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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來形 尖端 病院으로 거듭나는 國內 最高 硏究中心病院|新東亞

未來形 尖端 病院으로 거듭나는 國內 最高 硏究中心病院

PART 3 高麗大 安岩病院 - 競爭力&비전

  • 組成式 記者 | mairso2@donga.com

    入力 2015-11-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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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 南北統合 寄與하는 統一醫學
    미래형 첨단 병원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고 연구중심병원

    올해 開院 74年을 맞은 高麗大 安岩病院이 未來形 尖端 病院으로 變貌한다. 寫眞提供·高麗大 安岩病院

    數字는 高麗大 安岩病院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준다.

    1941年 9月 1日 開院 當時 고작 200餘 病床밖에 없던 작은 病院이 只今은 1051病床을 갖춘 大型 病院으로 成長했다. 하루가 다르게 發展하는 醫療 環境에도 빠르게 對應했다.

    癌센터, 로봇手術센터, 臟器移植센터 等 特性化 센터 13個와 老人病, 肥滿, 痛症 等 專門클리닉 170餘 個를 갖췄다. 안암병원을 움직이는 職員은 2175名에 達한다.

    開院한 지 74年. 그동안 外形만 키운 건 아니다. 韓國 社會에 寄與한 바가 작지 않다. 特히 最高 醫療技術과 患者 中心 醫療 서비스는 他의 追從을 不許한다. 이를 證明하는 것이 2009年 7月 獲得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國際醫療機關評價委員會) 引證이다.

    JCI 認證은 病院의 모든 醫療 프로세스가 患者 安全에 맞춰 造成됐음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安岩病院이 患者에게 一回用 솜부터 로봇 手術까지 가장 安全한 醫療 서비스를 提供한다는 것이다. 規模와 醫療 水準을 넘어 患者 中心 醫療 環境을 構築하기 위한 措置라는 게 安岩病院 側 說明이다.



    醫療産業 新成長벨트

    國內 最高 大學病院으로 손꼽히지만 短點이 없는 건 아니다. 于先 接近性이 多少 떨어진다. 地下鐵 6號線 안암역 1番 出口를 나오면 곧바로 安岩病院이 보인다. 하지만 病院 建物로 들어가려면 언덕을 올라야 한다. 몸이 不便한 患者나 어르신이 자주 찾는 病院의 立地條件으로선 좋지 않다.

    올 8月 安岩病院에서 氣胸手術을 받은 김세훈 氏는 “안암병원은 城北區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規模가 큰 綜合病院 中 하나인데도 施設이 老朽化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安岩病院 革新의 始作은 神觀 建築이다. 新官은 患者들이 地下鐵 6號線 安岩歷史에서 곧바로 進入할 수 있다. 病床을 追加로 늘리고, 各種 特化센터와 尖端 硏究 및 診療 施設이 들어선다.

    單純히 病院 建物만 짓겠다는 건 아니다. 안암병원은 이番 機會를 契機로 21世紀 未來型 尖端 病院으로 거듭날 豫定이다. 이를 爲해 地域 醫療 인프라를 活用한 랜드마크를 構築한다. 位置는 홍릉이다. 이곳엔 안암병원을 비롯해 11個 大學과 硏究所, 싱크탱크가 자리를 잡았다. 홍릉 地域을 中心으로 한 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開設해 醫療産業의 成長 벨트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患者 經驗의 날’

    안암병원은 글로벌 醫療 環境에서도 力量을 發揮한다. 現在 안암병원은 美國 피츠버그 메디컬센터, 獨逸 베를린 샤理테 醫科大學과 醫學 프로그램을 交流하고, 美國 하버드대 醫大 老人病硏究센터, 日本 구루메臺 醫大, 싱가포르 창이病院과는 協約을 맺은 狀態다. 안암병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活用해 海外 患者를 誘致한다는 構想을 가졌다.

