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請願, 1人 示威… 新東亞 報道 後 ‘孔子學院’ 退出運動|新東亞

請願, 1人 示威… 新東亞 報道 後 ‘孔子學院’ 退出運動

[뉴스後] 靑 揭示板에는 ‘退出 請願’, 市民團體는 實態 把握

  • 최창근 客員記者

    caesare21@hanmail.net

    入力 2020-10-12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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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아’ 2월호와 5월호에 실린 공자학원 관련 기사.

    ‘신동아’ 2月號와 5月號에 실린 孔子學院 關聯 記事.

    ‘신동아’는 올해 두 次例에 걸쳐 孔子學院(孔子學院) 問題를 集中 報道했다. ‘歐美에서 論難! 退出運動 이어져’(2월호) 記事에서는 孔子의 이름을 빌려 中國語?中國文化 敎育機關을 標榜하는 孔子學원이 實際로는 中國의 ‘스파이 機關’ 役割을 遂行한다는 疑惑을 짚었다. 世界 各國에서 孔子學원이 退出되고 있는 現實과는 反對로 孔子學院에 對한 警覺心이 없는 韓國의 狀況도 指摘했다. 

    “마오쩌둥은 東洋에 幸福을 가져다주는 사람”(5月號) 記事는 韓國 言論 最初로 孔子學院 敎材를 單獨 入手해 報道했다. ‘孔子는 벼슬하기를 좋아하는 俗物이었다’는 式으로 孔子를 歪曲?貶下하고, ‘마오쩌둥(毛澤東)은 偉大한 指導者다’ ‘中國은 民主主義를 具現하고 있다’는 共産主義 理念 宣傳을 담은 敎材의 問題點을 다뤘다. 報道 以後 反響은 컸다. 

    讀者들은 “孔子學院은 스파이 養成所, 退出이 答이다”(pys2****) “中國共産黨을 讚揚하는 諜報學院 撤廢”(zoom****)” “地下에 있는 孔子가 땅을 치며 울고 있을 것이다”(tjdx****) “政府는 손도 못 댈 테니 輿論이 움직여야죠”(soli****) “아무리 經濟的으로 中國이 重要해도 이런 學院을 그냥 두는 것은 우리나라 正體性을 抛棄하는 일 같다”(than****)는 댓글을 달았다. 

    신동아 記事를 바탕으로 한 유튜브 動映像도 多數 製作됐다. 中國 專門 채널 ‘新世紀TV’는 ‘韓國 孔子學원이 가르치는 衝擊的인 內容들’을 揭示했고, ‘前略TV’는 ‘孔子學원이 中國共産黨 諜報機關?!’이라는 題目의 映像을, ‘미디어파이’는 ‘孔子學院에 孔子는 없고 마오쩌둥만 있다’ 動映像을 통해 孔子學院 問題點을 喚起했다. 

    6月 23日 靑瓦臺 國民請願 揭示板에는 ‘**(孔子)學院 追放하라’는 國民請願이 揭示됐다. 請願人은 “孔子學院은 中國共産黨의 宣傳機構임이 밝혀졌다. 中國語와 中國文化를 傳播하는 敎育機關이라는 假面을 쓰고, 中國共産黨을 美化하고 그 惡行을 숨기면서 親中 人脈을 構築하는 高等 스파이 機關”이라고 主張하며 참고 資料로 신동아 5月號 記事를 添附했다. 請願 揭示 後 靑瓦臺는 “본 揭示物의 一部 內容이 國民 請願 要件에 違背되어 管理者에 依해 修正됐습니다”라는 案內文과 함께 任意로 ‘孔子’ 글字를 ‘別表(**)’로 블라인드 處理했다. 結果的으로 題目과 內容만으로는 孔子學원을 一般 學院과 區分할 수 없게 된 것이다. 請願 揭示者는 “‘孔子’조차 블라인드 處理하는 것은 中國 눈치 보기의 銓衡”이라는 激昂된 反應을 보였다.



    孔子學院 退出 市民運動 펼쳐져

    市民社會에서도 孔子學院 反對?退出 運動이 벌어지고 있다. 8月 9日 서울 종로구 大學路 마로니에공원 多目的홀에서는 다큐멘터리 映畫 ‘公子라는 美名下에’(In the Name of Confucius?假孔子之名) 上映會가 열렸다. 2016年 中國系 캐나다 監督 도리스 리우가 製作한 이 映畫는 캐나다 토론토敎育委員會에 孔子學院 問題가 告發되고, 聽聞會와 票決을 통해 退出되는 過程을 다뤘다. 孔子學院 敎師였던 쏘냐 자오의 實際 經驗을 통해 中國共産黨 宣傳機構 役割을 遂行하는 孔子學원의 實體를 파헤쳤다. 

    이 上映會를 主管한 ‘孔子學院 調査 市民모임’ 김진희 共同代表는 “캐나다 事例는 韓國 等 外國에 示唆하는 바가 크다. 孔子學院에 對한 警覺心이 없다시피 한 韓國의 現實을 喚起시키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金 代表는 올해부터 學父母를 中心으로 孔子學院 退出 市民運動을 展開하고 있다. 이 行事에는 社會正義를 바라는 全國敎授 모임(정교모) 共同代表인 석희태 연세대 保健大學院 敎授와 ‘僞善者들 : 새로운 收奪階級과 全體主義의 민낯’을 飜譯한 이호선 국민대 法大 敎授, 한민호 前 文化體育관광부 體育政策館(局長) 等이 자리했다. 한 前 局長은 新東亞 孔子學院 關聯 記事를 읽은 後 ‘孔子學院追放 國民運動本部’를 結成했다. 7月부터 서울 종로구 光化門 李舜臣銅像 앞에서 每日 孔子學院 退出 1人 示威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다른 市民團體와 連帶해 國內 孔子學院?學堂 報告書 發刊, 세미나 및 討論會 開催, 敎育部에 孔子學院 問題 提起, 온?오프라인 退出 運動 等을 展開하고 있다. 

    匿名을 要求한 한 安保 專門家는 “孔子學원을 銳意 注視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國家保安法?敎育基本法 等 韓國 實定法을 어겼다는 明白한 證據가 없는 限 活動을 制裁할 수는 없는 狀況”이라며 “共産主義 理念 敎育과 親中派를 養成하려는 目的이 분명한 만큼 長期的으로는 問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孔子學院은 中國語와 中國 文化를 世界에 알리고 中國의 소프트파워를 高揚하겠다는 趣旨로 中國共産黨이 設立한 機關이다. 2020年 4月 基準 162個 國家에 545個 孔子學院, 1170個 孔子學堂이 設置돼 있다. 韓國에는 2004年 ‘世界 最初’ 孔子學原因 서울孔子아카데미(서울 江南區 驛三洞)가 設立된 後 總 23個 孔子學院·學堂이 設立됐다. 아시아 國家 中 가장 많은 數字다. 

    孔子學院 退出은 世界的 흐름이다. 世界 各國은 當場의 損失을 甘受하면서도 孔子學院과 關係를 끊고 있다. 美國 政府는 2020年 年末까지 美國 內 孔子學院 全面 退出을 宣言했다. 反面 아시아 最多 孔子學院 保有國인 韓國 政府와 敎育界는 無關心하거나 度外視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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