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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鄭雲天 “湖南 支持率 25% 目標…湖南 1票는 全國 3票”|新東亞

國民의힘 鄭雲天 “湖南 支持率 25% 目標…湖南 1票는 全國 3票”

[인터뷰] 鄭雲天 國民의힘 國民統合委員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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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0-09-21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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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의힘 湖南 껴안기④]

    • 湖南 比例代表 推薦制로 中道保守 싹 틔운다

    • 朴彈劾 거치며 10%이던 湖南 支持率 5%臺로 暴落

    • 지난 總選처럼 湖南 候補도 못 채우는 事態 막아야

    • 湖南서 한 票 만들면 全國서 3票 생긴다

    • ‘同行 國會議員’과 比例代表 25% 割當으로 湖南 新人 찾는다

    • 黨 指導部 積極 支援 나서 金鍾仁 筆頭로 湖南 重要性 强調

    • 支持率 上昇을 넘어 嶺湖南 아우르는 全國政黨 되겠다

    *신동아는 9月 18日~21日 午前 10時 4回에 걸쳐 國民의힘 湖南 攻掠 關聯 記事를 揭載합니다.



    國民의힘은 湖南 進出의 先鋒將으로 鄭雲天(比例代表) 議員을 選擇했다. 國民統合委員會(以下 統合委員會) 委員長에 鄭 議員을 選任한 것. 鄭 委員長은 保守 勢力 中 드문 湖南 出身 政治人이다. 農林水産食品部(現 農林畜産食品部) 長官職을 내려놓고 2年 뒤인 2010年 突然 全北으로 내려가 2016年 새누리당 候補로 全北 全州乙 地域區에 出馬해 國會議員 當選에 成功했다. 保守의 不毛地라 불리는 湖南 地域에서 孤軍奮鬪해 成果를 낸 것이다. 

    鄭 委員長은 長期戰에 能하다. 그는 1984年 農業으로 成功하겠다며 赤手空拳으로 全南 海南에 자리 잡았다. 20年 뒤 그의 꿈은 이뤄졌다. 2004年 그의 別名은 ‘벤처農業系의 李健熙’였다. 

    國民의힘 西晉(西進)을 두고 鄭 委員長은 어떤 長期 戰略을 세웠을까. 9月 3日 서울 永登浦區 國會議員 會館에서 그를 만났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은 정운천 의원. [조영철 기자]

    國民의힘 國民統合委員長을 맡은 鄭雲天 議員. [조영철 記者]

    文 分列 외칠 때, 國民의힘은 國民 統合 좇는다

    - 國民의힘이 말하는 國民 統合은 어떤 意味인가. 仔細히 說明해 달라. 

    “只今까지의 政治는 相生보다는 分裂로 支持者를 모았다. 9月 2日 文在寅 大統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端的인 例다. 醫師나 看護師 모두 코로나19 事態에 맞서 國民 健康을 위해 努力한 醫療陣이다. 當場 醫師團體가 政府와 醫大 定員 擴大를 두고 對立角을 세우니 大統領은 醫師가 떠난 자리에서 苦生하는 看護師라는 內容의 글을 썼다. 善惡 構圖를 만들어 支持者를 結束하는 方式이다. 이 같은 政治는 支持者를 結集할 수는 있겠으나 確實한 敵을 만들게 된다. 統合의 政治는 合理를 基盤으로 한다. 便을 갈라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相生할 수 있는 方案을 찾는다. 國民所得 3萬 달러 時代다. 分裂의 政治는 克服해 나가야 할 過去의 遺産이다. 東西 地域感情 解消를 始作으로 世代·性別·理念 等 多樣한 分野에서 國民 統合을 위해 힘쓸 豫定이다” 

    - 統合委員會가 湖南에 集中하는 理由가 있을까. 

    “國民의힘이 가장 모르는 곳이 好男이다. 2020年 國會議員 總選擧 進行 過程만 봐도 湖南 地域과 保守黨의 關係를 正確히 알 수 있다. 國民의힘은 28個 地域區 中 12곳에만 候補를 냈다. 地域區 選擧에 나갈 사람이 없을 程度다. 金鍾仁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度 就任 初期 “湖南 地域에 候補도 못 내는 政黨을 全國政黨이라 볼 수 있느냐”며 湖南 弱勢를 指摘한 바 있다” 


    湖南서 國民의힘 支持率 25% 政權交替도 可能

    8월 19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무릎 꿇고 참배하고 있다. [동아DB]

    8月 19日 金鍾仁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光州 北區 운정동 國立 5·18民主墓地를 찾아 무릎 꿇고 參拜하고 있다. [東亞DB]

    - 湖南 地域 目標 支持率이 있다면?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의 境遇 弱勢 地域으로 꼽히는 嶺南에서도 25%假量의 支持率이 나온다. 反面 國民의힘은 弱勢 地域 湖南에서 支持率이 5%臺에 不過하다. 이를 25%까지 올리는 것이 目標다.” 

