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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榮春 “政權에서 밀어줄 때 確實히 땡겨보입시더”|신동아

金榮春 “政權에서 밀어줄 때 確實히 땡겨보입시더”

[서울·釜山市長 릴레이 인터뷰] 김영춘 前 海洋水産部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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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1-02-08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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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空港 建設과 엑스포 誘致 …“野黨 初步市場이 할 수 있겠나”

    • 補闕選擧 責任論 … “‘그만하면 됐다’ 할 때까지 繼續 沙果”

    • 多者構圖 輿論調査, 박형준 敎授 34.6%, 김영춘 前 長官 17.6%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지호영 기자]

    김영춘 前 海洋水産部長官. [지호영 記者]

    “加德島 新空港 建設로 年中 내내 하루 24時間 貨物機가 뜨고 내릴 수 있게 되면 釜山은 中國과 日本을 海運과 航空 物流로 잇는 東北亞 物流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釜山이 싱가포르 같은 國際的인 海洋都市로 成長할 土臺가 마련되는 것이죠. 또한 航空 物流 인프라가 갖춰지면 尖端産業과 바이오産業 誘致도 可能합니다. 25年 동안 50萬 名이 빠져나간 釜山은 只今 釜山 經濟의 再建을 바라는 市民의 熱望이 嘉德 新空港 建設로 暴發하고 있습니다.” 

    서울 汝矣島에서 만난 김영춘 前 海洋水産部長官은 ‘嘉德 新空港’ 禮讚論者로 變해 있었다. 스스로 號를 ‘嘉德’으로 定했다고 얘기할 程度로 그는 ‘嘉德 空港’에 ‘다 걸기’를 한 모습이었다. “이番에 選出될 釜山市長은 加德島 新空港 早期 着工과 2030 釜山 엑스포 誘致 等 釜山蔚山慶南 PK의 未來 30年의 運命이 달린 國家的 事業을 迅速하게 推進해 나가야 합니다. 靑瓦臺와 國會, 企劃財政部 等을 說得해 國家的 프로젝트를 迅速하게 遂行해야 하는데 野黨 初步 市場이 그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겠습니까?” 

    3選 議員에 常任委員長과 海洋水産部長官을 지내고 最近까지 國會 事務總長을 歷任한 自身의 政治的 스펙이 野黨 候補들에 앞선 比較優位라는 點을 그는 隱然 中 强調했다.

    ‘밀어줄 때 確實히 땡기자’…김영춘式 ‘政權밀땡론’

    金 前 長官은 ‘吳巨敦 前 釜山市長의 性醜行 事件으로 補闕選擧가 치러지게 돼 民主黨이 補闕選擧의 原因을 提供한 責任’에 對해서는 “被害者와 市民들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말씀하실 때까지 繼續해서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競爭 없이 特定 政黨이 獨走하는 것이 釜山 經濟에 도움이 되겠느냐”고 反問했다. 

    “釜山의 1人當 總生産과 總所得은 서울의 折半 水準에 不過합니다. 그리고 그 間隙이 漸漸 더 벌어지고 있어요. 只今 釜山은 嘉德 空港 建設로 釜山이 港灣과 航空 物流 中心의 國際海洋都市로 발돋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岐路에 서 있습니다. 만나는 釜山市民들께 이렇게 呼訴 드리고 있습니다. ‘只今은 釜山에서 政權을 審判할 때가 아니라고요. 釜山의 未來를 위해 政權이 밀어줄 때 確實히 땡기자고요.’” 



    ‘밀어줄 때 確實히 땡기자’며 ‘政權밀땡론’을 펴고 있는 그의 主張에 얼마나 많은 釜山市民들이 呼應하고 있을까. YTN과 釜山日報 依賴로 리얼미터가 1月 31日∼2月 1日 實施한 輿論調査에서는 釜山市長 補闕選擧 多者構圖에서 박형준 동아대 敎授가 28% 支持로 1位를 記錄했고, 김영춘 前 長官은 15.3%에 그쳐 아직은 ‘政權審判論’이 ‘政權밀땡론’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www.nesdc.go.kr> 參照). 競選을 통해 與野에서 本選 進出者를 確定한 以後 본 選擧에서도 只今의 政權審判論이 持續될지 아니면 金 前 長官이 主唱하는 政權밀땡論이 彈力을 받아 異變을 演出할지 지켜볼 일이다.

    * 이 記事의 全文은 신동아 3月號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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