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子카드 方式의 農食品바우처(危).
9月부터 脆弱階層에게 國內産 菜蔬,
과일, 牛乳 等을 購買할 수 있는 農食品바우처를 支給하는 示範事業이 實施된다. [農食品部 提供, 지호영 記者]
9月부터 脆弱階層이 國內産 菜蔬, 과일, 牛乳, 달걀 等을 購買해 밥床을 豐盛하게 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農食品바우처 示範事業이 進行된다. 農林畜産食品部는 7月 12日 世宗市, 慶北 金泉市, 全北 完州郡 等 세 곳을 農食品바우처 示範事業 地域으로 選定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사는 中位所得 50% 以下 家口를 對象으로 申請을 받아, 1人 家口 基準 月 4萬 원 相當의 農食品바우처를 3個月間 支給하는 方式이다. 농식품바우처 申請 및 發給은 管轄 邑面洞事務所에서 進行된다. 各 地方自治團體는 8月 以後 關聯 節次를 始作할 豫定이다.
電子카드 形態의 農食品바우처는 示範地域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直賣場과 온라인 農協몰 等에서 使用할 수 있다. 購買 品目은 國內産 菜蔬, 과일, 牛乳, 달걀 等으로 制限된다. 脆弱階層이 新鮮하고 品質 좋은 食品을 攝取할 수 있도록 돕는 게 目的이다.
韓國農村經濟硏究院에 따르면 國內 基礎生活保障受給者의 에너지 攝取量은 勸奬 攝取量 對備 81.4%에 不過하다. 基礎生活受給者 10萬 名當 營養失調 診療者 數는 2011年 36.9名에서 2015年 48.3名으로 크게 늘었다. 國民 全體 平均(10名)과 比較해 約 4.8倍에 이른다. 所得 不平等이 深化하고 高齡人口와 1人 家口가 增加하면서 營養 脆弱階層이 增加하는 狀況이다.
政府는 農食品바우처가 이들에게 高品質 먹을거리를 供給하고, 國內 農食品 産業 基盤을 擴張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期待한다. 2018年 江原 춘천시와 全北 完州郡 等 2個 地域에서 進行한 ‘農食品바우처 實證 硏究’에서 바우처 支援이 國産 穀物, 菜蔬, 과일類 消費 增加와 加工食品 消費 減少로 이어지는 事實이 確認됐다. 신우식 農林畜産食品部 食生活消費給食振興科長은 “經濟的 脆弱階層을 對象으로 한 補充的 營養支援은 國民 營養網 擴充과 醫療費 節減 等의 社會經濟的 效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