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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象廳이 아니라 氣象中繼靑”|新東亞

On終日

“氣象廳이 아니라 氣象中繼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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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0-08-07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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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氣象廳 장마 제대로 豫測 못해 누리꾼 批判

    • 비 豫報 一色에 “氣象廳 怠業 아니냐”는 이야기도

    • ‘氣象 中繼’마저도 틀리는 境遇 많아

    *On終日 : On line에서 終日 話題가 된 事件에 對해 意見을 듣습니다.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8월 6일 서울 한강대교 인근 수위가 높아져 있다. [뉴스1]

    漢江 本流에 洪水注意報가 發令된 8月 6日 서울 漢江大橋 隣近 水位가 높아져 있다. [뉴스1]

    類例없이 긴 장마를 豫測하지 못한 氣象廳이 輿論의 뭇매를 맞고 있다. 5月 氣象廳은 올해 여름이 平年보다 덥고 7月 말과 8月 初 사이 무더위가 絶頂에 이를 것이라고 豫測했으나 豫報는 完全히 빗나갔다. 6月 24日 中部地方을 찾은 장마前線은 如前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各種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누리꾼들이 氣象廳의 틀린 豫報를 놀리고 있다. 代表的인 곳이 디시인사이드의 ‘날씨 갤러리’다. 이곳에서 누리꾼들은 “全 國民이 오늘 바라는 날씨를 投票에 붙인 結果가 氣象廳 豫報보다 더 잘 맞겠다. 願하는 날씨에 投票하세요. 氣象豫報101” “氣象廳 슬로건이 ‘하늘을 親舊처럼, 國民을 하늘처럼’인데 現實은 하늘은 하늘이라 모르고 國民은 親舊처럼 생각하는지 걸핏하면 거짓말로 籠絡한다” 等의 對話를 나눴다. 

    氣象廳은 8月 5日 같은 달 10日까지 장마가 繼續될 것이라고 豫報했으나 다음날인 6日 장마 終了 時點을 8月 14日로 늦췄다.

    “願하는 날씨에 投票하세요! 氣象豫報101”

    時間別 豫報도 話頭에 올랐다. 8月 6日 午後 中部地方에 내리던 비가 暫時 小康狀態로 접어들었다. 氣象廳은 같은 날 3時 다시 비가 올 것이라고 豫測했으나 이마저 빗나갔다. 以後 氣象廳은 豫報를 氣象 現況에 맞춰 修正했다. 



    ‘날씨 갤러리’를 비롯한 各種 커뮤니티와 포털의 氣象廳 關聯 記事 댓글 窓에는 “時間別로 豫報했다가 結果를 보고 고치는 行態를 보면 氣象廳이 아니라 氣象中繼靑” “人間味 넘치게 中繼가 틀리는 境遇도 있다. 이 程度면 野球 偏頗 中繼 水準이다” “當日 날씨 맞추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中繼만이라도 제대로 해 달라” 같은 댓글이 오갔다. 一部 누리꾼들은 “氣象廳 中繼보다, 내비게이션의 道路 CCTV를 보고 날씨를 確認하는 便이 낫다”며 CCTV 確認法을 共有하기도 했다. 

    氣象廳도 ‘氣象中繼靑’ 이라는 汚名에 責任을 느끼고 있다. 氣象廳 關係者는 “氣象廳도 豫報가 틀렸다는 點을 認定하고 아프게 생각한다. 하지만 長期豫報는 不確實할 可能性이 높다. 短期豫報를 修正하듯 長期豫報度 最新 氣象情報를 바탕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參考해달라”고 當付했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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