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 化粧品 廣告 文句로 나온 ‘美人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流行語가 된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잠을 푹 자야 皮膚가 좋아지고, 皮膚와 細胞 老化를 促進하는 活性酸素와 젖酸이 사라진다. 抗酸化物質인 글루타티온은 睡眠 中 分泌되는데, 글루타티온은 各種 疾病과 老化 原因인 活性酸素를 除去하고 體內에 쌓인 毒素도 排出해준다. 또한 睡眠 中 損傷된 細胞를 復舊하는 호르몬이 多量 分泌돼 細胞 再生에 도움을 준다. 

흔히 水面이 外貌와 密接한 相關關係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睡眠의 質은 皮膚 老化뿐 아니라 生殖力과 더 密接하다. 잠을 푹 자는 女性이 生殖力(受胎力)이 越等히 좋다. 睡眠 中에는 다양한 호르몬(멜라토닌, 副腎皮質호르몬, 成長호르몬)李 分泌되는데, 몸과 腦가 모두 잠든 狀態인 論렘(Non-REM) 睡眠 狀態에서 成長호르몬이 集中的으로 分泌된다. 一般的으로 成長호르몬은 細胞 再生에 매우 重要한 役割을 한다. 人間의 몸에서 가장 큰 細胞인 卵子細胞의 質이 좋고 나쁨 亦是 水面의 質과 聯關性이 있다. 水面이 不足하면 遺傳子 活動을 非正常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細胞分裂의 ‘에너지 發電所’ 구실을 하는 卵子 속 미토콘드리아 DNA와 誘電體가 變異되고 망가질 수 있다. 

또한 睡眠은 體重過度 聯關性이 있는데, 잠이 不足하면 食慾을 制御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減少하고 反對로 食慾 促進 作用을 하는 그렐린이 增加해 몸에 脂肪이 쌓이게 된다. 肥滿은 體內 女性호르몬 量을 증가시켜 性호르몬 不均衡을 招來한다. 자칫 妊娠이 잘 안 되는 몸으로 變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體重의 急激한 增加나 急激한 살빼기는 卵子에 나쁜 影響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밤잠은 푹 자야 한다. 睡眠은 腦뿐 아니라 心臟과 筋肉, 胃, 肝 같은 生命 活動에 重要한 臟器(vital organ)도 쉬게 한다. 그야말로 休息時間이다. 그래서 되도록 夜食은 먹지 말아야 한다. 特히 高칼로리 夜食은 熟眠을 더욱 妨害한다.

不眠症이 妊娠을 妨害하는 理由

最近 睡眠과 着想의 聯關性을 풀 수 있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受精卵(胚芽)李 母體의 子宮에 着床하는 過程에서 멜라토닌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硏究다. 只今까지는 睡眠 中 腦의 솔방울샘(內分泌샘)에서 分泌되는 生體호르몬인 멜라토닌이 生體리듬을 調節하고 妊娠期 동안 胎兒의 心臟 및 腦 損傷을 防止하는 데 寄與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硏究에서는 子宮內膜 組織에서 멜라토닌 受容體의 發現이 增加하면 着想 促進 效果로 이어진다는 點이 밝혀진 것이다. 卽 멜라토닌이 炎症 및 스트레스를 막아 妊娠을 維持해주는 것은 勿論 앞서 胚芽(受精卵)와 子宮內膜의 相互作用을 도와 着想도 잘되게 해준다는 얘기다. 



밤새 푹 자고 나면 氣分도 좋아진다. 氣分이 좋아 神經傳達物質(도파민, 엔트로핀, 세로토닌 等)로 腦가 活性化되면 生殖 機能은 한결 더 좋아진다. 人體는 ‘幸福호르몬’인 세로토닌이 生成돼야 멜라토닌이 만들어진다. 憂鬱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수치도 떨어진다. 不眠症과 憂鬱感이 甚하면 妊娠이 잘 안 되는 理由다. 

따라서 꿀잠은 最高의 補藥이다. 水面이 不足하면 낮에는 疲勞感이 增加하고, 意欲喪失과 憂鬱感, 生殖 低下의 惡循環이 일어난다. 不眠에 시달린다면 잠이 안 오는 理由가 무엇인지 스스로 따져보고. 睡眠 妨害 要因을 整理할 必要가 있다. 自動車 騷音, TV 畵面, 이어폰 高音이 알게 모르게 몸을 지치게 하고 熟眠을 妨害한다. 