    2012年 大統領選擧 結果 박근혜 前 大統領의 全南 地域 得票率은 10%, 全北 地域은 13.2%, 光州는 7.8%였다. 反面 2020年 國會議員 總選擧 圈域別 得票率을 보면 未來統合黨 全南 地域 得票率은 5.6%, 全北과 光州는 各各 7.6%, 4.0%를 記錄했다. 10%臺의 微微하던 全南 地域 保守 支持層이 더 줄어들었다. 

    - 9月 2日 TBS가 리얼미터에 依賴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서울·首都圈에서는 國民의힘 支持率이 36.6%로 民主黨(33.7%)보다 높다. 保守 政黨 支持率이 上昇勢인데 왜 湖南에서만 支持 基盤이 特히 弱하다고 보나. 

    “가장 큰 契機는 朴槿惠 大統領 彈劾 事態다. 全國民이 保守 勢力에 失望한 事件이다. 支持者가 적은 湖南은 그 影響을 더 크게 받았다. 民主黨의 行步에 湖南 사람들이 滿足한 部分도 있다. 特히 문재인 政權 初盤 1期 內閣에 湖南人事를 大擧 重用한 點이 크게 作用했다.” 

    文在寅 政府 1期 內閣 20名 國務總理(李洛淵·全南 榮光), 社會副總理兼 敎育部長官(김상곤·廣州), 法務部 長官(朴相基·全南 務安), 國土交通部 長官(김현미·全北 井邑), 農林水産食品部長官(김영록·全南 莞島), 放送通信委員長(이효성·全北 益山) 等 6名이 湖南 出身 人士였다. 

    - 國民의힘이 湖南에서 支持率 25%를 達成하면 政治權 版圖가 크게 바뀔까? 

    “湖南에서 國民의힘 支持者가 한 名 생긴다면 全國 單位 選擧에서는 2~3票가 생기는 셈이다. 湖南 地域 國民의 마음을 돌리면 湖南 出身 國民의 마음도 돌아간다. 서울·首都圈, 嶺南 等 다른 地域에 살고 있는 湖南 出身 支持者들은 湖南 地域 住民들과 支持 性向이 비슷하다. 家族이나 親舊 等 主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에게서 影響을 받기 때문이다. 湖南 支持率이 15%만 넘어도 國民의힘이 全國 支持率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 

    8月 13日 當時 未來統合黨은 國民統合委 出帆을 議決하면서 湖南 地域에서 ‘同行 國會議員’ 갖기 運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同行 國會議員’ 運動은 다른 地域에 地域區를 두고 있는 現役 議員이 湖南 地方自治團體를 配定받아 豫算을 따내거나 民願을 聽取하는 等 내 地域區처럼 살핀다는 趣旨를 담고 있다. 鄭 委員長은 當時 “强制 事項은 아니지만 希望하는 議員이나 緣故가 있는 議員을 中心으로 運動을 벌일 計劃”이라고 말했다.

    ‘同行 國會議員’과 比例代表 25%로 湖南 마음 녹인다

    8월 13일 전북 남원군 금지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용전마을을 찾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8月 13日 全北 南原郡 금지면 集中豪雨 被害地域인 用箋마을을 찾은 朱豪英 國民의힘 院內代表. [뉴스1]

    - 湖南에서 國民의힘 支持率을 높일 細部 計劃이 있나? 

    “‘同行 國會議員’ 運動을 통해 國民의힘 議員이 湖南의 懸案을 챙기고 地域 間 協業 方案을 찾을 計劃이다. 湖南 地域 41個 地方自治團體를 現役 議員들이 直接 챙기게 된다. 湖南 地域에만 黨의 力量을 집중시키는 건 아니다. 嶺南에 地域區를 둔 議員들은 地域 間 姊妹結緣 等을 통해 嶺湖南의 相生을 노리는 方式이다. 例를 하나 들자면 全北 前週와 慶北 金泉 間의 鐵道 建設 計劃이 있다. 鐵道가 지나는 地域의 國會議員과 地方自治團體長이 協力해 嶺湖南이 함께 利得을 볼 수 있는 方案을 論議할 수 있다. 이 運動은 元來 ‘第2地域區 갖기’라는 이름이었지만 湖南 地域이 優先順位가 아니라는 誤解를 살 수 있다는 指摘에 ‘同行 國會議員’이라고 運動 이름을 變更했다.” 

