通話가 可能하다. 

    親舊 追加가 끝났다면 畵面 右側 上段에 말風船 模樣의 버튼을 클릭한다. 이 버튼의 이름은 ‘새로운 그룹 메시지’. 버튼을 누르면 그룹에 參與할 親舊를 追加할 수 있다. 여기 通話를 할 사람을 全部 追加한다. 追加 後 完了 버튼을 누르면 그룹 채팅房이 열린다. 채팅房 上段에는 비디오카메라 模樣의 ‘畫像通話’ 버튼이 생긴다. 이 버튼을 누르면 그룹火傷 通話가 可能하다. 

    無料인데다 通話品質도 좋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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