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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批判 便紙 오승록 노원구廳長 “일 저지르고 收拾하면 行政費用 더 들어”|신동아

文에 批判 便紙 오승록 노원구廳長 “일 저지르고 收拾하면 行政費用 더 들어”

  • 배수강 記者

    bsk@donga.com

    入力 2020-09-2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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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泰陵골프場에 1萬 家口 아파트 建設…“靑天霹靂”

    • 交通·駐車難 深刻, 拙速 對策 앞서 綿密한 分析부터

    • 4大 開發 原則 提案…與 團體長의 理由 있는 反撥

    • ‘65歲 停年 延長’ 勞組 要求, 住民에 알리며 맞서

    • 나는 區民이 뽑은 살림꾼, 區民 同意가 判斷 잣대

    • 福祉人口 많은 怒怨乙 ‘힐링都市’로…發想의 轉換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10號 颱風 ‘하이선’李 東海岸을 따라 北上하던 9月 7日 午前, 오승록(51) 서울 노원구廳長은 區廳長室에 設置된 大型 스크린(蘆原스마트비전시스템)을 有心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가 電光板을 ‘터치’하자 管內 河川의 車輛 進出入 統制 現況과 交通量, 水防防災 시스템 等이 한눈에 들어왔다. 오 區廳長이 말을 건넸다. 

    “이 시스템을 만드는 데 1年 程度 걸렸어요. 管內 일자리 指標나 區廳長에게 바라는 民願, 交通 現況 等을 한눈에 알 수 있죠. 管內 河川 水位가 올라가면 河川 進出入路가 自動으로 遮斷되는데, 아직은 水位가 그 程度는 아닌 거 같네요. 颱風 被害가 없어야 하는데….” 

    - 區廳長 民願 코너에는 主로 어떤 內容이 올라오나요? 

    “여기 보시면(오 區廳長이 스크린을 터치했다), 하루 10件 程度 올라오는데, ‘오늘은 (中溪洞) 삿갓봉近隣公園에 吸煙 團束을 해달라’ ‘마스크를 着用하지 않고 散策하는 사람들을 團束해 달라’ ‘당고개驛 周邊을 발전시켜 달라’ 等 다양한 民願이 올라왔네요.” 

    - 區廳長이 每日 住民들 民願을 받으니 職員들은 疲困하겠어요. 

    “疲困할 수도 있지만 住民들이 願하는 게 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行政의 質도 높아지고요. 住民들이 區廳 홈페이지에서 많이 檢索한 키워드도 나오는데요, 最近에는 蘆原사랑商品券(管內 加盟店에서 購買하면 10% 割引해 주는 地域商品券)과 大型 廢棄物, 再建築 等을 많이 檢索했네요. 이걸 보면 區民들의 關心 事項을 알 수 있죠.”

    “쓰레기도 치우고, 道路鋪裝度 하고…”

    7월 29일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을 방문해 부지 개발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7月 29日 오승록 노원구廳長 等 關係者들이 서울 蘆原區 泰陵골프場을 訪問해 敷地 開發과 關聯한 說明을 듣고 있다.

    오 區廳長은 國內 基礎團體長으로는 보기 드물게 여러 次例 海外 및 中央 言論을 탔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擴散하던 지난 3月 노원구는 발 빠르게 마스크 110萬 枚를 購買해 區民들에게 나눠줬고, 그래도 마스크가 不足하자 管內 住民들이 ‘綿마스크 義兵團’李 돼 手製(手製) 마스크를 만들어 脆弱階層에 나눠줬다. 國家的 災難 속에서도 기꺼이 時間과 勞動을 提供하는 義兵團의 따뜻한 마음은 地球村에 잔잔한 感動을 던졌다. 



    與黨 所屬임에도 民主勞總(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所屬 蘆原區서비스工團 勞組의 無理한 要求에 對해선 區民들에게 文字메시지를 보내 實相을 알렸고, 8月 4日 首都圈 住宅供給 擴大 方案이 發表되자 文在寅 大統領에게 政策의 不當함을 主張하는 便紙를 보내는 ‘결氣’도 보였다. 

    全南 高興 出身으로 연세대 副總學生會長을 지낸 吳 區廳長은 노무현 政府 時節 靑瓦臺 國民參與首席室 行政官과 8·9代 서울市議員(2010~2018)을 거쳐 區廳長에 當選됐다. 다음은 그와의 一問一答. 

    - 區廳長에 就任해 任期 折半이 지났다. 