    - 比例代表도 湖南 出身을 配慮한다고 들었다. 

    “‘好男人士 比例代表 于先 推薦制’를 黨內에 推進할 計劃이다. 只今 院內 構成을 보면 다음 總選에서 比例代表 20番까지가 當選 確定圈으로 보인다. 그中 25%인 5名을 湖南 人士로 채울 計劃이다. 好男人士 比例代表 于先 推薦制는 國民의힘이 혼자 힘으로 해보는 惜敗率制다. 湖南 地域 國民의힘 候補는 2位로 떨어지더라도 比例代表로 推薦해 議員職을 保障하겠다는 趣旨다.” 

    - 湖南 地域 支持率 上昇에 直接的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現在 湖南 保守의 가장 큰 問題는 새 人物이 없다는 點이다. 保守 政治에 關心을 가진 젊은 人材가 湖南에 있다 해도 事實上 當選이 거의 不可能하니 挑戰하려는 사람이 없다. 比例代表를 통해 이들에게 目的을 만들어줄 생각이다. 比例代表 當選이 된 뒤에도 繼續 地域區를 管理하며 黨員 說得을 거쳐 黨憲·黨規에 이 內容을 明文化할 것이다.” 

    - 比例代表 25%면 꽤 큰 數字다. 黨內 反撥은 없나? 

    “누구든 比例代表 于先 推薦制 代身 湖南에서 國民의힘 支持率을 1%라도 올릴 수 있는 確實한 方案을 提示한다면 그 안을 採擇하겠다. 代案이 없어도 反撥하는 黨員이 있다면 物心兩面으로 說得하겠다. 나는 2019年 全州 象山高 自私高 指定 取消를 막기 위해 國會議員 151名의 署名을 받은 履歷이 있다. 反撥이 있을 確率도 낮고, 있다고 해도 充分히 說得할 自身이 있다.” 

    國民의힘 指導部는 統合委員會의 比例代表 于先 推薦制에 힘을 실어주는 模樣새다. 9月 3日 김종인 非對委員長은 就任 100日 맞이 온라인 記者 懇談會에서 “次期 國會議員 選擧에서 當選圈 20位 내 湖南 人士 25% 推薦을 推進하겠다”고 公言했다.

    地域感情 克服하면 湖南도 保守 支持 可能

    - 8月 19日 金 非對委員長이 國立5·18民主墓地에서 무릎 꿇고 謝過하는 等 最近 國民의힘이 湖南 地域 拘礙에 本格的으로 나선 듯 보인다. 

    “金 非對委員長이 非對委를 맡을 때부터 ‘國民의힘이 全國政黨의 位置를 回復하려면 湖南 支持率을 높여야 한다’는 共感帶가 黨 全體에 있었다. 金 非對委員長의 5·18民主墓地 謝過를 起點으로 實踐에 나선 셈이다.” 

    - 支持率 上昇을 노린 單發性 이벤트가 아니냐는 指摘도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統合委員會의 窮極的 目標는 支持率 上昇이 아닌 國民 統合이다. 暴雨 被害地 訪問도 國民의힘 黨 指導部는 湖南을 먼저 찾았다. 支持率을 올리겠다는 意味도 있었지만 그보다 먼저 國民의힘과 湖南이 親해질 統合委員會가 特別委員會가 아닌 常設 委員會가 된 것도 같은 理由다. 黨이 選擧를 위해 잠깐 湖南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國民 統合을 위해 地域感情부터 克服해 나가겠다는 意味다.” 

    - 國民의힘의 湖南 求愛에 地域 住民 反應은 좀 달라졌나? 

    “非對委員長의 謝罪, 國民統合委員會의 行步 德分에 地域에서도 國民의힘을 보는 視角이 조금은 달라졌다. 10年 前 한나라黨 名銜을 들고 全州를 찾았을 때는 住民들이 ‘한나라당’이라는 이름만 봐도 景氣를 일으켰다. 最近에는 國民의힘 政治人에게 積極的으로 다가와 地域의 問題點을 이야기해 주는 住民도 생겼다. 只今이 機會다. 民主黨 支持者라고 해서 政府의 모든 政策을 기꺼워하는 것은 아니다. 特히 最低賃金 等 經濟政策에 關해서는 地域에서도 不滿이 많다. 國民의힘이 이 不滿을 듣고 解決에 나선다면 湖南에서도 國民의힘이 立地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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