여기에 現代人은 카페인을 너무 많이 攝取한다. 職場 女性들은 하루에 3~4盞의 커피를 마시는 境遇가 적지 않다. 妊娠을 願한다면 하루에 작은 사이즈의 아메리카노 한 盞만 마시라고 勸하고 싶다. 카페인 過多 攝取는 過度하게 頭腦 覺醒 狀態를 惹起해 不眠症, 神經過敏, 不安感 增加, 칼슘 不足 같은 副作用으로 이어진다. 칼슘 不足은 骨多孔症이나 糖尿 等의 疾患을 誘發할 뿐 아니라 生殖力까지 떨어뜨린다. 特히 男性은 뼈에서 分泌되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호르몬(葡萄糖 大使와 뼈에서 칼슘을 붙잡는 役割을 擔當)李 生殖力을 높인다는 硏究 結果가 나온 바 있다. 아무래도 카페인은 도파민과 글루타민의 濃度를 상승시켜 中毒性이 있다. 

잠을 쫓아내는 要因 中 요즘은 스마트폰을 빼놓을 수 없다. 가뜩이나 많이 마신 커피의 카페인 때문에 腦에서 興奮과 抑制를 調節하는 機能이 떨어지고 神經細胞가 興奮돼 있는데 스마트폰의 强한 빛은 熟眠호르몬인 멜라토닌의 分泌를 줄어들게 한다.

“女性은 男性보다 最小 20分 더 자야”

吸煙도 熟眠을 妨害한다. 담배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物質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事實이다. 女性이 吸煙을 하면 卵子의 質도 떨어지지만 니코틴은 血管 收縮을 일으켜 腦로 가는 血流를 줄여 間接的으로 睡眠을 妨害한다. 

흔히 “술 한盞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술은 熟眠을 妨害한다. 하루 4~5時間 熟眠이면 充分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개운한 몸과 삶의 質을 위해서는 하룻밤에 적어도 7時間은 푹 자야 좋다. 밤잠을 充分히 못 자면 낮에 業務 遂行 能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夜間 勤務者들이 疾病 等으로 因한 死亡 危險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讀書를 해보라고 勸하고 싶다. 讀書는 熟眠에 도움을 주는 여러 活動 中 하나다. 讀書를 始作하고 5分이 지나면 심박수가 安定되고 筋肉이 弛緩되면서 水面에 알맞은 身體 條件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但, 電子冊(e-book)李 아니라 종이冊을 읽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感染 걱정과 景氣沈滯로 인해 멀리 休暇를 떠나는 代身 집에서 쉬는 ‘방콕 休暇’를 보내겠다는 이가 늘고 있다. ‘집캉스’를 즐기기로 했다면 이番 機會에 잠을 실컷 자는 것도 좋겠다. 푹 쉬고 나면 氣分이 좋아지고, 氣分 좋아지면 配偶者의 잔소리도 좋게 들려 夫婦 사이도 좋아진다. 잠이 不足하면 憂鬱感이 더 치솟고 體內 炎症 數値가 더 높아지지만 熟眠은 모든 걸 낮춘다. 

筆者의 患者 中에는 週末夫婦 女性이 꽤 많다. 그들 中 39歲 女性은 男便과 每日 電話나 文字메시지를 하고 排卵日이 定해지면 그날 男便이 있는 地方으로 내려가서 妊娠을 위한 ‘義務防禦戰’을 치른다. 그런데 아기가 잘 들어서지 않는 理由가 있었다. 그女는 비즈니스를 위해 잦은 술자리를 하고, 職員들과 담배를 나눠 피우며 情報를 共有한다고 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일을 조금 줄이고, 비즈니스로 술을 마셔야 한다면 相對方에게 事情을 얘기하고 레모네이드나 우롱차를 마실 것을 勸했다. 그리고 熟眠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映畫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主人公 스칼렛 오하라의 마지막 大使는 “來日은 來日의 太陽이 뜬다(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다. 名言 中 名言이다. 하룻밤 熟眠은 憂鬱症과 憤怒를 줄여 힘찬 아침을 맞게 해준다. 世界的인 睡眠 硏究家인 마이클 브레우스 博士는 “女性은 男性보다 最小 20分은 더 자야 한다”며 밤잠이 不足하면 낮잠까지 자라고 勸한다. 生命을 孕胎하는 子宮을 품은 女性에게 잠은 補藥 그 以上이다. 

時交叉詳覈(SCN)에서는 빛을 받으면 交感神經 活性化를 통해 솔방울샘(pineal gland)을 刺戟해 멜라토닌 合成을 抑制하고, 빛이 없을 땐 멜라토닌을 放出해 睡眠狀態로 誘導한다. 安定的인 睡眠을 위해서는 낮 時間 동안 40分 以上의 野外活動과, 잠들기 前 睡眠에 妨害가 되는 TV, 携帶電話 等 人爲的인 視角 刺戟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_{조정현
● 延世大 醫大 卒業
● 嶺東제일병원 副院長. 미즈메디 江南 院長. 강남차병원 産婦人科 敎授
● 現 사랑아이女性醫院 院長
● 前 大韓産婦人科醫師會 副會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