    “2年 조금 넘는 期間 現場을 많이 다녔다. 管內 구석구석 다니면서 ‘노원구가 참 넓구나’ 體感했다. 노원구는 서울에서 네 番째로 人口(7月 基準 52萬9000名)가 많고, 住民들의 生涯週期別 要求도 다 다르다. 그러다 보니 住民들이 가장 必要로 하는 게 뭔지 答을 얻으려고 現場을 뛰어다녔다. 學校도 가고, 管內 240곳의 敬老堂도 모두 돌아다녔다. 住民 목소리를 듣고 쓰레기도 치우고, 道路鋪裝度 하고, 길가에 예쁜 꽃도 심으니 住民들이 기뻐하는 거 같다.” 

    8月 4日 政府가 泰陵골프場에 아파트 1萬 家口를 供給하는 等의 ‘서울圈域 等 首都圈 住宅供給 擴大方案’을 發表하자 오 區廳長은 “靑天霹靂”이라며 “닭欌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批判했다. 

    - 最近 政府의 태릉골프場 開發에 反撥해 오 區廳長이 文 大統領에게 便紙를 보낸 게 話題가 됐다. 

    “供給 不足으로 아파트 값이 뛰니 아파트를 짓겠다는 데는 贊成한다. (京畿 과천시 等) 다른 地域처럼 源泉的으로 反對하는 것도 아니다. 住宅供給을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고 不動産 投機를 根絶하겠다는 政府 基調에도 基本的으로 同意하지만, 問題는 그곳이 泰陵이냐고 한다면 問題는 달라진다.” 

    - 왜 그런가. 

    “노원구는 30年 前 政府의 住宅 供給 政策에 따라 造成된 都市다. 全體 住宅의 80%가 아파트여서 우리나라에서 人口密度가 가장 높고, 永久 賃貸아파트도 16%에 이른다. 脆弱階層 居住 比率이 높은데 財政自立度는 最下位다. 여기에 태릉골프場 一帶는 안 그래도 常習 交通停滯 區間이다. 隣近 (京畿 南楊州) 別內地球, 茶山新都市, 구리 갈매지구 等이 開發되면서 하루 終日 막히고 駐車難도 深刻하다. 그런데 1萬 家口의 大規模 團地가 들어서면 被害는 고스란히 怒怨區民에게 돌아간다. 高陽市 昌陵 新都市 敷地(800萬㎡)에 3萬8000家口를 建立하는데 83萬㎡의 골프場 敷地에 1萬 家口를 建設한다니 政府 計劃이 얼마나 高密度 住居 團地 造成인지 알 수 있다.”

    “일은 터졌고, 이제는 收拾해야 한다”

    오 區廳長은 文 大統領에게 쓴 便紙에서 태릉골프場 開發과 關聯해 △低密度 住宅 供給 △怒怨區民에게 敷地 50% 還元 △劃期的 交通對策 樹立△(태릉골프場 隣近) 陸軍士官學校 移轉 時 빅데이터 및 人工知能(AI) 産業 前哨基地로 造成 等 네 가지 開發 原則을 提案했다. 이어지는 오 區廳長의 說明이다. 

    “그래서 住民 意見을 모아 大統領께 보내는 便紙를 써 區廳 홈페이지에 띄우고, 大統領民政首席室을 통해 傳達했다. 國土部에도 意見을 提出했다. 地域 國會議員들도 뜻을 같이했다. 報道資料를 내도 反應은 없을 거 같아 便紙를 썼다.” 

    - 對策 發表 前 事前 協議는 없었나. 

    “7月에 發表를 檢討한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協議는 없었다. 協議하면 大部分 基礎團體는 反對하니까. 지난해 高陽 昌陵 新都市 發表 때에도 먼저 發表하고 收拾하는 式이었다. 다른 自治區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없으니 蘆原區 같은 外郭 地域에서 敷地를 찾는 건 理解되지만 그래도 너무 甚했다. 江南의 그린벨트(開發制限區域)는 안 풀고 노원의 그린벨트는 풀어도 되느냐는 住民들의 목소리도 크다.” 

    - 政府와 協議한다고 해도 되돌릴 수는 없는 거 같다. 

    “그렇다. 일은 터졌고, 이제는 收拾해야 한다. 그런데 地域 住民들이 要求하는 ‘100% 公園化’는 事實上 不可能하다. 公園化를 한다면 國防部가 敷地(태릉골프場)를 내놓지도 않았을 거다. 그러니 敷地 折半을 公園으로 얻어내자는, 一種의 折衷案을 提案했다. 앞으로도 이 部分을 얻어내기 위해 協議를 繼續할 거다. 政府는 아파트값이 뛰고 난 뒤 拙速 對策을 마련하기보다는 只今부터라도 綿密히 宅地를 찾아 分析하고 基礎團體와 協議부터 해야 한다. 일을 저질러놓고 收拾하려면 行政費用이 더 든다. 이番 일로 우리가 얻은 敎訓이다.” 

    - 蘆原區서비스工團 勞組는 8月 初까지 40日間 無期契約職의 ‘65歲 停年 保障’과 ‘一般職 轉換’을 要求하며 籠城을 벌였다. 오 區廳長은 執務室을 옮겨 執務를 보기도 했는데. 