    안암병원은 世界 醫療陣의 修鍊機關 구실도 한다. 現在 안암병원은 中國, 印度, 몽골 等 아시아를 비롯해 美國, 유럽 等 世界 各國 醫療陣에게 特化된 醫療 시스템을 傳受한다.

    이들은 安岩病院의 疾患別 細分化 및 特性化 戰略, 最尖端 裝備 導入, 先進 醫療 인프라 構築, 글로벌 臨床試驗 力量, 患者 中心의 標準化된 醫療 시스템 等을 배운다.

    硏究는 病院 競爭力을 左右하는 要素다. 안암병원은 2005年부터 ‘The Best 硏究中心病院’을 推進해왔다. 글로벌 水準의 醫生命科學者 專任敎授를 病院에 配屬해 臨床醫師와 共同硏究를 推進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骨子다.

    미래형 첨단 병원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고 연구중심병원

    안암병원은 海外 有數 醫療機關과의 네트워크를 活用해 海外 患者를 誘致할 計劃이다. 寫眞提供·高麗大 安岩病院

    現在 遺傳體 技術을 活用한 맞춤醫療, 줄기細胞를 利用한 患者 特性에 맞는 맞춤 再生醫療, IT 融合硏究를 통한 醫療機器 및 新醫療技術 硏究가 進行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優秀한 硏究力을 자랑하는 安岩病院이 몇 年 前 驚事를 맞았다. 2013年 4月 保健福祉部로부터 硏究中心病院으로 選定된 것이다. 硏究中心病院은 持續可能한 硏究 力量을 갖추고 企業과 大學이 共同硏究를 통해 保健醫療 産業化를 이끄는 病院을 뜻한다.

    變化가 인프라 構築을 中心으로 이뤄진다면 革新은 醫療 環境에서 이뤄진다. 安岩病院이 志向하는 革新은 ‘患者 中心 診療 環境’이다. 올해 10月 14日은 安岩病院이 宣布한 ‘患者 經驗의 날’이었다. 行事는 이 病院이 志向하는 바를 잘 보여준다. 이날 病院長을 비롯한 職員들은 假想의 患者가 돼 實際 患者와 同一한 醫療 프로세스를 經驗했다. 執行部는 이 過程에서 發見된 事項을 蒐集해 病院 시스템을 改善하는 데 活用할 方針이다.

    호스피스 病棟 新設도 患者 中心 診療 環境 造成의 延長線이다. 올해 1月 27日 안암병원은 癌 治癒 希望病棟에 16病床을 갖춘 호스피스 病棟을 新設했다. 호스피스 病棟은 臨終을 앞둔 患者가 별다른 手術이나 治療 없이 入院하는 곳이다.

    病院 以上의 새로운 價値

    安岩病院이 호스피스 病棟을 造成한 것은 큰 意味가 있다. 收益性 下落을 理由로 大部分의 大型 病院이 호스피스 病棟 運營을 꺼리기 때문이다. 甚至於 旣存 호스피스 病棟들도 門을 닫는 趨勢다. 癌 治癒 希望病棟에서 治療를 받는 고은성 氏는 “患者가 臨終하는 마지막 瞬間까지 함께하겠다는 安岩病院 醫療陣의 眞情性이 患者와 保護者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安岩病院의 눈은 北韓으로 向한다. 現在 脫北者 코호트 等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活用해 統一醫學 硏究를 進行한다. 理由는 하나, 韓半島 統一에 對備하기 위해서다. 統一醫學을 통해 南北韓 國民統合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다.

    空間과 價値의 變化를 위한 神觀 建築, 21世紀 未來型 尖端 病院上 提示, 硏究中心病院으로 跳躍, 統一醫學을 통한 韓民族 代表 病院…. 單純히 建物 新築을 넘어 病院 以上의 새로운 價値를 創出하겠다는 安岩病院의 野心 찬 프로젝트는 오늘도 힘차게 推進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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