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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아삭 超黨옥수수로 만드는 다이어트 料理|新東亞

달콤 아삭 超黨옥수수로 만드는 다이어트 料理

김민경 ‘맛 이야기’?

  • 푸드칼럼니스트

    mingaemi@gmail.com

    入力 2020-07-25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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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 낮은 열량으로 큰 사랑을 받는 초당옥수수. [원대연 동아일보 기자]

    아삭아삭한 食感과 달콤한 맛, 낮은 熱量으로 큰 사랑을 받는 超黨옥수수. [원대연 동아일보 記者]

    여름 休暇철 同伴者 中 하나로 옥수수를 꼽을 수 있다. 旅行地를 向해 國道邊을 달리다보면 地域을 莫論하고 옥수수 파는 이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수북이 쌓인 푸릇하고 생생한 옥수수 옆에는, 꼭 그만큼 수북한 껍질 무더기가 있다. 主人은 바로 옆에 큰 솥을 걸고 雪糖이나 소금을 넣은 물에 옥수수를 삶으며 단내와 흰 김을 펑펑 풍긴다. 출출하지 않더라도 一旦 멈춰 옥수수 몇 個 사는 게 旅行의 맛이다. 

    뜨거운 옥수수를 호호 불며, 이 손 저 손으로 바꿔 잡고 부지런히 뜯는 맛, 차갑게 식은 옥수수에서 배어 나오는 달콤한 국물을 쪽쪽 빨아 먹으며 알을 뜯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가. 菜蔬 中 끼니와 間食 두 가지 구실을 톡톡히 해내며 사랑받는 것으로는 옥수수만한 게 없지 싶다. 

    最近 이 옥수수 世界에 華麗한 슈퍼스타가 登場했다. 이름부터 놀라운 超黨옥수수다. 단맛이 얼마나 대단하면 ‘超能力’을 聯想케 하는 ‘秒當’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桶조림이나 甁조림, 버터구이 等을 만드는 가지런하고 단맛 좋은 옥수수를 英語로 ‘스위트 콘’이라고 한다. 草堂은 이보다 한 次元 높은 ‘슈퍼 스위트 콘’으로 불린다. 

    超黨옥수수는 俳優 金泰希의 出産 後 다이어트 助力者로 言及되면서 더 有名해졌다. 과일 못지않게 단맛이 좋은데 熱量은 낮다. 단맛을 나타내는 數値인 브릭스(brix)로 보자면 平均的으로 草堂옥수수가 멜론보다 더 달다. 칼로리는 100g當 90~100 程度이니, 100g當 100칼로리가 넘는 닭가슴살보다 낮다.

    멜론보다 高糖度, 닭가슴살보다 低熱量

    一般的으로 찰옥수수 한 알을 손으로 으깨보면 물氣 없고 찰진 덩어리感이 느껴진다. 反面 超黨옥수수는 툭 터져 물이 난다. 과일처럼 아삭아삭한 食感과 달콤한 맛, 낮은 熱量 外에도 超黨옥수수의 魅力은 더 있다. 營養成分, 食餌纖維, 抗酸化成分 等이 여느 옥수수에 뒤지지 않는다는 點이다. 게다가 調理하지 않고 날 것 그대로 먹을 수 있으니 便利하기까지 하다. 



    김태희가 體重 減量할 때 즐겨 먹었다는 주먹밥 만들기도 ‘初’簡單하다. 샛노란 超黨옥수수 날 것을 準備해 알을 떼어낸다. 손으로 떼도 좋고, 칼로 脯를 뜨듯 알을 잘라도 된다. 삶은 달걀을 準備해 다진다. 다이어트가 目的이라면 흰자만 쓴다. 고구마도 삶아 껍질 벗겨 으깬다. 이 세 가지를 잘 섞어 뭉치면 完成이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食感이 살아 있으면서, 달고 부드러운 맛이 그만이다. 

    超黨옥수수를 먹을 때는 齒牙에 느껴지는 아삭거림에 한 番, 高濃度의 단맛에 두 番 놀란다. 한 가지 注意할 點은 물 많고 맛좋은 이 옥수수를 사람뿐 아니라 벌레도 좋아한다는 事實이다. 겹겹이 쌓인 껍질 속에 벌레가 숨어 있어도 놀랄 일은 아니다. 

    超黨옥수수를 익혀 먹고 싶다면 삶지 말고 쪄야 한다. 다른 옥수수는 ‘삶거나 쪄’ 먹지만 超黨옥수수는 水分이 많아 無條件 찜이다. 겉껍질은 大部分 벗기고, 안쪽 얇은 껍질 몇 個는 남긴다. 옥수수鬚髥度 떼지 말자. 옥수수알이 영글도록 養分을 供給하는 鬚髥은 되도록 붙여 두고 調理해야 단맛이 더 좋아진다. 

    옥수수를 찌거나 삶을 때 大體로 雪糖이나 소금 간을 하지만 草堂은 맛을 더할 必要가 없다. 김 오른 찜器에 넣고 10~15分 程度 익힌다. 衛生封套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3~5分 程度 익히는 方法도 있다. 

    超黨옥수수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으니 料理에도 活用 滿點이다. 통째로 버터구이를 하거나, 알을 발라 옥수수샐러드를 만들고 밥도 짓는다. 피자나 샐러드 토핑으로 뿌리고, 곱게 갈아 冷水프로 먹어도 좋다. 간 옥수수에 生크림 조금 넣고 소금 간을 해 한소끔 끓여 더운 수프로 즐겨도 그만이다. 

    只今 우리가 먹는 超黨옥수수는 海外 輸入種子를 가져와 키운 것이다. 그런데 最近 반가운 消息이 들린다. 우리나라에서 自體 開發한 超黨옥수수 ‘高黨玉1號’가 2020年 첫 收穫에 成功했다. 오랜 歲月 함께한 찰옥수수처럼 우리 옥수수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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