    “올해 1~6月 11次例 團體交涉과 5次例 調整會議를 거쳤지만 合意에 이르지 못했다. 工團勞組 要求 두 가지(一般職 轉換, 65歲 停年 約束)는 舊 財政 狀態나 일자리의 衡平性 次元에서 볼 때 受容하기 어려웠다. 現在 工團이 每年 74億 원 赤字를 내고 있고, 駐車·美化·警備·施設管理 等의 業務를 하고 있는 無期契約職 157名의 平均 年俸은 3300萬 원이다. 이들을 一般職으로 轉換하면 每年 20億 원이 더 든다. 그렇다면 100億 가까운 赤字를 甘受해야 한다. 無理한 要求 아닌가. 協議 決裂 後 勞組가 區廳을 不法 占據하면서 住民 不便이 發生해 住民들에게 文字메시지로 當時 狀況을 昭詳히 알렸다. 萬若 알리지 않았다면 適當히 妥協하고 싶었을 거다. 住民들도 支持했다. 勞組가 區廳長 執務室을 占據해도 두 가지 條件은 끝내 受容하지 않았다. 代身 劣惡한 勤勞者 處遇 改善을 위해 超過勤務 手當과 名節 休暇費, 被服費 等을 支給하는 걸로 合意했다.”

    “살림꾼 되라고 區廳長 뽑아준 것”

    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가 ‘65세 정년 보장’ 등을 주장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蘆原區서비스工團 勞組가 ‘65歲 停年 保障’ 等을 主張하며 籠城을 하고 있다.

    - 與黨 所屬 團體長으로 政府 施策에 反撥하고, 민주노총 所屬 勞組의 要求를 拒絶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나도 大學 때 民主勞總과 連帶 鬪爭을 많이 했고, 민주노총이 우리와 가까운 사이인 것은 맞다. 그렇다고 區民 稅金을 막 줄 수는 없지 않나. 要求는 合理的인 根據가 있어야 하는데 그분들 要求는 無理했다. 一般 職場人은 60歲가 停年인데 65歲로 延長해 달라는 건 社會的 合意가 이뤄져야 한다. 停年 延長보다 多數 區民에게 工團 入社 機會를 드리는 게 公平한 거 아닌가. 區民들은 살림꾼이 되라고 나를 區廳長으로 뽑았다. 민주노총, 韓國勞總이 重要한 게 아니다. 區民이 同意할 것인지 念頭에 두고 判斷했다. 어떤 政治的 判斷이 介入되지 않았다.” 

    - 노원구는 지난 3月 11日 마스크 品貴 現象으로 어려움을 겪는 住民들(53萬1840名 對象)에게 1人當 마스크 2枚씩 모두 110萬 枚를 配付했다. 通帳이 直接 마스크를 配達한 건 처음이었다. 

    “當時 京畿 洋酒, 釜山, 慶南 密陽 等 全國의 마스크 工場을 돌아다니며 泣訴해서 마스크를 購買했다. 公務員들이 家口數에 맞춰 鋪裝하고 桶·班長이 各 家庭에 配付했다. 不足했지만 住民들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 管內 住民들로 構成된 ‘綿마스크 義兵團’은 하루 1200枚의 手製 綿마스크를 만들어 社會的 弱者들에게 傳達하기도 했다. 義兵團 活動은 AP, AFP, UPI 等 世界的 通信社와 獨逸과 中國 言論의 報道로 國際的으로 話題가 됐다. 

    “3月 初는 마스크 앞에서 모든 사람이 脆弱階層이 돼버린 災難 狀況이었다. 홀몸 어르신과 障礙人 等 社會的 弱者들은 더욱 苦痛받았다. 苦心하던 次에 綿마스크도 코로나19 豫防 效果가 있다는 專門家 意見을 듣고 마스크를 直接 만들었다. 3月 11~31日 運營한 ‘蘆原 綿마스크 義兵團’이었다. 義兵團 募集 하루 만에 300名이 넘는 區民이 參與할 程度로 큰 呼應을 얻었다. 各國 取材陣도 國家的 災難 속에서도 獻身하는 韓國人들의 모습을 自國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다. 義兵團의 活動은 災難 狀況을 克服하려는 마음이 모여 國民 和合 契機를 만든, 平生 잊지 못할 感動이었다.”

    서울에서 만나는 自然 森林浴場

    노원불빛정원(왼쪽)과 불암산 나비정원 전경.

    蘆原불빛庭園(왼쪽)과 佛巖山 나비庭園 前景.

    - 團體長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變化는 뭔가. 

