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새 브랜드 ‘I·SEOUL·U’가 誕生했다. 서울市 都市브랜드擔當官 김동경(49) 課長은 “都市 브랜드는 都市 마케팅의 重要한 手段으로 浮上했다”며 “새 브랜드가 서울의 都市競爭力과 市民의 自矜心을 높일 것”이라고 自信했다. 金 課長은 現代그룹 금강기획 出身 弘報專門家로 2008年 서울市에 任用됐다.
‘I·SEOUL·U’는 市民이 만들고 市民이 決定했다. 서울市는 ‘서울다움’을 主題로 ‘서울 브랜드 아이디어 公募展’을 열어 1萬6147件의 市民 아이디어를 받았다. 市民 投票와 市民·專門家 審査를 거쳐 最終 3件 中 ‘I·SEOUL·U’가 選定됐다.
“I·SEOUL·U는 서울을 中心으로 나와 네가 이어지는 共存을 의미하고, ‘I’ 옆의 붉은 點은 熱情, ‘U’ 옆의 푸른 點은 餘裕를 象徵합니다. SEOUL 中間의 알파벳 ‘O’를 한글 ‘이응’과 結合해 서울이 世界的이면서 大韓民國 代表 都市임을 形象化했습니다.”
새 브랜드를 놓고 論難도 벌어졌다. 金 課長은 “‘Hi Seoul’ ‘Yes Tokyo’처럼 修飾語 中心의 明確한 이미지를 지닌 브랜드에 익숙해진 때문인 듯하다”고 했다.
“새 브랜드는 하나의 意味로 못박지 않고 받아들이는 이에게 다양한 解釋과 理解의 門을 열어뒀습니다. 英文法에 맞지 않다는 指摘도 있지만, 여러 英語 專門家를 통해 現代 英語에서 充分히 通用 可能한 表現이라는 答辯을 얻었습니다.”
새 브랜드는 市民에게 開放된다. 最小限의 基準만 지키면 디자인과 形態를 活用하고 商品化할 수도 있다. 그는 “市民의 브랜드인 만큼 市民이 積極 活用하고 가꿔 世界人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함께 키우면 좋겠다”고 希望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