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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能이라 읽고 金賢美라 말한다” 들끓는 不動産 民心 [댓글査探]|新東亞

“無能이라 읽고 金賢美라 말한다” 들끓는 不動産 民心 [댓글査探]

“갭 投機꾼도 나쁘지만 政府가 더 나쁘다”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0-07-23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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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金賢美 國土交通部 長官. [장승윤 동아일보 記者]

    “오죽 政府가 無能하면 저런 不動産 講義가 판을 치겠나.”(네이버 아이디 ‘2eje****’님) 

    不動産 갭 投資 講義 實體를 다룬 ‘신동아’ 記事 ‘6·17對策 보셨죠? 金賢美가 대놓고 投資할 곳 찍어준 거예요’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 記事는 新東亞 홈페이지와 다음·네이버·네이버포스트 等에서 20萬 照會數를 記錄하며 누리꾼의 關心을 끌었습니다. 文在寅 政府가 6·17 不動産 對策 以後 한 달도 되지 않아 投機性 賣買를 막기 爲한 追加 對策을 내놨지만 갭 投資를 利用한 去來가 如前히 판칩니다. 甚至於 ‘갭 投資로 집 100채 만들기’ 講義까지 登場했습니다. ‘뛰는 政府 위에 나는 投機꾼’이란 우스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信用 잃은 政府도 責任 면할 수 없다”


    신동아는 6·17 對策 發表 以後 갭 投資로 집 100채 만들기 노하우를 傳授해준다는 講義에 參席했습니다. 講師는 “김현미(國土交通部 長官)가 6·17 對策 發表 때 ‘지난해 江南圈 갭 投資 比重이 72%를 記錄했다’고 말했다”면서 “이것이 政府가 江南 집값을 잡겠다고 했으나 政府 政策이 市場에서 먹히지 않고 있음을 傍證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狀況에서 政府가 再建築 團地에 最少 2年 以上 實居住해야 分讓權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그 周邊 傳貰 物量이 크게 줄었다고 講師는 說明했습니다. 그러면서 “自身과 會員들이 6月 17, 18日 江南 地域에 나온 저가 物量을 모조리 사들였다”고 자랑했는데요. 그 周邊 아파트 傳貰값이 暴騰할 것이 豫想되므로 先制的으로 對應했다는 겁니다. 講師는 “이거는 政府가 대놓고 찍어주는 거나 다름없다. 金賢美 말 한마디에서 얻은 힌트를 놓치지 않는 게 眞짜 高手”라며 “갭 投資 收益率 100%를 保障한다. 나한테 有料相談을 받으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記事에는 댓글 200餘 個가 달렸습니다. 댓글 內容은 果然 政府의 貸出 規制 中心의 갭 投資 防止 對策이 現實性 있는지, 金 長官이 제대로 不動産 政策을 推進할 만한 人物인지 等에 對한 意見이 主를 이룹니다. 네이버 아이디 ‘ikis****’님의 댓글 “信用을 잃은 政府도 責任을 면할 수 없지요”는 共感 354個, 非共感 28個를 얻었습니다. 이 댓글에 덧글 3個가 달렸는데요. 그 中에서 네이버 아이디 ‘kant****’님은 “政府가 1次 惡의 軸이다. 제대로 政策을 만들지 못할 거면 市場에 맡기는 게 맞다. 問題는 爲政者들이 집값을 더 올려서 有住宅者人 富者와 無住宅者인 庶民으로 兩極化를 助長하려는 것 같다. 有住宅者에게는 稅金을, 無住宅者에게는 票를 걷어갈 생각만 하는 것 같아 甚히 憂慮된다”고 썼습니다. 이 덧글에 對한 共感이 22個나 됩니다. 

    다음 아이디 ‘salo*’님은 “저런 ×들 不勞所得을 回收해야 하는데, 政策者들이 不勞所得으로 같이 投機하고 있으니 問題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geni****’님은 “詐欺꾼 말이 맞는 게 問題다. 저렇게 해서 돈 번 사람들이 입所聞을 내기 始作하면 눈 먼 돈이 몰린다. 이番에 不動産 政策을 보고 아파트 價格이 떨어지기보다 住宅, 빌라 價格이 오르겠구나 싶었는데, 오피스텔까지 들썩이더라. 政府가 오히려 저런 갭 投資를 부추기는 듯하다. 不動産 政策이라 쓰고 稅收 確保라고 읽어야 할 듯”이라고 적었습니다.



    “文政府 政策은 庶民을 위한 게 아니다”


    댓글의 相當數가 金 長官을 向해 憤怒를 쏟아냈습니다. “無能이라 읽고 金賢美라 말한다.”(네이버 아이디 ‘kimb****’님) “저 無能한 ××이 20番 넘게 찍어주고 올려주고 있다”(다음 아이디 ‘붉은×을’님) “金賢美가 찍어준 건 맞지. 靑瓦臺도 國會議員도 다들 왜 多住宅者겠어? 그들이 情報가 없겠어? 公人이 公人다워야지…. 自己들 배 채우고 私利私慾 채우고. 國民이 똑똑해야 한다”(네이버 아이디 ‘real****’님) “都大體 金賢美는 不動産 專門家도 아닌데 왜 長官을 하는 걸까? 就任하자마자 疑懼心을 버릴 수 없었다”(네이버 아이디 ‘chan****’님) 等의 內容이 이어졌습니다. 

    政府의 政策이 집 없는 貰入者와 住宅 保有者에게 同時에 苦痛을 주고 있음을 强調한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不動産 事務室에 가보면 正말 賣物이 하나도 없다. 實居住 目的으로 買收하려 했는데, 집主人들이 5億 원짜리 집을 하루에 1000萬 원씩 올리더라. 보면 볼수록 한숨과 눈물만 나온다”(네이버 아이디 ‘filo****’님) “不動産 投資 15年次로서 한마디 하겠다. 이 政府 政策은 庶民을 위한 게 아니다. 結局 집값은 더 올리고 稅金은 더 걷고…. 無限 反復이다”(네이버 아이디 ‘grug****’님) 等의 댓글입니다. 

    金 長官은 2017年 6月 15日 國務委員이 갖춰야 할 素養으로 “苦痛 받는 國民과의 共感”을 꼽은 바 있습니다. “빈대 잡으려다 草家三間 태웠다”는 叱咤가 쏟아지는 只今, 누리꾼들은 金 長官에게 스스로 强調했던 그 같은 姿勢를 只今껏 外面하지 않고 잘 지켜왔는지 묻고 있습니다.

    ※‘댓글査探’은 ‘댓글의 事實 與否를 探索하기’의 줄임말로 ‘신동아’ 技士에 달린 댓글을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큰 呼應을 얻은 댓글, 記者 및 取材源에게 質問하는 댓글, 事實 關係가 잘못된 댓글을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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