    “한 가지를 콕 집을 수는 없지만, 最大 成果는 住民들의 ‘힐링’을 爲한 政策이다. 住民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쉴 수 있는 場所들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始作한 게 佛巖山·영축산 循環散策路와 京春線 힐링타운, 동막골 自然休養林이 됐다. 結果的으로 ‘自然에 休息을 더하는 힐링都市’라는 舊正(區政) 方向이 코로나 時代에 가장 잘 맞는 政策이 돼버렸다(웃음).” 

    그의 말처럼, 노원구는 前任 區廳長 在任 時節 ‘敎育中心·綠色福祉 都市’라는 슬로건을 오 區廳長 就任 後 ‘힐링都市 蘆原’으로 바꿨다. 以後 蘆原區 곳곳에서 작은 變化가 일어났다. 한겨울에도 배추흰나비, 虎狼나비 等 5種 1500마리의 나비가 나는 佛巖山 나비定員이 생겼고, 공릉동 옛 畫廊帶域 一帶 400m 區間에 마련된 鐵道公園에 夜間 景觀照明을 입혀 ‘불빛庭園’을 만들었다. 불빛을 받은 狹軌列車, 路面電車 等이 抒情的 姿態를 뽐낸다. 鐵道公園은 無窮花 客車를 活用한 ‘汽車 博物館’도 開場을 準備 中이다. 地下鐵 1號線 광운대역과 隣接한 영축산에 無障礙숲길 4.3㎞를 段階的으로 造成 中이고, 4號線 당고개驛 隣近 水落山 동막골에는 서울市 最初의 自然休養林을 만들고 있다. 2022年 12月이면 64萬㎡ 規模의 巨大한 自然 森林浴場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의 區廳 슬로건이 ‘힐링都市’라는 게 이채롭다. 다른 地自體에 비해 福祉 對象 人口가 많아 福祉 豫算 比率이 높은데도 말이다. 

    “말씀한 대로 福祉 豫算이 全體 豫算의 64%를 차지하는 自治區에서 公務員 人件費 빼고 남은 豫算으로 살림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文化事業은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다. 2017年 文化 關聯 豫算은 0.06%에 不過했다(올해 文化 豫算은 全體 9716億 원 中 11億 원(0.0011%)). 그런데 생각을 좀 다르게 했다.” 


    당현천 꽃길(왼쪽)과 북서울미술관 근현대명화전을 찾은 주민들.

    당현천 꽃길(왼쪽)과 北서울美術館 近現代名畫戰을 찾은 住民들.

    - 다르게 생각했다면…. 

    “다른 구보다 福祉 對象者가 많은 건 알겠는데, 그렇다면 福祉 對象者가 아닌 80%의 住民들은 自身이 내는 稅金 惠澤을 본다는 느낌이 없는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地域의 未來가 달린 倉洞 車輛基地 以前 開發事業 等 都市工學的 變化는 蹉跌 없이 進行하면 되지만, 當場 住民들이 週末에 2~3時間 程度 머물며 休息하는 것도 重要하다. 그래서 복지는 내가 알아서 하겠으니, 福祉 惠澤을 받지 못하는 多數 住民을 위한 文化와 自然에 集中하자고 했다. 

    따지고 보면 水落山, 佛巖山, 초안산, 영축산, 중랑천 等 蘆原區 天惠의 自然環境을 積極 活用하고, 都市 곳곳에 文化藝術을 입히는 거였다. 佛巖山 散策路에는 철쭉 10萬 株를 심어 힐링타운을 造成하고, 佛巖山·영축산에 警査 8度의 循環散策路를 造成해 障礙人과 妊産婦도 오를 수 있도록 하고, 당현천(서울 上溪洞 水落山에서 發源해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地方河川)에는 DJ가 實時間 오픈채팅房을 통해 申請曲을 틀어준다. 管內 27個 近隣公園度 새丹粧을 하고 있다. 中溪洞 北서울美術館에서 朴壽根, 千鏡子 畫伯 等 國內 代表 畫家의 作品 70點을 展示한 ‘韓國近現代名畫戰’에는 하루 2000餘 名의 觀覽客이 訪問했다.” 

    - 住民들 反應은 어떤가. 

    “‘힐링都市’라고 하니 住民들도 처음엔 낯설어했다. 그런데 얼마 前 就任 2周年을 맞아 區民 700名 對象 設問調査를 했는데 10名 中 9名이 舊正 運營에 肯定的으로 評價했고, 10名 中 8名은 蘆原區 居住에 만족해했다. 實際 어떻게 보면 些少한 것이지만 여름에 그늘幕 쉼터를 마련하고, 겨울에 버스停留場에 溫突椅子를 만들고, 길가에 꽃을 심는 데 對한 滿足度가 높았다. 豫想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집에 있기 갑갑한 地域民들이 散策 나올 때마다 地域에 對한 自負心을 갖고 ‘힐링이 된다’고 말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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